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시청자위원회 개최.."주민ㆍ안전 위생이슈 집중취재"
    KBC가 여수산단 가스유출과 유명식당의 잔반 재활용 같은 시민안전과 위생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취재보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KBC시청자위원회는 오늘(25일) 열린 회의에서 최근 여수산단 독성물질 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8시 뉴스를 통해 관계당국의 관리감독 상태를 보도하고, 최근 불거진 유명식육식당의 위생문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문화정보 프로그램인 도시락이 시청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호평하고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라디오 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 1번지>
    2024-07-25
  • '어대명' 전당대회..최고위원 혼전 양상 변수는 호남?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5개 시ㆍ도 순회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번 주말에는 부ㆍ울ㆍ경과 충남ㆍ북 지역에서 열립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혼전 양상을 보이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커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원들의 표심은 역시나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까지 5개 시ㆍ도에서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제주 한 곳을 제외하고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지난 2
    2024-07-25
  • 광주조달청, 광주·전남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해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광주지방조달청과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늘(25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술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이 주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조달길잡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7-25
  • '발작성 기침' 백일해 급증..휴가철 감염병 주의
    호흡기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휴가철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과 6월 각각 35명, 108명 수준이었던 백일해 감염 환자가 이번달 현재까지 302명으로 늘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예방접종 당부했습니다. 백일해는 최근 소아나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2024-07-25
  • 무더운 '중복'..삼계탕 한 그릇 2만 원 육박
    【 앵커멘트 】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5일)은 그중에서도 덥다는 중복입니다. 보양식으로 삼계탕만 한 게 없는데, 2만 원 육박하는 가격에 선뜻 사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잘 익은 닭고기에 대추와 고명을 얹고 육수를 부어내니 먹음직스런 삼계탕이 차려집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삼계탕 한 그릇에 기운을 차립니다. ▶ 인터뷰 : 전종열 / 광주 동천동 -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까 먹어봤는데 상당히 양도 많고 엄청 맛있었습니다. 기운이 불끈 나죠. 너무
    2024-07-25
  • 연일 폭염에 닭 18,000마리 폐사...전남서 가축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주 전남에서만 18,000마리가 넘는 닭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사 안의 소들이 선풍기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안개분무 설비와 환풍기를 가동해 보지만 더위에 지친 소들은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습니다.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데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축들도 습한 폭염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땀샘이 없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닭과 돼지는 최
    2024-07-25
  • 박홍률 목포시장 아내 2심 집유…시장직 상실 위기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의 배우자 A씨에게 1심 무죄 선고를 깨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범을 시켜 김종식 전 목포시장의 부인에게 금품을 요구해 받은 뒤 선관위에 고발했는데, 재판부는 A씨가 김 전 시장의 당선 무효를 유도할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거법상 당선인의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인도 지위를 잃게 되는데, 박 시장은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입니다.
    2024-07-25
  • 민주당 광주시의원 5·18 왜곡 이진숙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이 5·18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과거 5·18을 왜곡하거나 폄훼한 온라인 게시글 등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5·18 폄훼인사를 총선에서 지지하는 등 그릇된 역사관을 드러내고 있다며 공식적이 사과와 함께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 독립적이고 공정해야 할 언론에 대해 부적격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7-25
  • 한화, 아파트 개발 결국 '포기'...특혜시비 '부담'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사택부지에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를 낳고 있다는 소식,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지역사회 논란이 확산되면서 한화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화솔루션이 여수 도심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사택을 허물고 고층 아파트를 개발하는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한화는 여수시에 제출한 아파트 개발 사업 서류를 걷어들이고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한화가) 취소를 했습니
    2024-07-25
  • [단독] 여수산단 내 녹지서 폐기물 수천 톤 쏟아져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 수천 톤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지는 산단 녹지로 지정된 곳으로, 사실상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누가 언제부터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진행된 여수산단의 공장 증설현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기초공사를 위해 판 땅 속에서 폐전신주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불법으로 매립한 건축폐기물입니다. ▶ 싱크 : 공사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 "폐전주들 있지 않습니까?
    2024-07-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25 (목)
    주제1. 與 당 대표 한동훈 주제2. 民 전당대회 레이스 주제3. 金 황제 조사
    2024-07-25
  • [핫픽뉴스] "왜 문 안잡아줘" 아이 손 끼임 사고에 손해배상 청구한 부모 논란
    가게 문 안잡아줬다고 아이의 부모가 손해배상을 제기한 억울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2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린이가 가게 문에 손이 끼이는 사고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영상을 살펴보면 아이 아버지로 추정되는 흰 옷을 입은 남성이 파란 옷을 입은 아이가 나올 때까지 문을 잡아주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뒤이어 여성이 문을 잡고 나섭니다. 이내 닫히는 문으로 아이가 갑자기 손을 집어 넣는 모습이 확인되는데요. 손을 끼인 아이는 다친 손을 움켜진 취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남성이 아이의 상태를 살피며 영상은 끝이
    2024-07-25
  • [핫픽뉴스] '270만 원 노쇼'의 훈훈한 결말
    270만 원어치 '노쇼' 피해를 본 업주를 위해 네티즌들이 대신 완판 시킨 훈훈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2일 경북 영천시에서 정육점과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SNS에 '약 270만 원어치 고기를 노쇼 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A씨는 자신을 군 상사라고 소개한 손님이 삼겹살 40kg, 목살 10kg, 한우 등심 10kg 등 총 270만 원어치의 고기를 주문하고 예약 당일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A씨 가족은 주문 수량에 맞춰 고기를 준비했지만 큰 피해를 봤습니다. 고기를 주문한 손님이 A
    2024-07-25
  • [영상]벌에 쏘인 노부부, 벌집 제거하다 폐가 태워
    전남 보성에서 벌집을 태우다 남은 불씨가 옮겨붙어 폐가 한 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25일 오전 0시 46분쯤 보성군 회천면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웃집에 살던 노부부는 이 폐가 마당에서 고추와 깨 등을 키워왔는데, 당일 작업을 하던 중 벌에 쏘이자, 벌집을 태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벌집을 태우고 남은 불씨가 폐가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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