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리고 곳곳 비..추위 누그러져 '낮 최고 18~24'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 낮까지 제주도산지에, 낮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는 5mm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전라권 0.1mm 미만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등 18~24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2022-10-22
  •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구속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로 체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네 차례에 걸쳐 대장동 사업자들이 마련한 불법 정치자금 8억 4700만 원을
    2022-10-22
  • 여수시농업기술센터, 30억대 보조금 부실집행 '책임 떠넘기기'
    30억 원대 보조금 사업을 부실하게 집행한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다른 부서에 책임을 떠 넘기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34억 원의 혈세를 지원한 여천농협 푸드플랜지원센터 사업이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논란이 일자, 당시 수의계약 조건 법령은 회계과에서 검토했다며 회계 담당 실무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 회계과는 "여천농협 보조금 사업을 주관한 부서는 농업기술센터이고 회계과는 단지 회의에 참석해 관련 법령을 찾아줬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여수경찰서는 여천농협이 정상 입찰을 진
    2022-10-21
  •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18~24도
    토요일인 내일(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21일) 밤사이에는 강원산지와 전라권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 오전부터 낮까지는 제주도산지에, 낮부터 밤까지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는 5mm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전라권, 강원산지 0.1mm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3도, 대전 10도 등 7~16도
    2022-10-21
  • 안성 물류창고 신축 현장 노동자 5명 추락..2명 사망ㆍ3명 중상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21일) 낮 1시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는 건물 4층에서 콘크리트를 붓는 도중 거푸집 약 15평 정도가 내려앉으며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일하고 있던 노동자 8명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5명이 5~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3명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3명이 심정
    2022-10-21
  • 5살 조카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 항소심도 징역 7년
    5살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명령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5세에 불과한 아이에 대한 체벌 한계를 넘어선 학대"라며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선처를 탄원한 점과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원심의 양형이 합리
    2022-10-21
  • 고위험 성범죄자, 배달대행·대리기사 못한다
    재범 우려가 큰 고위험 성범죄자들은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해야 하는 배달대행업, 대리기사로 취업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성범죄자 취업이 제한되는 업종은 택배기사와 택시 기사, 가사근로자, 경비원, 체육지도사 등입니다. 법무부는 오늘(21일) 한동훈 장관이 이 같은 내용의 '고위험 성범죄자 재범방지 추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우선 성범죄자의 배달대행업 종사를 제한하는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회에는 관련 개정안 4건이 계류 중입니다. 법무부
    2022-10-21
  • 노관규 순천시장이 여순사건 추념식 대신 간 곳은?
    올해 처음 정부 주최로 열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해외 출장을 간 보성을 제외하면 전남 동부권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노 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광양에서 열린 제74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대신 순천새마을회 한마당 행사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2 파리식품박람회 참가와 보성 차(茶)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순사건 유족회 측은 "새마을회 행사가 추념식
    2022-10-21
  • 안성 물류창고 신축 현장 추락사고..노동자 5명 사상
    안성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1일) 낮 1시쯤 경기도 안성시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 일부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5명이 5~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노동자 8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4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60대 외국인 노동자와 30대 여성 등
    2022-10-21
  • 대낮에 인도로 돌진한 차량..운전자, 차 버리고 달아나
    대낮에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서부교육지원청 앞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위 설치돼 있던 철제 울타리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뒤 차를 두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30대 남성인 것을 확인하고, 소유주와 운전자의 신원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
    2022-10-21
  • 3년 만에 '직접' 만난다..KIA 타이거즈 '호랑이가족 한마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하는 '호랑이가족 한마당'이 3년 만에 돌아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오는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들이 함께 하는 '2022 호랑이가족 한마당'을 개최합니다. 호랑이가족 한마당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불펜과 더그아웃 체험으로 시작해 팬 사인회, 시즌 영상 상영, 신인 선수와 전역 선수 소개, 시즌 리뷰 토크쇼, 레크리에이션, 선수단 장기자랑, 기념사진과 하이 파이브 순서로
    2022-10-21
  • 마약과의 전쟁 실패한 콜롬비아..코카 재배면적 43%↑
    콜롬비아에서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 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이 20일(현지시각)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코카 재배농가 면적이 지난 2020년 1,430㎢에서 2021년 2,040㎢로 약 43%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카인 생산량도 1,010t에서 1,400t으로 40%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재배면적은 제주도(1,848㎢)보다 넓으며, UNODC가 콜롬비아 코카인 생산 추이를 살피기 시작한 이래 가장 넓은 면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이라는
    2022-10-21
  • "음식 별로에요" 후기 남긴 고객 집 쫓아가 행패 부린 부녀 '유죄'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부정적 후기를 남긴 고객 집을 찾아가 난동을 피운 부녀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53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 씨의 딸에겐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부녀는 지난해 12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후기를 남긴 고객 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 씨는 파출소에서도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때
    2022-10-21
  • [주말엔JOY]'알록달록' 물든 ACC, 가을 감성 완전 제대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돌아온다는 ACC 산책 시리즈가 '알록달록 ACC 산책'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알록달록 ACC 산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10월 한 달,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데요. 이번 산책에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과 직접 그림을 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알록달록 물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경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이번 주말 내 안에 숨어있던 미적 감각을 뽐내러 ACC로 떠나보시죠! -"이게 작품이었어?"..모르고 지나쳤던
    2022-10-21
  • [주말엔JOY]도심 속 낭만 가득한 '백스푸'에서 버스킹과 먹거리를!
    푸드트럭 하나 없이도 푸드트럭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광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백스푸)'인데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난달 새로 태어난 이곳은 어떻게 2달 만에 광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곳으로 자리잡았을까요? 오늘은 어느덧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백스푸'를 소개합니다. - '스트리트 푸드존'이지만 즐길거리도 가득하잖아? 백스푸는 푸드존이지만 10개의 문화예술 부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품샵과 꽃집, 사진관 등이 있고, 가죽공예 등 여러 가지 체험도 가능합니다. 문화예술 부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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