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친선 협약 체결
    목포시와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가 프렌드십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어제(28) 협약을 맺은 문화콘텐츠학과 130여명의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목포에 머물며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합니다 이들은 앞으로 목포시 타켓 관광 콘텐츠 발굴과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방안 제시등 문화관광서포터즈로 활동하게됩니다
    2023-03-29
  • 조합장선거서 금품 살포..장성지역 농협 압수수색
    경찰이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의혹이 제기된 장성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장성군 지역 농협의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이 살포됐다는 혐의로 현 조합장 A씨와 금품을 살포한 B씨 등 2명 에 대해 수사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농협 조합장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조합장선거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광주경찰청은 21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2023-03-29
  • 광주국세청, 하남산단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이 하남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경제 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석한 기업들은 복잡한 세무 절차 해결 방법과 기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3-03-29
  • 고속도로 달리던 SUV 공사 안내 차량 들이받아 4명 사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공사 안내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휴게소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인 공사 안내 유도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뒷자리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숨졌고, 조수석에 앉아있던 50대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사 안내 유도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도로 확장을 위한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정차 중인
    2023-03-29
  • “한전·가스공사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 필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한전, 가스공사 등 14개 에너지 공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점검회의를 갖고,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함께 에너지 소비 구조를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8일 박일준 2차관 주재로 ‘제2차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공공기관의 중점 추진 경영혁신 과제들과 범국민적 효율·절약 운동 선도 사업들을 점검했습니다. 박일준 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한전의 영업적자가 30조원을 넘어서
    2023-03-29
  • 박근혜 정부 '계엄령 문건' 조현천, 인천공항서 체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촛불집회를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한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도피 5년여 만에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29일) 아침 6시 반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조 전 사령관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청사로 압송 중입니다. 지난 2017년 12월 미국으로 도피한 지 5년 3개월 만입니다. 조 전 사령관은 체포 상태에서 입국장으로 나오면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혐의 입증을 자신했습니다. 그는 "계엄문건 작성의 책임자로서 문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2023-03-29
  • [날씨]낮 최고 23℃ 따뜻...대기 건조하고 일교차 커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에 이미 거리에는 벚꽃이 만발하면서 연분홍 물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는 무려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아침에는 서울과 광주 5도, 춘천 0도로 여전히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창한 봄날이 이어지겠지만, 대기 정체로 인해 먼지 수치가 높겠습니다. 오전까지 공기가 탁할 테니,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광주와 전남 3개 시군에
    2023-03-29
  • 기아, EV9 세계 최초 공개..한 번 충전으로 500km 주행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아는 오늘(29일) '더 기아 EV9'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EV9은 플래그십(주력) 모델인 만큼 기아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 효율화 사양 적용에 따른 긴 주행거리,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설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등이 탑재됐습니다. 아직 한 번 충전할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배터리가 99.8kWh로 대용량
    2023-03-29
  • 이강인 풀타임 맹활약에도.."클린스만호, 승리는 아직"
    '공격 축구'를 예고했던 클린스만호가 출범 후 2경기 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1-2로 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4일 울산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2-2 무승부로 마친 데 이어 데뷔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우루과이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협력 수비로 한국의 빌드업을 방해했습니다. 전반 10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올린 코너킥에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의 헤더 골이 터졌
    2023-03-29
  • "카메라 지났다고 속도 높이다간 과태료"..뒷번호판 찍는다
    차량의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단속 방식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실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중랑구 상봉지하차도에 시범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 계도기간이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위반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단속 장비는 주로 차량의 앞 번호판만 인식해 번호판이 뒤편에 있는 오토바이의 경우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꼬리물기 위반처럼 뒷번호판 단속이 필요한 경우, 경찰 인력에 의한 단속에만 의존해 왔습니다. 반면, 이 장비는 추적용
    2023-03-29
  • 충주 주택서 부부 추정 남녀 숨진 채 발견
    충주의 한 주택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15분쯤 충주시 목벌동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에 며칠째 시동이 걸려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숨진 남녀를 발견했습니다. 숨진 여성의 가슴과 남성의 목에는 각각 흉기에 찔리거나 베인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타
    2023-03-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28 (화)
    1. "군공항 무안 이전 발언 도지사는 사과하라" 2. 1km도 안되는 거리에 두 개의 백화점..유통가 선점 '속도전' 3. '하마터면 날벼락'.."시내버스 교통사고 줄어야" 4. 민형배, 사과 요구 비명계 향해 '서운한 감정' 드러내
    2023-03-28
  • 민형배, 사과 요구 비명계 향해 '서운한 감정' 드러내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복당을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다 동의한 것을, 지금 와서 그때 잘했느니 못했느니 말하는 민주당 분들은 자기를 좀 돌아봐야 한다"며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20일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민형배 의원.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판결 이후 복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오히려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법안 유효
    2023-03-28
  • '하마터면 날벼락'.."시내버스 교통사고 줄어야"
    【 앵커멘트 】 어제(27일) 광주의 한 재래시장 앞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은 시내버스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상점까지 돌진하면서,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는데요. 시내버스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말바우시장 앞 사거리. 황색 신호에 멈춘 차량 뒤로 시내버스가 달려오더니, 그대로 뒤를 들이받습니다. 충격을 받은 차량이 건너편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하고, 놀란 시민들은 급히 몸을 피합니다. ▶ 인터뷰 : 정
    2023-03-28
  • 1km도 안되는 거리에 두 개의 백화점..유통가 선점 '속도전'
    【 앵커멘트 】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이 추진되면서 임동 현대백화점 건립과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확장이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허가 절차는 초기 단계지만, 누가 먼저 건립하느냐에 따라 시장 선점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심의 절차는 기존 사업지를 확장하는 신세계 측이 더 유리합니다. 광주 신세계는 오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 두 번째 자문을 예정하고 있고, 이후 상반기 내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한 뒤 도시·건축위원회, 교통영향평가, 건축 인허가 등을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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