• 김창주 중소기업 대표, 여수상의 회장 선거 출마
    김창주 여수산단 중소기업 대표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26),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로 상공인들이 양분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며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오는 28일 제25대 여수상의 회장 선거는 여수산단 에너지기업 한문선 대표인 김창주 대표 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2024-02-27
  • 지난해 광주 인구 순유출 9천 명..광공업·소매판매↓
    지난해 광주의 인구 순유출이 9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20대가 4천여 명 순유출 되는 등 모두 9천17명이 순유출됐고, 전남도 한 해 동안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천 800명 더 많았습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의 광공업생산지수와 소매액 판매지수는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광주 3.7%, 전남 3.5%로 5%대였던 2022년보다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2024-02-27
  • 진보당, 야권연합ㆍ연대 완성 위한 지지 호소
    진보당 총선 출마자들이 야권연합 완성을 위해 진보당 지역구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진보당 후보들은 어제(26)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과 대구ㆍ경북을 제외한 전국에서 70여 명의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해 여당과의 1대1 구도를 만들었다며 광주에서는 진보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하고도 정부에 대한 견제를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며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뽑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2-27
  • 전남 중서부권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 철회 호소문 발표
    전남 중ㆍ서부권 광역-기초의원들이 선거구 획정안 즉각 철회를 호소했습니다. 의원들은 어제(26)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ㆍ서부권 인구가 동부권 인구보다 30만 명 이상 많은 데도 선거구를 똑같이 5개로 배정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은 인구 비례 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ㆍ서부권은 1개 선거구에 서너 개 지자체가 합쳐져 지역대표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선거구 획정안을 즉각 철회하하고 요구했습니다.
    2024-02-27
  •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탈락 반발 이어져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뒤 경선 기회를 받지 못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박노원, 이석형 예비후보는 어제(26)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을 무시한 단수공천은 총선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개호 의원 단수 공천을 비판했습니다. 광주 서구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고배를 마신 박혜자 예비후보는 같은 지역구 조인철 예비후보 배우자의 거액의 주식 투자를 문제 삼으며 당의 공천 심사의 부당함을 지적했습니다.
    2024-02-27
  • 광주·전남, '10도 이상' 일교차..'건강 유의'
    오늘은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져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날씨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곡성, 보성 등이 -1도, 광주, 목포 등이 영상 2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여수, 보성이 9도, 목포, 진도 등이 10도, 광주, 화순이 12도를 보여 낮 시간에는 따뜻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0~
    2024-02-27
  • 전라남도 12월 대설.한파 피해 복구비 35억 지원
    지난해 12월 전남도내 대설·한파 피해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35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20일에서 22일 내린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895농가 424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영광 217ha, 고흥 138ha, 해남 54ha 등입니다.
    2024-02-26
  •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위한 추가 조사해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에서 거리 행진을 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상 규명을 위한 추가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단은 오늘(26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6개월 간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가 종료됐지만, 세월호 침몰 원인이 드러나지 않고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록물과 일부만 공개된 국정원 사찰 정보를 완전히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4-02-26
  • 광주 시내버스 감축 운행 일주일 연장..노조 반발
    광주시가 방학 중 시내버스 감축 운행 기간을 한 주 연장하면서 버스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광주시가 방학기간 시내버스 감축 운행을 일방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버스노동자들의 임금에도 손해를 끼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운행 노선을 평상시대로 되돌리기 위해 버스 회사들로부터 사업계획 변경신고서를 제출받았지만, 보완이 필요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전체 시내버스 999대 가운데 학생 수요가 많은 53개 노선에서 평일
    2024-02-26
  • 광주상의 회장 선거에 김보곤·한상원 출마
    다음 달 20일 치러지는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김보곤 디케이 대표와 한상원 다스코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대표는 유관기관과 경제거버넌스를 구축해 혁신도시 활성화, 군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AI 산업기반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 대표는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 일부를 기아 광주공장에 제공해 기아가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공장을 조성하도록 설득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2-26
  • 광주·전남 검경 '의료계 집단행동' 엄정 대응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광주·전남 수사기관들이 엄정하게 대응합니다. 광주지검과 광주·전남경찰청은 오늘(26) 실무협의회를 열고 국민의 생명·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공동 대응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하지 않으면 면허 정지 처분과 함께 강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전남대병원 전공의 119명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113명은 정부의 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정부는 이
    2024-02-26
  • 강현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광주 동남갑 출마 기자회견
    강현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에 편승하는 구태 이념과 낡은 기득권 정치가 광주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광주를 볼모로 본인들의 이득만 챙기는 정치세력을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구의원 폐지와 국립 예술의전당 분원 설치, 재건축 용적률 상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2024-02-26
  • 民 광주 서구을, 양부남·김경만·김광진 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광주 서구을 선거구 후보를 3인 경선으로 결정합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6) 광주 서구을을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과 김경만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방식은 일반적인 경선과 달리 권리당원 투표를 제외한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되며, 결선투표는 없습니다.
    2024-02-26
  • 소병철, 광주·전남 현역의원 첫 총선 불출마 선언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광주·전남 현역 의원 가운데 첫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오늘(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은 완수했다고 자부한다"면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반영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신뢰를 회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2-26
  • 이낙연이냐 조국이냐 제3신당 호남 지지율.."세력 확장이 관건"
    【 앵커멘트 】 8년 전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국민의당 돌풍이 불었던 호남이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에 어느 정도 지지를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기존 정치권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새로운 정치 세력에 마음을 열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40여 일 남은 총선 변수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최근 민주당에서 불고 있는 '사천 논란'은 제3지대 신당으로 지지세 이동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불공정 공천에 반발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신당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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