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전남대 '글로컬 30 추진·대학 홍보' 업무협약
    KBC 광주방송과 전남대학교가 지역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오늘(19일) 전남대 대학 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전남대의 글로컬 30과 RISE(라이즈) 사업 선정을 위한 추진 과정과 지산학 사업 등 대학 홍보에 함께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소멸 위기 극복과 각종 정책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2025-03-19
  • 안철수 "이재명, 하라리 작가와 대담..뜬금없고 실망"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2일 유발 하라리 작가와 대담하는 것에 대해 "뜬금없고 실망스럽다"고 19일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와 하라리 작가의 만남에 대해 "지난 3월 5일 이 대표는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인공지능(AI)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며 "저는 흔쾌히 수락했다. 시간과 장소도 이재명 대표에게 일임했지만 이후 아무런 답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갑자기 하라리 교수와의 대담 소식이 들려왔다"며 "물론 저와의 토론이 부담
    2025-03-19
  • 정당 현수막 과태료 부과 확산은 커녕 '편법 등장'
    【 앵커멘트 】 정당 현수막은 지역위원장 명의로 동마다 최대 2개를 게시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습니다. 그런데 한 정당이 지역위원장 여러 명을 두고 규정보다 더 많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이 강화되는 마당에 이런 편법까지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 한 사거리에 모 정당 소속 A씨 이름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B와 C씨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습니다. 이들 3명은 이 지역구 공동 지역위원장입니다.
    2025-03-19
  • 광산구, 무관용 현수막 단속..과태료 2억 넘어
    광주 광산구가 올해 불법 현수막 단속으로 2억 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어제(18일)까지 불법 현수막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749개 현수막에 대해 2억 1,800만 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했고, 이중 불법 정당 현수막은 전체 20%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단속 중인 광산구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2025-03-19
  • 이재종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개소식.. 김정숙 여사 참석
    다음 달 2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 발대식과 함께 열린 개소식에는 주철현, 이개호 상임선대위원장과 전진숙 국회의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 지지자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춘추관 행정관으로 재직하고 퇴임 이후에도 경남 양산 평산책방에서 문 전 대통령을 보필했던 인연으로 김정숙 여사가 개소식에 참석해 이 후보를 격려했습니다.
    2025-03-19
  • "만장일치로 내란 수괴 탄핵안 인용하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선고 시점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명백하다며 만장일치로 서둘러 파면하라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파면 시민대회 참가자들 - "내란 검찰 우두머리 심우정은 사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광주 시민대회' 참석자들이 광주검찰청사로 행진합니다. 검찰청사와 법원 정문 명판에 근조
    2025-03-19
  • 전남, 구제역 백신 접종률 92%.. "22일까지 모든 시군 완료"
    구제역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의 현재 백신 접종률이 92%를 기록하고 있고, 오는 22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구제역이 첫 발생한 한우농장을 중심으로 10km 이내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영암, 나주, 무안 등 3개 시군도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영암 9건, 무안 1건 등 10건입니다.
    2025-03-19
  • 구제역 비상인데 지자체 행사..속타는 축산농가
    【 앵커멘트 】 23년 만에 구제역에 뚫린 데다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자체들이 행사나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들은 방역망에 구멍이 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영암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인근 무안으로 퍼지면서, 발생 농장도 모두 10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백신 접종을 90% 이상 완료하며 방역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접 지자체들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강행하면서
    2025-03-19
  • 해외 유입 홍역 환자 7명 발생.. 광주시 대응 강화
    광주 지역에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베트남 여행 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과 영ㆍ유아 등 7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대응센터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연계한 전파 방지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 질환으로 감염될 경우 발열과 발진, 구강 내 반점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2025-03-19
  • "더는 못 봐준다"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휴학계 반려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가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고 교정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도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의 결의에 따라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의대생들이 돌아올지 여부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가 휴학생 689명 중 군 입대 등 학교가 인정하는 사유를 제외하곤 모두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기한 내 수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마감 기한이 경과하면 학칙대로 하겠다"고 경고
    2025-03-19
  • 주식·코인 투자 미끼로 2백억 대 사기 30대 구속기소
    주식과 코인을 미끼로 2백억 원대의 사기를 친 일당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대구지검 형사3부는 라오스와 미얀마 접경지역인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수백억 원대 온라인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총책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근거지를 마련한 뒤 국내 343명에게 주식·코인 투자로 수익금을 지급할 것처럼 속여 273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국내에 있는 한국인들을 "라오스에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며 유인한 뒤, 치안이 불안한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사기 범행
    2025-03-19
  • 정부·여·야 긴급 회동서 국민연금 개혁 잠정 합의..내일 모수개혁 처리하나?
    정부와 여야가 긴급 회동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안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 냈습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복지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 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약 30분가량 개혁안을 논의했습니다. 여당이 주장해 온 '연금개혁 특위 합의 처리' 문구를 반영하는 대신, 야당이 주장한 출산 크레딧 확대를 적용하는 것이 골자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여야 원내지도부와 의원들이 잠정안을 수용, 추인하는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경우,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극적으로 국
    2025-03-1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19 (수)
    주제1. 尹 선고는 언제? 주제2. 내란 재판 본격 *여의도초대석 "군, 계엄 직전 영현백 3천 개 구입..종이관 문의도" "평시 수준 아냐, 무슨 상황 대비한 건가..오싹, 소름" "尹 파면 집회, 화염병 대신 촛불, 각목 대신 응원 봉" "시위, 사생결단 불바다 아닌 축제..격세지감 느껴" "尹 탄핵 반대 2030, 유튜브 알고리즘 덫 빠져..세뇌" "대선 떠나서..이재명표 민생 정책 법안, 적극 추진"
    2025-03-19
  • '국방위' 허영 "군, 계엄 직전 '시신 백' 3천 개 구입..무슨 상황 대비한 건가, 소름 오싹"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 방송센터입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얘기도 얘기인데, 민생과 정책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얼마 전 성과 발표회를 하고 공식 활동을 종료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 회복 단 단장을 맡았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야당 간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민생특보단 특보를 맡고 있는 재선 허영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허 영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민생 경제 회복 단, 이게 지난해 12월 19일 출범했던데, 이때 비상계엄에 탄핵 정국에 좀 약간 의
    2025-03-19
  • 전남도, 구제역 확산 차단 위해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구제역이 전라남도 영암과 무안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구제역 심각 단계인 10개 시군과 심각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취해지는 2개 시군 등 12곳에 긴급 투입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백신접종에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최단기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매일 2차례 확인하며, 소 이외에 다른 우제류에도 임상검사를 완료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한 방역수칙 매뉴얼화를 통해 체계적 방역관리를 강조하고, 공공수의사 투입 및 자가접종 허용 등 모든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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