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자연밥상·영암 독천낙지' 지역특화 남도음식거리 선정
    전라남도가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추가로 선정해 명품화에 나섭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마산면 화엄사 입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현재 산채정식, 버섯전골 등을 대표메뉴로 하는 16개 음식점이 운영 중이며, 지리산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2025-07-08
  • 광주문화예술상 미술상에 장진원·한희원 작가 선정
    '2025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미술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화 부문 '허백련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장진원(58·광주), 특별상은 임노식(36·서울) 작가가 선정됐으며, 서양화 부문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한희원(70·광주), 특별상은 박성완(41·광주)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주시는 본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패와 함께 차기년도 창작활동비 1,000만 원과 전시 기회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창작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5-07-08
  • "트럼프 관세 서한 여파..뉴욕증시 일제 하락, 다우 0.9% 급락"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전격 공개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긴장에 휩싸였습니다. 관세 전쟁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22.17포인트, 0.94% 떨어진 44,406.3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0.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92% 하락하며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하
    2025-07-08
  • "트럼프의 관세 서한에 한국 고위당국자들 긴급 협상..8월 1일 D-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서한을 공개한 가운데, 미국을 방문 중인 우리 정부 고위당국자들이 막판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7일,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보낸 공개 서한에서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초 관세 유예 기한이 7월 8일까지였던 만큼, 이번 발표로 인해 협상 시한이 약 3주 더 연장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미 중이던 고위 당국자들은 미국 측과
    2025-07-08
  • 트럼프, "8월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25% 상호관세"..사실상 협상 연장 시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7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조치였으나, 관세율은 유지한 채 부과 시점만 뒤로 미룬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역 관련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서한의 수신자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으로 명시됐습니다. 트럼프는 "한미 무역관계는 상호주의에서 멀어졌다"고 주장하며, "2025년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기존 품목
    2025-07-08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K-Food 산업관 참가하세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식품 관련 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장에서 운영할 예정인 케이푸드 산업관과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합니다. 케이푸드 산업관은 푸드테크, 미식, 식품 산업 관련 우수 제품의 전시·판매·홍보를 위한 산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됩니다. 모집 분야는 푸드테크, 케이푸드, 미식인(人) 세 가지로 나뉘며, 참가 기간은 총 3회차로 나뉩니다. 1회차는 10월 1일부터 12일, 2회차는 10월 14일부터 19일, 3회차는 10월 21일부터 26일
    2025-07-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07 (월)
    1. 박찬대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 재창출 시작" 2. 소비쿠폰·지역화폐..분담액 600억 웃돌 듯 3. 현산, 학동4구역 약속 저버려..조합원 '분통' 4. 절기상 '소서'인데 39도 육박..폭염ㆍ열대야
    2025-07-07
  • 소비쿠폰 지급·지역화폐 할인..광주광역시 분담액 600억 웃돌 듯
    【 앵커멘트 】 전국민 소비 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등을 담은 정부의 2차 추경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는 있지만, 당장 지방비 분담으로 인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정부 추경에서 전국민 소비쿠폰 예산 13조 원이 반영됐습니다. 비수도권인 광주의 경우, 시민 1인당 18만 원에서 53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문제는 지방비 분담액입니다. 지자체들은 재정난을 이유로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대부분의 지자체
    2025-07-07
  • 절기상 '소서'인데 39도 육박..이번주 내내 폭염·열대야 지속
    【 앵커멘트 】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입니다. 절기 구분이 무색하게도 오늘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육박했습니다. 이번주도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찜통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더위에 잠깐의 외출에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양산과 부채, 손 선풍기는 이제 필수품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우공렬ㆍ노희자 / 광주광역시 학동 - "이렇게 더운 해는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숨을 못 쉬겠어요." 본격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지만, 광
    2025-07-07
  • 현산, 학동4구역 약속 저버려..조합원 '분통'
    【 앵커멘트 】 지난 2021년 6월, 철거 중인 건물이 시내버스를 덮쳐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수년째 재개발이 추진되는 이곳에서 최근 논란이 터져 나옵니다. 잇따른 참사에 '노 마진' 약속을 내놨던 현대산업개발이 세월이 흘러 슬그머니 약속을 뒤집었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 전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광주 학동의 현대산업개발 재개발 사업장. 지난 2022년 1월 화정동에서도 건설 중인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는 등 참사가 잇따르자 현산은 '노 마진' 공약을 내놨습니다.
    2025-07-07
  • 박찬대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재창출 시작..호남 특별히 공 들일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 구상과 지역 공약 발표를 발표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찬대 의원은 10개월 남아있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정권재창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이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지방선거기획단을 발족시켜서 공천 룰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습
    2025-07-07
  •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발리 항공편 대거 결항, 한국 노선도 영향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발생한 화산 분화로 화산재가 대거 분출되면서, 대표 관광지인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의 항공사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AFP,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경, 인도네시아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에 위치한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화산재는 최대 고도 18㎞까지 치솟았으며, 항공 운항 안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당국에 따르면, 화산재의 영향으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
    2025-07-07
  •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일본 수정안 통과로 한일관계에 부담
    일본이 다시 한번 과거사 문제에 경직된 태도를 보이면서, 최근까지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오던 한일관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군함도'(하시마 탄광) 세계유산 후속 조치를 유네스코에서 다시 다루려던 한국 정부의 시도는 표결 끝에 무산됐습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에서, 일본의 메이지 산업유산 관련 조치 이행 여부를 정식 의제로 채택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한국은 일본이 2015년 등재 당시 약속한
    2025-07-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06 (일)
    1. 민주당 당대표 경쟁 광주ㆍ전남부터 본격화 2. 광산복지재단 비정규직 전환 방식 두고 진통 3. 여름철 보양식 갯장어 본격..미식가 유혹 4. 높은 당도에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 '인기'
    2025-07-06
  •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 과일처럼 즐겨요
    【 앵커멘트 】 여름철 간식거리로 즐겨 먹는 옥수수가 찰옥수수에서 초당옥수수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당도가 높은 초당옥수수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고 다양하게 조리도 가능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폭염 속 초당옥수수 수확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여름 초당옥수수 수확이 한창입니다. 예년 수확철보다 10여 일 늦어지면서 다급해진 농민의 일손이 더욱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옥수숫대 하나에 두 개의 옥수수만 남겨두고 솎아냅니다. 16브릭스 이상의 당도
    2025-07-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