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조선대 축제 온다".. 27일 개막식 인파 관리 비상
    뉴진스 등 유명 가수를 초청한 조선대학교 축제 대동제에 수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파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선대학교 37대 총학생회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주간인 5월에 축제를 열지 않는 관례를 깨고 '뉴진스' 등 출연진을 공개했습니다. 뉴진스는 축제 첫 날인 27일 무대에 오르고, 28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29일에는 싸이가 출연합니다. 특히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볼빨간사춘기과 크래비티, QWER과 뉴진스가 공연할 예정입니다. 경찰 등 관계
    2024-05-27
  • '극장가도 숏폼 대세될까' 1천원 단편영화 눈길
    유튜브과 틱톡 등 온라인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명 영화관이 10분 안팎의 단편영화를 1천 원에 유료 상영하기로 해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CGV는 배우 손석구가 주연하는 단편영화 '밤낚시'를 다음 달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밤낚시'는 밤에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스릴러로, 문병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문 감독은 '세이프'로 2013년 제66회 칸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상영 시간이 12분 59초인 '밤낚시'는 자동차의 앞
    2024-05-27
  • 매일 외출ㆍ음주하며 보험금 챙긴 가짜 입원환자, 결국 '실형'
    증상을 부풀려 장기 입원을 하면서 보험금을 1억 원 가까이 타낸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7단독 민한기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5년 7월 허리 질병 정도를 부풀려 보험사 3곳에 보험금을 청구해 9천600여 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사실 14일 정도만 입원하면 됐으나, 의사에게 통증을 과장해 진술하고 총 58일간 입원한 후 청구서를 보험사에 보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의사 진단에 따라 입원했기 때문에
    2024-05-27
  •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7일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의 이번 국보 지정은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 이래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2003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20여 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
    2024-05-27
  • 군기훈련 후 숨진 훈련병..군인권센터 "건강 이상징후 무시"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인권센터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7일 숨진 훈련병에게 건강 이상 징후가 있었으나 집행간부가 이를 무시했다며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얼차려' 부여로 병사가 사망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센터는 "제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6명의 훈련병이 밤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이튿날 오후 완전군장을 차고 연병장을 도는 얼차려를 받았습니다. 연병장을 돌던 도중 한 훈련병의 안색과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보이자 같
    2024-05-27
  • 차량 7대 들이받고 잠적한 운전자..경찰 수사에 '음주운전' 덜미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운전자의 음주운전 정황이 경찰의 수사 끝에 드러났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된 A(50대)씨는 최근 진행된 피의자 조사에서 "술을 마셨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사고 전 다수의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정황을 파악하고 식당 내부 CCTV 분석을 통해 그가 술을 마시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당초 A씨는 경찰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맥주 500㏄ 2잔을 마셨다"고 번복한 것으로
    2024-05-27
  • 6월1일 남악 중앙공원서 유기농데이 기념식
    '2024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6월 1일 오후 2~7시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4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생협, 아이쿱생협, 지오쿱, 소비자연맹, 전여농, 유기농 생태마을 등 12개 단체가 참가합니다. 올해는 소비자가 친환경농산물을 할인 가격에 구입하고 편리하게 택배로 받는 사전 온라인 예약 판매를 운영하며 1인 1품목 5천 원 할인과 택배비 무료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과
    2024-05-27
  • 숫자로 보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마이클 샌델 등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 22개 참여국에 1,591개 부스, 1,107명 학생들의 현장 수업 참여까지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5일간 박람회장에는 ▲ 미래교육 콘퍼런스 ▲ 글로컬 미래교실 ▲ 미래교육 전시 ▲ 문화예술 교류 ▲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에 139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박람회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미래 교육을 논의하고, 체험하며,
    2024-05-27
  • 장동혁 "백서팀 한동훈 면담 부적절..특검은 아니지 않나"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 수석대변인은 27일 4·10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꾸려진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면담을 추진하는 데 대해 사견을 전제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10 총선 때 공천 실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을 지낸 장 원내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태껏 총선 백서를 집필하면서 총선이 끝나자마자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를 면담하고 백서를 집필한 적 있는지 잘 모르겠다. 대통령실 참모진까지 면담
    2024-05-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27 (월)
    1. 3분기 연속 흑자 한전..위기감은 여전 2. 반려동물 장례시설 없는 광주..시민들 불편 3. 학생인권조례 폐지..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4. 대구시-경상북도 행정 통합 '의견 분분'
    2024-05-27
  • 광주도시공사, 리츠 사업 가능한 자산관리회사 승인
    광주도시공사가 비수도권 지방공사로는 처음으로 자산관리회사 겸영 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자산관리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대신해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리츠 설립과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처분 등의 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겸영 인가로 임대주택과 도시 재생 등 신규 공공 리츠 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거 복지 제공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5-27
  • 한낮 22~27도 평년보다 쌀쌀..구름 많은 날씨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고,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와 목포, 순천 16도, 함평 14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4도, 목포 22도 등 21~26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 최고 2m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바람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5-27
  • '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가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2명 중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객기는 오후 1시쯤 예정대로 더블린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신은 이번 사고가 지난 21일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급
    2024-05-27
  • '목숨 걸고 담배'..안산 아파트 난간서 위험천만 흡연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위태롭게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층 아파트 창틀을 위태롭게 밟고 서서 담배를 피우는 한 남성의 모습이 함께 담겼습니다. 담배를 피우며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남성은 당시 이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했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서 담배 피우고 싶은가", "자기 집에는 담배 냄새나면
    2024-05-27
  • 하천서 수영하던 17살 고교생 1명 숨져
    충남 논산의 한 하천에서 수영하던 고등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26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한 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물에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당시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불어나고 물살이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3시간 만인 밤 8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17살 A군을 발견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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