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2배 인상..기간도 연장
    전라남도가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2배로 인상해 지원하고 신청 기한도 2개월 연장키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1인가구 12만 4,000원→24만 8,000원', '2인가구 16만 7,000원→33만 4,000원', '3인가구 22만 2,000원→44만 5,000원', '4인가구 이상 29만 1,000원→58만 3,000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신청 기한도 당초 지난해 1
    2023-01-30
  • 국민가수 김연자..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동참
    원조 한류스타이자 '아모르파티'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30일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나섰습니다. 배우 김수미 씨가 선발주자로 나선 가운데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세 번째로 참여했습니다. 김연자 씨는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는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며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이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더욱 발전하도록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로, 지난 20
    2023-01-30
  • 한-일 외교당국, 오늘 서울 종로에서 국장급 협의
    한일 외교당국이 오늘(30일)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논의합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비롯한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일 국장급 협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 16일 도쿄에서 열린 후 2주 만의 일입니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가량 열렸던 국장급 협의는 최근 40여 일 사이 3차례나 개최되는 등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12일 공개 토론회에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
    2023-01-30
  •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시도 무산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등으로 활동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의 국내 복귀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빅토르 안은 경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지원했으나,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술, 소통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며 "빙상계 여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는 시각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빙상팀 코치 선발 결과는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2023-01-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9 (일)
    1. 전남 의대 설립..전라남도 교통정리 필요 2. 4만 명 문턱에 꺾인 나주 혁신도시 인구
    2023-01-29
  • 혁신도시 인구 4만 문턱에서 첫 감소..정주여건 개선 지지부진
    【 앵커멘트 】 5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조성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인구가 4만 명 문턱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교육과 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이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광주 등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단 두 곳뿐인 중학교는 과밀 문제로 올해부터 학급 수를 늘려 운영하는 미봉책을 내놨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과밀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자녀 교육 문제로 혁신도시를 떠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봉
    2023-01-29
  • 전남 의과대 설립 또 무산될라.."전남도 교통정리 나서라"
    【 앵커멘트 】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정협의체를 본격 가동하면서 전남 의과대 신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열되고 있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유치 경쟁은 전남 의대 신설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전라남도가 더이상 뒷짐지지 말고, 교통정리에 적극 나설 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년 만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한자리에 앉아 매주 1차례 의료 현안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핵심 현안은 의대 정원 확대인데, 전남으로서는 의과대 신설
    2023-01-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8 (토)
    1. 최고 한파 주춤..간만의 외출 '북적' 2.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명 충원.."여전히 부족"
    2023-01-28
  •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명 충원.."여전히 부족"
    【 앵커멘트 】 인천 가천대 길병원이 소아 입원진료를 잠정 중단하는 등 대형병원들마저 소아 응급실 진료를 중단하거나 축소하며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걱정이 큰데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야간 소아 진료를 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2년 만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뽑으면서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린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병원'입니다. 특히, 밤늦은 시각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면 속이 타들어가곤 합니다. ▶ 인터뷰 : 임미심
    2023-01-28
  • 최고 한파 주춤..간만의 외출 '북적'
    【 앵커멘트 】 오늘(28일) 광주·전남 곳곳에는 눈발이 가끔 날렸지만, 한낮 기온은 오랜만에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역대급 최강 한파가 다소 누그러들면서, 무등산과 광주 도심 곳곳에는 겨울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첫 소식,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무등산으로 향하는 길목. 이른 아침부터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빕니다. 대설특보가 해제되고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도 한풀 꺾이면서 산을 타는 발걸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 인터뷰 : 전수미 / 광주광역시 백운동 -
    2023-01-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7 (금)
    1. 광주 군공항 이전 '청신호'.."2월 통과시킨다" 2. "승진 제일 빠른데"..볼썽사나운 광주광역시-남구청 갈등 3. 전남 관광객 1억 명 목표.."MZ 세대 잡아라" 4. 새 교과서에 5ㆍ18 민주운동 실린다
    2023-01-28
  • [대담] 박우량 신안군수 "1섬 1뮤지엄으로 세계적 관광지 만들겠다"
    【 앵커멘트 】 퍼플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든 신안군이 유명 해외작가들의 뮤지엄과 25개 섬을 '1섬 1뮤지엄'으로 만들어 신안 전체를 관광지화 하는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백지훈 기자가 박우량 신안군수를 만났습니다. 【 기자 】 1. 지난해, 신안군이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했습니다. 그간 많은 노력의 성과인데 앞으로의 노력도 중요할 것 같아요. 2. 올해 신안군이 국비와 도비 등 4천2백억 원 확보하면서 여러 사업들이 활력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업들 준비하고 계신가요? (올해 역점 사업) 3.
    2023-01-27
  • 'MZ 세대를 잡아라'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2년차를 맞는 전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나섭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국체전 등 대형 행사들의 성공 개최와 함께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1억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방문의 해 1년 차인 지난해 6천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천 300만 명을 거의 회복한 수준입니다. 그동안 여수와 순천 등 동부권에 집중됐던 관광객이 신안 퍼플섬과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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