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소부장 테스트베드 강화에 박차
    선진국 간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소부장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올해 250억 원 규모로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오늘(17일) ‘2023년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지원 기반구축사업’에 7개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달부터 한 달 동안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시설·장
    2023-07-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6 (일)
    1. '물 폭탄'에 피해 속출..18일까지 최대 250mm 비 2. '17년 진통' 광주 광천동 재개발 본궤도
    2023-07-16
  • 투자 실패 비관..술 마시고 바다 뛰어든 20대 구조
    가상화폐 투자 실패를 비관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바다에 뛰어든 20대가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1시 40분쯤 여수시 종화동 해양 공원 인근 해상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가상화폐 투자 손실을 비관해 바다에 뛰어든 20대 A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씨는 인근 행인이 인명구조함에서 던져준 구명부환을 잡고 있어 급박한 상황은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2023-07-16
  • '17년 진통' 광주 광천동 재개발 본궤도 올라
    【 앵커멘트 】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말부터 이주가 시작돼 오는 2029년 5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인데요.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광주 광천동 일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17년 간 진통을 거듭했습니다. 주민 간 갈등과 각종 소송이 이어졌고, 조합장 비리 의혹과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잡음도 일었습니다. 결국 지난해 새 시공사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2023-07-16
  • 동복댐 저수율 100% 넘어..방류로 '수위 조절'
    폭우가 이어지면서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화순 동복댐의 저수율이 만수위인 100%를 넘어섰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젯(15일)밤 9시 20분을 기해 동복댐 저수율이 100%를 기록했다며, 저수율 86% 이하 관리 규정에 따라 일정량을 방류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복댐 저수율이 만수위를 기록한 건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입니다. 또 다른 식수원인 주암댐과 조절지댐은 55.56%의 저수율을 기록했습니다.
    2023-07-16
  • '물 폭탄'에 피해 속출..18일까지 최대 250mm 비
    【 앵커멘트 】 장마철 폭우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 곳곳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와 도로, 주택이 침수되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논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논인지, 도로인지 분간도 되지 않습니다. 모를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농민들은 또 많은 비가 쏟아지진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 인터뷰 : 박창진 / 해남군 현산면 - "수확량에 많은 피해가 있을 것 같거든요. 빨리 이제
    2023-07-16
  • 전국에 폭우 사망·실종자 43명..축구장 2만여개 농지 침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지난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모두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경북 17명, 충북 11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33명이고 실종자는 경북 9명, 부산 1명 등 10명입니다. 전국에서 호우로 사전 대피한 주민은 13개 시도 90개 시군구에서 7,86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의 대피 주민 가운데 6,182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 집계가 늘어나면서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1만 5,120㏊로 급증했습니다. 축구장 2만 1천여개에 해당하는 크기
    2023-07-16
  • 결혼하면 증여세 공제 확대..부동산 세법은 속도조절
    정부가 세법개정안에 대해 막판 조율에 나선 가운데, 결혼자금 증여세 확대는 마지막까지 세부 금액 조율에 나설 전망입니다.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이번에는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말 발표되는 세법개정안에는 경제활력을 높이는 세제 지원안들이 담길 예정입니다. 경제활력 차원에서 △가업승계 공제 확대(연부연납기간 연장·저율과세한도 확대·업종변경제한 완화)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리쇼어링 지원 △K-콘텐츠 세제지원 강화 등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7-16
  • 내년도 최저임금 이번주 결정 전망..만원 넘어서나?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이번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논의가 막바지로 들어가면서 얼마 수준으로 결정될지 등이 최대 관건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최저임금 수준은 18일 밤늦게 또는 자정을 넘겨 19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 지난 13일 또는 14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노동계와 경영계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이 노사 격차 해소를 통한 합의를 강조하면서 논의가 연장됐습니다.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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