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웹툰협회, 창립기념 초대전서 다양한 작품·작가와의 만남 제공
    광주 웹툰의 시작을 알리는 광주웹툰협회 창립기념 초대전이 광주 동구 SAN Gallery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됩니다. 전시회에는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제작사(공감 미디어, 상단 스튜디오, 스튜디오 질풍, 아트트리 등)들이 참여해 다양한 웹툰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 첫날인 31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오프닝 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웹툰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웹툰 종사자들의 창작 활
    2024-05-28
  • 전남 영암서 4.5t 화물차가 트레일러 추돌..1명 경상
    전남 영암에서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아침 6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교통사고 #화물차 #트레일러 #시멘트 #경찰
    2024-05-28
  • 70대 선장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
    70대 선장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서쪽 550m 해상에서 폐기물운반선 선장 75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잠수부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A씨와 함께 승선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실종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실종 #해경 #여수
    2024-05-28
  • "양육 두려워" 갓난아기 변기에 빠뜨려 죽인 20대 '영장'
    갓 낳은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살해한 20대 비혼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28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상가 화장실에서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홀로 양육해야 하는 상황이 두려웠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생아의 사인이 익사&mid
    2024-05-28
  • 박찬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서 민주유공자법·양곡법 처리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된 28일 민주유공자법과 양곡관리법 등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해병대원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뿐만 아니라 최소한 본회의에 직회부돼있는 7개 민생법안까지는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본회의 직회부 7개 법안은 민주유공자법, 가맹사업법, 세월호참사피해지원법, 양곡법, 농수산물가격안정법, 지속가능한한우산업지원법, 농어업회의소법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법사
    2024-05-28
  • '5·18 헌법 전문 수록' 전국 시ㆍ도의회 함께 나선다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광역 지자체 의회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제3차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원안 그대로 가결시켰습니다. 협의회는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가 여전히 반복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헌법 전문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
    2024-05-28
  • '주차시비 끝에'..식당 앞 불지른 50대 검거
    주차시비 끝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바깥에 놓인 의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채 식당 앞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
    2024-05-28
  • 가덕도서 굿 하던 무속인 등 2명, 저수지 빠져 숨져
    부산 가덕도에서 굿을 하던 무속인 등 2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저수지에서 4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들은 인근 굿당에서 천도재를 지내던 무속인과 악사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행사에 참여했던 무속인 40대 여성 C씨가 이들과 의견 충돌을 빚다 저수지로 뛰어들었고, 구조에 나섰던 A씨와 B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씨는 스스로 저수지를 빠져나왔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
    2024-05-28
  • 대구은행 미얀마 현지 직원 2명, 무장 괴한에 총격 사망
    DGB대구은행 미얀마 현지 법인 'DGB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 소속 현지인 직원 2명이 무장 괴한에게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GB대구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DGB마이크로파이낸스 현지인 직원들이 무장 괴한에게 피격을 당했습니다. 당시 현지인 직원 2명이 업무 관계로 피격 현장 주변에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은행 측은 괴한들이 현지인 직원들을 직접 노리고 범행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측은 현지 법인이 피해자 유족에게 긴급 장례비용을 지원했고, 별도 지원 방안을
    2024-05-28
  • 학생회, "휴학계 내라" 강요..교육부, 의대 3곳 수사 의뢰
    교육부가 의대 3곳에서 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계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교육부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3곳의 대학에서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된 3개 의대는 모두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의대 학생회는 특정 장소에 학생들을 모아놓고 집단 휴학원 제출을 강요하고, 미수강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증하게 했다는 제보 등이 있었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은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2024-05-28
  • 지난해 6,300만 명 전남 찾았다..1년새 700만 '급증'
    2023년 한 해 6,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합계로 2022년(5,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의 잇단 성공 개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 매화축제와 장흥 물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 개최된 것도 관광객 수 증가에 긍정적인 효
    2024-05-28
  • 모야모야병 앓던 40대 여성, 5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뇌혈관이 좁아지는 '모야모야병'을 앓던 40대 여성이 5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달 4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45살 한정선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좌우 신장·폐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한 씨는 이후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한 씨가 질병 때문에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아왔기에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그의 몸속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
    2024-05-28
  • 3만5천명 몰린 '20억 시세차익' 당첨자는 '만점 통장' 보유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청약 '만점 통장'이 등장했습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28일 1가구에 대한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습니다. 당첨자는 최고 당첨 가점인 84점 만점을 받은 1가구였습니다. 만점은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고 17점), 부양가족 수(최고 35점) 모두 만점을 받아야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청약은 계약 취소 물량이 아닌, 조합원이 아예 계약을 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어서 일반 분양 가점제 방식이라 만점 통장이 쏟아질
    2024-05-28
  • '나이 듦' 사유 제시..'상상_앞으로' 창립 25주년 기획전
    전북 지역 시각예술단체 '상상_앞으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Aging : 노화'를 주제로 그룹전을 선보입니다. 'Painting Code_Aging'이라 명명한 이번 전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16명의 시각 예술 작가들이 1년간 'Aging : 노화'라는 하나의 통일된 주제에 집중해 각자 다른 조형 언어로 작업했습니다. 또한 기존 회원들과 신규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전시 구성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2024-05-28
  • 정부, 의료개혁 속도..의사단체는 대통령실에 공개질의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확정한 이후 의료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의사단체들은 정부의 의료개혁이 이대로 가도 좋을지 대통령실에 공개 질의합니다. 2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전공의들에게 복귀할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정부를 믿고 환자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속히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들의 목소리는 향후 제도 개선에 최우선 순위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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