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중대형 상가 공실률 5.7% 감소
    광주 동구 충장로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최근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동구청이 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5.3%로 1분기 공실률 31%에 비해 5.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구청은 충장로 르네상스 사업과 상인들의 임대료 인하 등 활성화 노력이 일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2024-07-31
  • 광주·전남, 무더위·열대야 계속..낮 최고 36도
    광주·전남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31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4도, 나주 25도, 광주 26도 등 24~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2도, 광양 34도, 화순 35도, 구례 36도 등 32~36도 분포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고 무더운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7-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30 (화)
    1. 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2. 여수산단 사고 잇따르지만.. "돈 되는 일만 관심" 3. 6개월간 공원에 있던 노숙인, 시민들 다가서자 '새 삶'
    2024-07-30
  • 옛 전방·일신방직 사업 본격화..광주시와 협약 체결
    광주시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자가 사업계획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와 민간 개발사업자 휴먼홀딩스는 오늘(30일) 공공기여 규모, 랜드마크 타워 설립 등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세부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사업자는 토지 용도 변경에 따른 시세 차익 일부와 랜드마크가 될 특급 호텔 건립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600억 원을 광주시에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7-30
  • 정부, 화순과 강진, 순천에 기후대응댐 건설 추진
    환경부가 화순과 강진, 순천을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정하고 댐 건설에 나섭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극한 가뭄과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4곳의 기후대응댐을 건설하기로 한 가운데 화순 동복천과 강진 병영천, 순천 옥천천 등 3곳이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동복천댐은 총저수용량은 3,100만 입방미터로 용수전용댐으로 추진되고, 순천 옥천댐과 강진 병영천댐은 총저수용량이 홍수조절댐 기능을 하게 됩니다.
    2024-07-30
  • 6개월간 공원에 있던 노숙인, 시민들 다가서자 '새 삶'
    【 앵커멘트 】 의지할 가족이나 거처 없이 길거리에 나앉은 노숙인들, 주변과 단절되면서 사회 복귀는 더더욱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숙인들에게 빨래와 청소, 밥짓기 등 자립 교육을 제공해서 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주지역 노숙인의 수가 줄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물상에서 50대 A씨가 고철 분류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노숙생활을 한 A씨는 요즘 일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 A 씨 (음성변조) - "계속
    2024-07-30
  • 한준호 의원 "호남 출신..달빛철도 조기 착공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한준호 의원도 오늘(30일) 광주를 찾아 가장 경쟁력 있는 자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 후보 중 자신이 유일하게 국토위 소속임을 강조하며 달빛철도 조기 착공, 광주-영암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광주·전남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습니다. 전주 출신인 한 의원은 "호남 출신 후보들의 도전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호남의 아들' 한준호에게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2024-07-30
  • 김민석 의원 "최고위 중심 잡는 역할 맡겨 달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민석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헌법전문 반영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광주 인공지능 AI단지 발전 등 광주의 현안과 미래 과제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당 대표를 가장 확실히 뒷받침하면서 최고위원회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7-30
  • 여수산단 사고 잇따르지만.. "돈 되는 일만 관심"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산단에서 유독물질 누출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장 설비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위험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입주기업들이 안전보다 돈 벌이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4일 유독가스인 이산화황 누출사고가 났던 세아M&S에서 또다시 이산화황이 누출됐습니다. 공장이 일시 정전되면서 발생한 사고였는데 이 업체에서 발생한 이산화황 누출 사고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문제는 이런 안전사고가 한 기업에만 한정되는 게
    2024-07-30
  • '성추행'관련 강위원,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후보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강위원 후보에 대해 과거 전력을 거론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 청년 518명을 대표하는 황도영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5·18민주화 정신과 광주 청년의 이름으로 과거 성추행과 2차 가해에 따른 손해배상 등 전력이 있는 강위원 후보에 대해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위원 후보 측은 허위사실에 근거한 흑색선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2024-07-30
  • 가장 더운 여름밤...열대야 일수 '역대 최다'
    광주·전남 7월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장마기간 누적강수량과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달 광주·전남 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29일 현재 11.7일로, 역대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타난 1994년 11.4일을 넘어섰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거문도·초도가 이번달에만 열대야 현상이 15일 나타나 가장 많았고, 순천·무안 14일, 광주·목포·해남이 13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024-07-30
  • 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3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하지만, 무안군수가 강경한 '그냥 반대 의사'를 고수하면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빈손 회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후 6년 만에 이뤄진 3자 회동. 만남 뒤 내놓은 공동 입장문은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ㆍ군 통합 공항의 무안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
    2024-07-30
  • [핫픽뉴스]유학 간 아내가 데려온 남자친구..동거 허락한 日 남편 이유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가 새로 생긴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 다 같이 살기로 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한 남성이 아내와 아내의 새 남자친구와의 기이한 관계를 공유했습니다. 일본 셰프이자 블로거인 프린스 소이는 3자 관계를 기록한 영상을 공유한 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이씨는 아내와 2년 동안 사귀고 3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호주로 유학을 다녀 온 아내가 현지에서 일본 유학생 남자친구를 만들어 귀국했고 "아내는 나에게
    2024-07-30
  • [핫픽뉴스]"설마..두 눈을 의심했다" 비행기 기내서 전자담배 피운 남성
    흡연 금지구역인 기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기내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으로 흡입한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공사에 민
    2024-07-30
  • [핫픽뉴스]'치즈크러스트 추가 안했다' 잔소리 듣자 퇴사 결정한 직원
    한 회사 신입사원이 직장 선배들과 먹을 피자를 주문했는데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지 않은 일로 잔소리를 듣자 퇴사를 결정했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2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피자 때문에 신입 퇴사한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점심에 직원들끼리 피자 시켜 먹자고 해서 신입이 메뉴 주문받아서 피자를 시켰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후 사무실에서 피자를 먹던 중 2번째로 높은 선임이 "이거 치즈크러스트 추가 안 했어?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하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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