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그린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 충남 2위 전남 - 충남, 전국 절반 화력발전소 집중 - 전남, 철강·석유화학 밀집 국가산단 - 탈(脫)석탄, 그린에너지 전환 기술 시급 - 화력발전소·철강·석유
    2022-10-25
  • 조선대병원, 실명위기 캄보디아 소녀 무료 수술
    조선대학교병원이 뇌 신경 마비로 실명 위기에 놓인 캄보디아 소녀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7월, 봉사단체 '아시아희망나무'와 공동 진행한 캄보디아 의료봉사에서 진료한 카 쓰라이삣(19)양을 국내 이송해 수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카 양은 뇌 신경 마비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마비성 외사시 증상이 심각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앞서 캄보디아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카 양은 시력이 떨어지는 등 상태가 악화되고 있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자력으로 추가 수술을 받을 수 없
    2022-10-25
  • 전자발찌 차고 전 여자친구 폭행·감금한 40대 체포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4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발로 신체를 여러 차례 폭행하며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몰래 도망친 B씨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뒤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
    2022-10-25
  • 5t 트럭 어린이집 통원버스 추돌..1명 사망ㆍ15명 부상
    5t 트럭이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20분쯤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의 한 마을 앞을 달리던 5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아 70대 버스 운전기사가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12명과 어린이집 교사, 원장 등 14명과 5t 트럭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어린이 12명 가운데 한 명은 다리가 부러지고 또 다른 한 명은 머리 부분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어린이들은
    2022-10-25
  • KIA 필승조 '마당쇠' 장현식 팔꿈치 수술..재활 최소 3개월
    KIA 타이거즈의 필승조이자 2021 시즌 홀드왕 출신 장현식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현식이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와 골극(튀어나온 뼈) 정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식은 나흘간 입원치료를 받은 뒤 재활치료와 보강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재활과 보강에는 최소 3개월에서 4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활이 늦어질 경우 내년 2월로 예정된 스프링캠프 참가도 불투명합니다. 2020년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에서 KIA로 이적한
    2022-10-25
  • 출소 후 또 '먹튀'..술값 계산 안하고 달아난 50대 검거
    수십만 원어치의 술값을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5일) 상습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홀로 35만 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를 취식한 뒤 이를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전날 밤 8시쯤 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돈을 내지 않고 20만 원이 넘는 술과 음식을 취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관련 전과가 50건 이상 있었으며,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한 지 1년이 지
    2022-10-25
  • 美정부, '北 정권교체 논의' 볼턴 발언에 대해 "대화 제안 유지"
    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과거 미국 정부에서 북한 정권교체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민간인의 발언'이라며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의 대화 및 외교에 개방적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근무했던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 22일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교체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불량 국가가 가장 끔찍한 무기로 한국, 일본, 미국을 협박하려는 상황에서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북핵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정권교체밖에 방법이 없다"고
    2022-10-25
  • 애플 美서 애플뮤직·tv플러스 요금 인상..우리나라도 인상되나
    애플이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과 애플tv+(플러스)의 구독 요금을 인상합니다. 24일(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애플이 미국에서 애플 뮤직, 애플tv+의 구독료를 인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 뮤직의 월 요금은 9.99달러에서 10.00달러로, 애플tv+의 구독료는 4.99달러에서 6.99달러로 인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 대변인은 "애플 뮤직, tv+의 구독 가격이 금일부터 인상된다"라며 "뮤직의 가격 인상은 라이센스 비용 증가 때문이다. 아티스트와 작곡가는 이번 인상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2022-10-25
  • 尹 "건전재정 기조로 예산 축소 편성..국회 협조 부탁"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예산안 처리에 대한 국회에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해 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5개월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
    2022-10-25
  • 여천농협, 수의계약 수사 무마 시도 의혹..경찰과 만남 추진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여수 여천농협이 사건 무마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0억 원대의 공사를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여수 여천농협은 최근 여수경찰서 측과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천농협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일방적으로 경찰 측과 만남을 추진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여천농협 조합원들은 "특혜성 수의계약을 맺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여천농협 집행부가 경찰을 상대로 부적절하고 무모한 행동을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22-10-25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찰 송치
    유권자들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이 교육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서 근무했던 관계자와 지지자 등 4명도 공직선거법상 제3자 기부행위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교육감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며칠 전 유권자들이 모인 식당에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교육감 역시 캠프 관계자 등
    2022-10-25
  • 최문순 "'레고랜드 사태' 김진태, 헛발질하고 넘어진 것"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를 촉발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해 "주먹 휘두르고 발길질하다가 헛발질하고 넘어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지사는 오늘(25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라는 것은 채권시장이나 신용시장에서 최후의 보루인데 이것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포기한 것"이라며 김 지사를 직격했습니다. 이어 "뒤늦게나마 예산을 투입해 방어하기로 한 것은 잘했다고 보는데 안 들어가도 될 돈이 들어간 것"이라며 "그 회사(강원중도개발공사)를 그냥 뒀으면 차차 연장해가면서 빚을 갚아
    2022-10-25
  • 민주당, 국회 온 尹대통령 향해 피켓 시위.."사과하라" 고성도
    더불어민주당이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피켓 시위로 항의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 반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 모여 '야당탄압 중단하라! 국회무시 사과하라!', '"이XX" 사과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민생외면 야당탄압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국회모욕 막말욕설 대통령은 사과하라'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도착하면 침묵시위를 벌이기로 했지만 9시 40분쯤, 윤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해 계단을 올라가자 곳곳
    2022-10-25
  • 동료 교수에게 침 뱉은 전남대 교수, 검찰 송치
    동료 교수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 전남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폭행 혐의로 전남대학교 인문대 소속 A교수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교수는 지난달 20일 전남대 강의실에서 같은 학교 동료 교수에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경찰은 같은 달 8일에도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교수의 주장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전남대는 지난 21일 총장 직권으로 사건이 일어난 단과대학에 행정상 기관경고, 학과장에는
    2022-10-25
  • 이재명 "정치 사라지고 폭력적 지배만 남아..맞서 싸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는 사라지고 폭력적 지배만 남았다. 일부 정치 검찰들의 검찰 독재, 공안 통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5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야당을 말살하고, 폭력적 지배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면 이제 우리는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중앙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을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을 언급하며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 제1야당의 중앙당사가 침탈당한 폭거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다신 반복돼선 안 될 참혹한 현장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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