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도 '설'..미리 체험해요
【 앵커멘트 】 설 명절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다문화 가족들이 한데 모여 한국의 설 명절을 체험하고, 고향의 음식을 나누며 향수를 달랬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알록달록 색 고운 한복과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곱게 차려 입었습니다. 오른손을 왼손 위에 포개고 천천히 몸을 굽혀 깊숙이 절을 올립니다. 서툰 세배지만 설날 가족에게 선보이기 위해 여러 차례 반복해 익혀봅니다. ▶ 인터뷰 : 김소연 / 한국생활 11년차 - "여기 와서 세배도
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