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7대 들이받고 잠적한 운전자..경찰 수사에 '음주운전' 덜미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운전자의 음주운전 정황이 경찰의 수사 끝에 드러났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된 A(50대)씨는 최근 진행된 피의자 조사에서 "술을 마셨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사고 전 다수의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정황을 파악하고 식당 내부 CCTV 분석을 통해 그가 술을 마시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당초 A씨는 경찰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맥주 500㏄ 2잔을 마셨다"고 번복한 것으로
    2024-05-27
  • 6월1일 남악 중앙공원서 유기농데이 기념식
    '2024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6월 1일 오후 2~7시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4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생협, 아이쿱생협, 지오쿱, 소비자연맹, 전여농, 유기농 생태마을 등 12개 단체가 참가합니다. 올해는 소비자가 친환경농산물을 할인 가격에 구입하고 편리하게 택배로 받는 사전 온라인 예약 판매를 운영하며 1인 1품목 5천 원 할인과 택배비 무료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과
    2024-05-27
  • 숫자로 보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마이클 샌델 등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 22개 참여국에 1,591개 부스, 1,107명 학생들의 현장 수업 참여까지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5일간 박람회장에는 ▲ 미래교육 콘퍼런스 ▲ 글로컬 미래교실 ▲ 미래교육 전시 ▲ 문화예술 교류 ▲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에 139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박람회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미래 교육을 논의하고, 체험하며,
    2024-05-27
  • 장동혁 "백서팀 한동훈 면담 부적절..특검은 아니지 않나"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 수석대변인은 27일 4·10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꾸려진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면담을 추진하는 데 대해 사견을 전제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10 총선 때 공천 실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을 지낸 장 원내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태껏 총선 백서를 집필하면서 총선이 끝나자마자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를 면담하고 백서를 집필한 적 있는지 잘 모르겠다. 대통령실 참모진까지 면담
    2024-05-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27 (월)
    1. 3분기 연속 흑자 한전..위기감은 여전 2. 반려동물 장례시설 없는 광주..시민들 불편 3. 학생인권조례 폐지..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4. 대구시-경상북도 행정 통합 '의견 분분'
    2024-05-27
  • 광주도시공사, 리츠 사업 가능한 자산관리회사 승인
    광주도시공사가 비수도권 지방공사로는 처음으로 자산관리회사 겸영 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자산관리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대신해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리츠 설립과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처분 등의 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겸영 인가로 임대주택과 도시 재생 등 신규 공공 리츠 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거 복지 제공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5-27
  • 한낮 22~27도 평년보다 쌀쌀..구름 많은 날씨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고,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와 목포, 순천 16도, 함평 14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4도, 목포 22도 등 21~26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 최고 2m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바람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5-27
  • '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가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2명 중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객기는 오후 1시쯤 예정대로 더블린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신은 이번 사고가 지난 21일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급
    2024-05-27
  • '목숨 걸고 담배'..안산 아파트 난간서 위험천만 흡연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위태롭게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층 아파트 창틀을 위태롭게 밟고 서서 담배를 피우는 한 남성의 모습이 함께 담겼습니다. 담배를 피우며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남성은 당시 이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했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서 담배 피우고 싶은가", "자기 집에는 담배 냄새나면
    2024-05-27
  • 하천서 수영하던 17살 고교생 1명 숨져
    충남 논산의 한 하천에서 수영하던 고등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26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한 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물에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당시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불어나고 물살이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3시간 만인 밤 8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17살 A군을 발견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
    2024-05-27
  • 먼저 '라인' 꺼낸 尹, 기시다에 "한일관계와 별개 사안"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앞으로 양국 간에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라인야후 사태가 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양자회담에서 먼저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2024-05-27
  • 美 텍사스 덮은 '토네이도' 최소 15명 사망..1억 명 위협
    미국 중남부에 토네이도 등 악천후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AP통신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전날 밤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최소 15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중부 미시시피와 오하이오, 테네시강 밸리 등 일대에서 미국인 1억 천만여 명이 강풍과 우박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5일 텍사스주 쿡 카운티에서는 강한 토네이도가 이동식 주택 단지가 있는 시골 지역을 관통하면서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2살과 5살 등 어린이 2명이 포함됐
    2024-05-27
  • '공용차' 타고 골프장 간 소방서장..사적이용 다수 적발
    소방서장의 공용차량 사적 이용 등이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결과, A소방서장이 공용차량인 '1호차'를 타고 골프연습장을 방문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차량운행 일지에는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2시간씩 서장이 1호차를 타고 화재 취약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확인 결과, A서장은 1호차를 이용해 경기도 소재 골프연습장 주차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소방서장은 1호 차로 보고 없이 왕복 7시간이 걸리는 관할
    2024-05-27
  • 4연패 뒤 2연승..홈런 3방 몰아친 KIA 단독 선두 질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IA는 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1ㆍ2위간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승부의 향방은 초반부터 갈렸습니다. KIA는 1회말 공격에서 나성범의 투런 홈런에 이은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2회말에는 박찬호가 올 시즌 자신의 1호 홈런인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5-0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습니다. K
    2024-05-26
  •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사망..사고 경위 파악 중
    육군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했지만 25일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부대에서는 모두 6명의 훈련병이 극기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명 '얼차려'라고 불리는 군기훈련은 군기 확립을 위해 지휘관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 등을 말합니다. 육군은 현재 민간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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