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공정성·투명성 강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6천572명 전원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활동 지원사에 의한 바우처 카드 무단 소지, 허위 결제 등 부정수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2025-05-29
  • 전라남도 해남 ‘땅끝 햇살’ 등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해남 땅끝 햇살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장흥 '아르미쌀',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나주 '왕건이 탐낸 쌀'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10대 브랜드 중 9개 브랜드가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으로,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습니다.
    2025-05-29
  • '타선 맹활약' KIA, 키움에 13-7 승리..7위로 상승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오선우가 5타수 2안타 1홈런, 윤도현이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는 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3-7로 승리했습니다. 이틀 연속 키움을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KIA는 26승 26패로 8위에서 한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습니다.
    2025-05-29
  • 전국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회 플랫폼센터 목포신항에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오는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입주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이 완비되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5-29
  • '보도검열관실' 복원 무산…옛 전남도청 전시 공간서 제외
    1980년 5월 당시 모습으로 복원될 옛 전남도청의 전시 콘텐츠 세부 계획에서 '보도검열관실'은 복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옛 전남도청복원 추진단은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245에서 '복원 전시 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옛 전남도청 본관·별관·회의실, 경찰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6개 동을 복원하고 있다며 언론인들이 요구했던 보도검열관실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025-05-29
  • 광주 시내버스 임단협 일주일간 추가 교섭..파업 유보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2차 조정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일주일간 교섭 기간을 더 갖기로 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 버스노조는 광주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임단협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기간을 다음 달 4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지만, 추가 교섭 기간을 갖기로 하면서 오늘 광주 시내버스는 정상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5-29
  • 맑은 가운데 전남 동부권 중심 소나기 5~20mm
    목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들어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2~15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지만,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활동에 주의가 당부 됩니다.
    2025-05-29
  • 사전투표 앞두고 투표 독려 '총력'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지난 20대 대선에서 기록했던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광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넘지 못했던 문턱에는 경사로가 설치됐습니다. 또, 가급적 1층에 투표소를 마련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어제(28일) 광주시와 5개 구는 96곳 사전투표소를 일제 점검
    2025-05-29
  • [LTE] 21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한동훈·권영국 광주·전남서 투표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인데 유권자들이 많이 나왔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서구문화센터에 마련된 금호2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한 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이른 시간임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긴 줄이 투표소 밖까지 늘어서 있습니다. 아침 7시 기준 광주의 사전투표율은 2.04%로 잠
    2025-05-29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후보들도 잇따라 투표 참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
    2025-05-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28 (수)
    1. 대선 막판 레이스 치열..남은 변수는? 2. 사전투표 참여 독려.."소중한 한 표" 3. '구속' 허재호, 하루 만에 취소 청구 4. 전남 특산물 상품 선보여..판로 확대 4. KIA 김도영 또 부상..반등 기회 '악재'
    2025-05-28
  • 여수시민단체, "공무원 비위 진상규명·재발 방지 촉구"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연루에 대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감사원의 특별 감사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8
  • 영산강, 금강 등 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정책협약식 열려
    영산강과 금강 등 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정책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선거대책위원회와 국가하구생태복원정국회의가 오늘(28일) 국회에서 정책 협약식을 갖고 '영산강·금강하구 초광역 대선 국정과제 채택'과 '함께 4대강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문에는 영산강·금강 등 국가하구 생태복원 추진과 국가하구 수질 개선, 해수유통와 기수역 조성 등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와 해결 방안들이 명시됐습니다.
    2025-05-28
  • 중견건설사 영무토건, 법정 관리 신청
    중견 건설업체인 영무토건이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법정 관리를 신청한 영무토건에 대해 포괄적 금지 명령을 공고하고, 재산을 동결했습니다. 영무토건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미분양 등 문제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025-05-28
  • 박병규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발언'에 노조 반발
    박병규 광주광산구청장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구조조정 가능성 등 현안에 대해 발언한 것을 두고 노조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 간부 50여 명은 오늘(28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을 항의 방문해 "박 청장의 구조조정 불가피 발언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정면으로 위협하는 말이자 무책임한 입장 발표"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청장은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한 말"이라며 "노조 측이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사과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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