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시던트' 스트레이키즈,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1위 등극
    K-POP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또다시 1위에 올랐습니다. 16일(현지시각)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의 새 음반 '맥시던트(MAXIDENT)'는 집계 기간 11만 7천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3월 발매된 앨범 '오디너리(ORDINARY)'에 이어 또다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입니다. 한국 K-POP 가수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건 BTS(방탄소년단)와 스트레이키즈, 블랙핑크, 슈퍼엠 등 4팀이며 이 가운데
    2022-10-17
  • 12살 미성년 제자 상습 강제추행 50대 학원장 징역 7년
    12살 초등학생 제자를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50대 학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자신의 학원에 다니던 12살 여자 초등학생의 신체를 강제로 만지는 등 7차례에 걸쳐 상습 추행한 혐의로 학원장 51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ㆍ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각 40시간씩 이수와 아동ㆍ청소년ㆍ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던 A씨는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피해자 부모는 이
    2022-10-17
  • 실탄ㆍ공포탄 소지하고 비행기 탑승 잇따라..항공 보안 구멍 지적
    우리나라 공항에서 실탄이나 공포탄 등을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잇따르면서 항공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적발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적발 현황이 6백만 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권총 등 총기구와 총기구성품, 탄약류 등이 적발된 경우도 849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올해 1~8월 동안 이런 위해물품이 출발지 공항 안
    2022-10-17
  • 코로나 잦아들자 사직 압박받는 간호사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코로나 위기 당시 최전선에서 희생한 간호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대한간호협회의 코로나19 병동 간호사 부당근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병동이 폐쇄된 이후 기존 근무부서로 돌아가지 못한 간호사의 60.3%가 무급 휴직이나 권고사직 압박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19 치료에 참여한 전국 245개 병원 간호사 7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 병동 감축 이후 기존 근무부서로 복귀하지
    2022-10-17
  • 한국인의 라면 사랑..일주일에 1.7회ㆍ부동의 1위 '신라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주일에 평균 1.7회 라면을 먹고 시간대는 주로 점심 식사용으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2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 라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5~65세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 평균 라면 취식 횟수를 1.7회였습니다. 남성(1.8회)이 여성(1.5회)보다 라면을 더 즐겨 먹는 것으로 조사됐고 연령대별로는 남성의 경우 20대와 50대(2.0회), 여성의 경우 10대와 30대, 60대(1.8회)가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
    2022-10-17
  • 아동 성범죄 김근식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연쇄 아동 성범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출소를 앞뒀던 김근식이 추가 범죄 혐의로 다시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송중호 부장판사는 16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 추행 혐의로 김근식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당초 오늘(17일) 안양교도소에서 만기 출소 예정이었던 김근식은 출소를 하루 앞두고 다시 구속되면서 안양교도소에 계속 수감된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김근식에게 적용된 혐의는 지난 2006
    2022-10-17
  • '찬 공기 유입' 아침부터 쌀쌀..초겨울 날씨
    월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낮아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전
    2022-10-17
  • 유승민, 안보비상사태 규정 촉구..'핵 공유론' 주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핵 공유론'을 주장했습니다. 또 잇따른 북한의 무력시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가 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SNS를 통해 "북한이 핵미사일과 장사정포 등 모든 도발수단을 총동원하는 것은 오늘밤 당장 대한민국을 침략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신호로 국가안보의 비상사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북한이 연달아 미사일 도발에 이어 동해, 서해 해상완충구역에 수백 발의 포사격을 함으로써 9.19군사합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2022-10-16
  • 시진핑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 포기 안해..통일 반드시 실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집권 3기를 여는 당 대회 개막식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는 약속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통일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평화통일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견지하겠지만 무력 사용 포기를 결코 약속하지 않을 것이고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외부
    2022-10-16
  • '카톡 먹통' 피해..보상 어디까지 받나?
    SK 판교캠퍼스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계열사 서비스에서 장시간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카톡 먹통' 피해 보상이 어디까지 이뤄지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사는 통상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해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손실과 배상 책임을 보상해주는 종합보험 등입니다. 2014년 과천데이터센터에서 불이 났던 삼성SDS는 종합재산보험과 전자기기보험 등에 가입했습니다. KT는 2018년 아현지사 화재 사고에 앞서 해당 건물에 대한 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2022-10-16
  • 박지원 "尹정부, MBC·전현희·박지원 등 3대 스타 탄생시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3대 스타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MBC·전현희·박지원"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시청률을 올려주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탄압에 굴하지 않는 신념의 정치인으로, 박지원은 유튜브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앞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보고서 삭제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선 "저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자료 삭제 지시를 하지 않았고 국정원의 삭제도 없었다"며 혐
    2022-10-16
  • "촛불·향초 켜놓고 잠들지 마세요"..이번 달에만 화재 11건
    촛불·향초 화재가 급증하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청은 지난 8월 서울시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이번 달 들어서만 전국적으로 모두 11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특히 촛불이나 향초를 켜둔 채로 잠을 자거나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불이 난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3년간 관련 화재 건수만 906건, 사상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지난해는 모두 282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22-10-16
  • 광주·전남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잇따라
    광주전남 대부분의 시ㆍ군ㆍ구가 지방의원들의 의정비를 잇따라 올리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6일 광주·전남 지자체들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꾸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치 의정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 모두 구의원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최근 구의원들의 월정수당을 10% 인상하기로 했고, 광산구청은 다음주 초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 동구와 북구, 서구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1.4%)만큼 올리기로 했습니다
    2022-10-16
  • 공사장서 안전조치 미흡으로 사망사고…책임자 '금고형'
    공사 현장에서 도로 통제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를 유발한 현장 책임자가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박찬우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의 한 공사 현장 주변에서 안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4.5t 트럭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공사 하도급업체 대표이자 현장소장으로 현장을 총괄했습니다. 당시 공사 현장과 연결된 이면도로의 폭이 좁아 작업을 마친 트럭들이 후진해서
    2022-10-16
  • 최재형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월북으로 몰아..文 조사 필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진 월북 가능성을 논의한 다음 삭제했다는 국방부·국정원의 내부 첩보 106건은 자진 월북이라고 볼 수 없는 정황들이 포함된 정보였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감사원 서면조사 통보를 '무례한 짓'이라고 했던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대목"이라고 적었습니다. "감사원 발표에 의하면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사실을 인지하고 문 대통령에게 서면 보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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