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쿠폰 예산 분담률 놓고 광주광역시-지자체 '이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재원 분담을 놓고 광주광역시와 자치구의 비율이 어떻게 조정될지 관심입니다. 광주광역시는 399억 원으로 추정되는 민생소비쿠폰 지방비 분담금 배분율을 조만간 각 자치구들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앞서 시·구 분담 비율을 5대 5로 하자고 자치구에 제안했으나, 각 자치구는 재정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8대 2로 조정할 것을 건의한 상태입니다.
    2025-07-14
  • 광주의사회 "의대생 복귀 환영..의료 정상화 기대"
    광주시의사회가 집단 휴학을 접고 교육 현장 복귀를 선언한 의대생들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14일) 낸 성명에서 의대생들의 복귀가 지역 의료 정상화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상적인 의학 교육과 수준 높은 진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5-07-14
  • 의대생 돌아와도 과제 산적..유급 구제·특혜 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다고 선언했는데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수업에 복귀할지 정해지지 않았고 학사 일정 조정 방안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떤 과제들이 남았는지 신대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강의실로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유급 대상자에 대한 명쾌한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재학생의 수업 참여율이 7~10%에 불과해 다수 학생이 유급 위기입니다. 특히 본과생
    2025-07-14
  • 조선대병원 수술실서 불..의료진 등 40여 명 대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수술을 앞두고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연기를 마신 직원들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수술실 운영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14일) 아침 8시 10분쯤, 조선대병원 신관 3층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수술실에서 수술을 앞두고 있던 환자 2명과 의료진 등 40여 명이 갑작스런 화재에 놀라 긴급 대피했습니다. ▶ 인터뷰 : 문문성 / 목격자 - "비상벨이 뭐 하는데 계속 울린다냐 그러고 그렇게만
    2025-07-14
  • 당대표 선거 열기 '후끈'..'왕수박' 반박 vs '내란법'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수박 논란을 적극 반박했고, 박찬대 후보는 내란종식 특별법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후보는 대구에서 당원들을 만나 "지금은 내란과 전쟁 중인 전시 체제라 강력한 파이터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집권 시 3개월 이내에 검찰·언론·사법개혁을 끝내야 한다는 건의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드렸다며 개혁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후보
    2025-07-14
  • '도 넘은 제 식구 감싸기' 광주광역시 산하기관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산하기관들이 잇따라 불미스러운 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직원 성비위 사건을 방치하는가 하면, 징계가 예정돼있던 직원에게 포상을 내려 처벌을 완화하려 하는 등 총체적 관리 부실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2월, 광주테크노파크는 한 직원이 성비위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당사자로부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까지 받았지만, 이후 인사위원회 회부도, 내부 감사도 없었습니다. 2024년 1월, 1
    2025-07-14
  • "미국 코드에 꼭 맞출 필요는 없다"..김종인 미국 특사 낙마에 대통령실 고심 [박영환의 시사1번지]
    미국 특사단장으로 유력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낙마했습니다. 과거 김종인 전 위원장이 트럼트 대통령에 대해 선동 우민 광인 정치의 극명한 사례라고 비판한 일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특사단 재구성이 불가피해지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는 "대미 특사로 두 가지를 고려했으면 좋겠다"며 "첫 번째는 차라리 기업인을 상징적으로 대미 특사단의 단장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표는 이어 "두번째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2025-07-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14 (월)
    1. 민주당 당대표 선거 본격 레이스..충청·영남권 집중 공략 2. 박찬대 "호남 민심 듣는 것이 도리이자 시작점" 3. "광범위한 응시자격"..적절한 기관장 선임 논란
    2025-07-14
  • 전남산림연구원, 기록물 방치..폐지수거업체가 수거 폐기
    전남산림연구원이 방치한 기록물을 폐지 수거업체가 수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산하기관인 전남산림연구원에 대한 정기감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9월 사무실 이전을 하는 과정에서 실험설계실에 보관한 도서와 시험연구 간행물 2,213개를 폐지 수거업체가 가져가 폐기한 것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수사 요청한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기록물 관리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해당 직원에 대해 훈계와 산림연구원에 대해선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2025-07-14
  • 캐나다 밴쿠버 국제교류단..전남서 영어수업 진행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교사와 학생들이 전남 지역 학교를 방문해 영어수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국제교류단의 프로젝트 '스터디 트레블 (Study Travel)'에 참여한 30명은 최근 목포 서산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을 비롯해 오는 16일까지 전남 도서·읍면지역의 작은학교 25곳에서 하루 4시간의 영어 수업과 문화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 지역 학생들을 밴쿠버 초청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5-07-14
  • 강진군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합계출산율 2년 연속 2위
    강진군이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진군은 출산지원과 주거복지, 반값 여행을 통한 생활인구 확장 등의 인구정책을 펼쳐왔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해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07-14
  • 광주·전남 내일까지 최대 50mm 비..한낮 32도
    월요일인 오늘(14일)도 광주·전남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여수와 고흥 등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새벽 사이 모두 해제된 가운데,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40~50mm입니다. 아침기온은 19~22도, 한낮 기온은 28~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5-07-14
  • 광주시의회 시정질의..지하철 개통지연과 SRF 쟁점될 듯
    광주시의회 시정질의에서는 지하철 문제와 SRF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1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과 지산IC 개설, 군 공항 이전 문제와 Y-벨트 사업 그리고 광주 SRF 중재 문제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개통 지연 등에 대한 질타가 예상되고, 2천억 원대 천문학적인 청구액 증액이 불거진 광주 SRF 문제에서도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5-07-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13 (일)
    1. 민주당 당대표 선거 본격 레이스..충청·영남권 집중 공략 2. 박찬대 "호남 민심 듣는 것이 도리이자 시작점" 3. "광범위한 응시자격"..적절한 기관장 선임 논란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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