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홀에 빠진 70대 30분 만에 구조
    맨홀에 빠진 후 배관을 붙잡고 버틴 70대가 30분 만에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거리에서 구정물이 가득찬 맨홀 안에서 70대 여성 A씨가 구조됐습니다. 하수구 맨홀에 빠진 A씨는 배관을 잡고 30분을 버틴 후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A씨를 보호자에 인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11
  • 공항 보안요원 폭행한 승객 불구속 입건
    경찰이 공항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여객기 승객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여수경찰은 어제 (10일) 오전 9시쯤 여수공항 출발 수속장에서 탑승 통로가 열리지도 않았는데도 비행기를 빨리 타겠다며 난동을 부리고 ,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까지 폭행한 혐의로 승객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24-01-11
  • 전남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전담 변호사 8명 채용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전담 변호사 8명을 채용합니다. 이들 교육활동 전담 변호사는 도교육청과 목포,나주 등 7개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권역별로 교육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 상담과 분쟁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담변호사#7개권역
    2024-01-11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최대 규모 지원
    광주광역시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을 역대 최대 규모인 천 500억 원 지원하고, 대출 한도도 업체당 5천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2024-01-11
  •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광주서구을 출마 선언
    정의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인 강은미 의원이 4월 총선에서 광주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1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 독점의 광주 정치로는 시민의 희망찬 삶을 담보할 수 없다"며 "실종된 광주 정치를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과 마륵동 탄약고 이전을 공론화하고, 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승격시켜 풍암호수의 가치를 보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1-11
  • 대체로 맑고 평년 웃도는 기온..짙은 안개 주의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일부지역은 아침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고, 안개가 지면에서 얼어 붙으며 도로에는 살얼음이 끼겠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최저기온이 영하 5 ~ 0도, 최고기온은 3 ~ 7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2m로 일겠습니다. #날씨#안개
    2024-01-11
  • 신안군 공직자, 적극행정 펼치면 면책된다
    신안군은 새로 제정된 규칙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과 지원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신안군은 소송 수행 지원 등을 포함한 면책 지원 제도를 마련해, 적극행정 공무원이 업무 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적극행정공무원#면책#신안군
    2024-01-10
  • 강도형 해수부 장관, 여수서 저수온 대응상황 살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수를 찾아 굴 양식 현장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겨울철 저수온 대응 상황을 사전 점검했습니다. 지난 12월 22일 영광과 신안,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 장관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2월 여수 해역에서는 저수온으로 192만 마리가 동사해 48억 원의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2024-01-10
  • 내일 아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광주·전남은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0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3도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안개가 지면에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1-10
  • 상온 초전도체 'LK-99' 개발자 첫 공개석상 "초전도체 맞다..검증 받을 것"
    【 앵커멘트 】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개발자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왔습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발 물질이 초전도체 일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전문가 집단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 전기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 초전도체는 꿈의 물질로 상용화가 가능하다면 '과학 혁명'으로 불릴만한 발견입니다. 지난해 첫 논문 발표 뒤 과학계에서 거센 논쟁이 있었지만, 개발자가
    2024-01-10
  • 강기정-홍준표 "달빛철도 특별법 조속히 제정해야"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를 향해 달빛철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입장문을 통해 영호남 30년 숙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인데도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1월에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이 무산됐다며,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또 정부 반대와 일부 의원의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법사위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것이 통탄스럽다며, 본격적인 총선정국에 돌입하기 전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입법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1-10
  • 김경만 "이재명으론 尹정권 심판 못 한다?..그럼 누가, 이재명밖에 없는 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흉기 피습을 당해 목 혈관 수술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피습 8일 만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세 의원이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버리기엔 민주당은 너무 귀하다"며 민주당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일단 내일(11일) 탈당과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의원이
    2024-01-10
  • 메시지로 징계 수위 정하는 이재명 "비선정치·친명무죄·사당화 드러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 중 당내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과 메시지를 통해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것은 "민주당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병실에서 당무를 다 보면서 정성호 의원이라는 친명 좌장과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것은 비선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리심판원은 독립된 기구인데 당 대표가 징계 수위가 심하니 마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 편이면 무
    2024-01-10
  • [영상]고속도로 달리던 차에서 불 '활활'..승용차 전소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가 모두 탔습니다. 9일 밤 11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방향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98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 꺼졌습니다. 60대 운전자는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고속도로 #차량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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