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올해 스포츠 3개 대회 성공 준비 시작
    완도군이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3개 스포츠 행사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군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과 9월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그리고 10월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자원 봉사자 운용 등이 세부 사항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3개 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3-11
  • 완도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1,300톤 증설
    완도군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용량을 1,300톤 증설합니다. 완도군은 각종 개발 사업과 관광객 증가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5,000 톤인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6,300톤으로 늘리기 위한 공사를 이달 시작해 오는 2026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예산 149억 원을 투입되는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해안가에 위치한 완도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미생물 처리 공법을 적용합니다.
    2024-03-11
  • 목포 남항 철새도래지 복원사업 추진
    도심에서 육안으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목포 남항에 생태계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남항 철새도래지 보전사업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으로 생태가림막과 조류 쉼터, 철새 탐방, 관찰시설등 복원사업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80여 종, 4~5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는 목포 남항은 수달과 검은 머리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2024-03-11
  • 전남도 C형간염 퇴치사업 확대..내년에 전 지역으로
    전라남도가 C형 간염 퇴치 사업 대상을 확대·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완도와 진도·신안 등 해안 7개 군 98개 마을 주민과 의료기관 종사자등 만 4천여 명을 검사해 중위소득 130% 이하 확진자에게 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C형 간염 퇴치사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 내년도 국비 20억 원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2024-03-11
  • 광주·전남 한낮 기온 12~14도 '포근'..오후부터 비
    월요일인 오늘(11일) 광주·전남 지역의 한낮 기온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영하 2도, 나주와 장성 영하 1도, 광주 2도 등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고, 한낮 기온은 곡성과 여수 12도, 광주와 함평 13도 등으로 12~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4-03-11
  • 2030년 준공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청사진 내년 윤곽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컨텍 에너지 클러스터'의 청사진이 내년에 나올 전망입니다. 나주시는 사업비 2,300억여 원이 들어가는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를 에너지공과대학 캠퍼스가 있는 산포면 송림리 일대 40만㎡에 2030년까지 준공할 예정인데, 그 사업의 윤곽이 내년 6월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대학으로 설립된 컨텍은 '에너지클러스터'를 에너지기업의 창업 허브로 만들 계획입니다.
    2024-03-11
  • 민주당, 신정훈 등 경선 후보에 경고.."금지행위" 한 것으로 파악
    더불어민주당이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에게 경선 기간 '금지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경고했습니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기간에 금지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된 신정훈 의원 등 경선후보들에게 '경고'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신정훈 후보는 권리당원들에게 당원 투표 후 국민참여경선에도 참여하라는 이른바 이중투표를 권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4-03-11
  • 3억대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금책, "낮은 지능" 호소에도 실형
    전화 금융 사기에 가담한 20대 수금책이 낮은 지적 수준을 이유로 선처해 달라고 했지만 법원은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2022년 서울과 인천 등 전국에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20여 차례에 걸쳐 3억여 원을 건네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20대 수금책 A씨가 낮은 지적 수준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지만, A씨가 대학 교육과정을 마치고 병원 원무과 근무 경력이 있는 점 등을 들어 징역 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2024-03-10
  • 광주·전남, 5~10mm 봄비..일교차 10도 안팎
    월요일인 내일(11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5~10m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도, 담양 영하 1도 등 영하 2도에서 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12도, 광양 14도 등 12도에서 14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져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3-10
  • 완도 야산에서 '불'..30분 만에 진화
    완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와 들판 0.01ha를 태운 뒤 화재 발생 30분 만인 11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밭에서 농작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0
  • 광주 본량동, 집단반대에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 철회
    광주시 광산구 본량동이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 신청서를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쓰레기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모에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던 광산구 본량동 주민이 이웃 주민들의 집단 반발에 부닥치자 지난 6일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남은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내 후보지별 입지 순위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2030년 시행되는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해 하루 처리량 650톤 규모의 쓰레기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4-03-10
  • 광주시청 대형작품 이전·철거 추진 '난항'
    광주시가 청사 잔디광장에 설치된 작품 '기원'의 이전·철거 추진이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20년 동안 시청 앞 잔디광장에 세워져 있었던 대형조형물 '기원' 작품을 이전·철거 하기 위해 지난달 초 부터 작가의 유족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에 메일을 발송했지만 한 달이 넘도록 메일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며 유선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의도 진행하고 있지만 존치와 철거 등 찬·반 의견이 팽팽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4-03-10
  • 송영길, 옥중 출마 선거구 '광주 서구갑' 선택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옥중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의 신흥 정치 1번지인 서구갑을 검찰독재정권 심판의 진원지로 삼아 정권교체 희망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중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빠르면 내일(11일)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송 대표는 야권 심장부인 광주 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 중에서 출마를 고심해 왔습니다.
    2024-03-10
  • "'변방' 이재명, 민주당 DNA 주류 교체" vs "尹 심판론 영원할 거라 착각, 자멸"[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공천 관련한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이재명 대표 사천 논란에 대해 ‘민주당 주류 교체 과정’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형주 전 의원은 오늘(10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공천 파문 관련 "이재명 대표가 이제 강성 친명으로 그래서 민주당의 DNA를 바꾼다는 거냐"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 주류 세력이 교체되는 과정’이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와 관
    2024-03-10
  • 'MB 장관' 진수희 "이재명-조국, 尹 심판?..범죄 피의자 연대, 정치 퇴행 씁쓸"[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손을 맞잡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범죄 피의자 연대에 다름 아닌 분들이 심판을 얘기하는 걸 보니 굉장히 씁쓸하다"고 ‘범죄 피의자 연대’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10일 민방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두 분이 이제 연대 얘기하면서 만나서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 장면이 저한테는 한국 정치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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