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언론 인터뷰 벤투, "한국팬들 성원에 떠나기 어려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팬들과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벤투는 23일(현지시각) 보도된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의 인터뷰에서 "4년 4개월 동안 한국인들은 엄청난 존경과 애정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의 애정에 "개인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며 "팬들의 성원에 떠나는 게 어려웠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특히 월드컵 이후 귀국길에 오르던 날 팬들이 직접 공항까지 나와 작별 인사를 건넨 사실을 설명하며 "내
    2022-1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4 (토)
    1.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거리두기 없는 첫 성탄 2. "허위광고로 190억 원 가로채"..지주택 또 말썽
    2022-12-24
  • 한·중 수교 30년 기념 '제1회 한중가요제' 열려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하는 한중가요제 본선 무대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습니다. 여권 기준 한국 또는 중국 국적자들을 참가 대상으로 한 '제1회 한중가요제'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중국 노래를, 중국 국적자의 경우 한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어학원 수강생, 화교 합창단 등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12-24
  • 허위광고로 190억 가로챈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조합원 빚더미
    【 앵커멘트 】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한 뒤, 땅을 사 집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보다 싼 값에 집을 살 수 있어 한 때 인기였는데요.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가 허위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190억 원에 달하는 가입비를 가로채고 달아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 소촌동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지에 투자한 조합원 5백여 명은 가입비는 190억 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는 마치 조합설립 기준인 토지사용승낙서 동의율이 80%를 넘어선 것 처
    2022-12-24
  • 성탄 전야.."하얀 눈 속 도심 곳곳 성탄 분위기"
    【 앵커멘트 】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 전야입니다. 올해는 폭설로 도심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는데요. 시간제한과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성탄이기도 해, 도심 곳곳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산타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림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 양림동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광주 양림동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 유일의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제 뒤에 설치된 18m 높이의 대형트리에는 화려한 조명이 밝혀져, 새하얗게
    2022-12-24
  • "'中 비밀경찰서' 지목된 서울 한 식당 다음주 폐업한다"
    중국이 운영하는 '비밀 경찰서'로 지목된 국내의 한 식당이 다음 달 폐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첩당국은 서울 강남권의 한 중국 음식점이 한국 내 비밀경찰 조직의 거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업 실태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식당은 출입문에 '예약 손님만 받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여놓은 채 일반인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법인 등기에 따르면 이 법인은 2017년 설립됐고 사내이사에 포함된 한 인물은 재한 중국인 단체의 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2-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3 (금)
    1. 광주 33cm.. 17년 만에 최대 폭설 2. 역대급 폭설에 마비된 광주..출근길 교통 대란 3. 이틀째 폭설에 교통사고ㆍ동파 등 사고 속출 4. 눈 폭탄에 '비닐하우스' 파손..피해 막기 위해 '안간힘'
    2022-12-23
  • [촌철살인] 10회 이태원 참사 국조·신년 개각설과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방송: 12월 23일 금요일(본) 12월 24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부위원장 내용: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어렵게 시작됐지만 기간 연장과 증인 채택 등 걸림돌은 여전하다.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한 신년 개각설과 100% 당원 투표로 결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감사원의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 감사 착수 등 정치 현안을 들여다본다.
    2022-12-23
  • 빨리 감기 시대, 배속 없이는 영화를 못 보는 사람들 | 핑거이슈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플랫폼이 콘텐츠 시장의 지형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1.25배속에서 1.5배속, 2배속까지 콘텐츠 재생 속도를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YouTube Official Blog는 재생 속도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3배속, 4배속 재생 속도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말한다. 배속 시청 외에도 영상을 10초 단위로 넘기며 빠르게 시청하거나, 유튜브 등에 올라온 ‘하이라이트 클립, 요약본’ 영상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많다. &
    2022-12-23
  • “김건희 여사 조용한 행보, 영부인 철학..윤 대통령 약속 지키는 중”[여의도초대석]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 등 김건희 여사의 일련의 행사 참석을 대통령실에서 사후에 사진과 함께 언론에 공개하는 것과 관련해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좀 조용하게 움직이시는 것이 대통령 배우자의 철학이라고 저는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지금 공식적으로는 제2부속실이 없다”며 “그것을 만들 생각도 없으시고”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행사를
    2022-12-23
  • 김행 “尹, 왜 청와대 쓰냐고? 민주당 때문..총선 이겨 새 영빈관 지을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점검회의 국민과의 대화와 기획재정부 신년 업무보고 및 비상경제민생회의 등을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것과 관련한 야당의 지적과 비판에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그럴 수뿐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럴 거면 왜 대통령실을 이전했냐”는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 등 야권 일각의 비판에 대해 김행 비대위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저희가 국회에 영빈관 건축비 제출했는데 다 거부 당하지 않
    2022-12-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2 (목)
    1. 광주ㆍ전남 대부분 '대설특보'..모레까지 최대 30cm 2. 법원 "광주시, 어등산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정당" 3. 어등산 개발 사업 시동 ..17년 만에 '탄력' 4. '고흥'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 선정..1조 6천억 투자
    2022-12-22
  • 고흥 우주클러스터 날갯짓..1조 6084억 원 투입
    【 앵커멘트 】 정부가 예상대로 고흥을 우주 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2일) 발사체 국가산단 조성과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관광 활성화 사업 등 1조 6천억 원이 투입되는 우주산업 육성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가우주위원회를 통해 우주 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로 공식 지정된 고흥. '위성'의 경남 사천, '연구와 인재 개발'의 대전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육성될 예정입니다. 고흥은 국내 유일의 우주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2022-12-22
  • 광주시, 어등산 개발 시동..'스타필드 광주' 구체화되나?
    【 앵커멘트 】이제 관심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모아집니다. 신세계 측이 투자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광주시도 더이상 사업 추진을 늦출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결국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서진건설 측에 광주시는 '대승적인 판단'을 주문했습니다. ▶ 싱크 : 김준영 / 광주광역시 신활력추진본부장 - "광주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같이 동행하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와 시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승소한 만큼, 상고심에서도
    2022-12-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