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2월부터 확대
    광주광역시가 법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다음 달부터 확대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법률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현재 주 2회인 상담 횟수를 주 3회로 늘리고 상담시간대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상담은 한 명당 약 20분가량 전화를 통해 이뤄지며 상담관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됩니다.
    2024-01-24
  • 전남도의회 갑진년 첫 임시회 본회의 개회
    전라남도의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갑진년 첫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어제(23)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농업재해보험의 사회보험 전환보장품목 확대등 4건의 건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첫임시회 #전남도의회 #업무보고
    2024-01-24
  • 광주FC, 강원 1부 잔류 힘 보탠 수비수 김진호 영입
    강원FC 1부 잔류에 힘을 보탠 수비수 김진호가 광주FC로 이적했습니다. 광주FC는 어제(23일)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강원FC 수비수 김진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강원FC에 입단해 2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진호는 지난해에도 2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부 잔류에 힘을 보탰습니다.
    2024-01-24
  • '승진 대가 뇌물수수' 현직 치안감 구속영장
    검찰이 형사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현직 치안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한 59살 김모 치안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어제(23일) 청구했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2022년 사건 브로커 62살 성모씨에게 청탁비 1천만 원을 받고 박모 경위를 경감으로 승진시켜 준 혐의입니다. 김 치안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25일)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2024-01-24
  • [LTE]광주·전남 사흘째 폭설..도로 곳곳 '빙판길'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밤사이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사흘째 쏟아진 눈과 한파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밤새 쏟아졌던 굵은 눈발이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태인데요. 하지만, 사흘째 이어진 눈과 강추위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거리는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분주합니다. 곡성과 화순 등 일부지역의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2024-01-24
  • 동신대, 광주·전남 일반대 중 취업률 1위
    동신대학교가 졸업생 1,000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1월 교육부의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신대학교는 취업률 68.8%를 기록해 졸업생 1,000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 중 취업률 1위에 차지했습니다. 동신대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200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4년 중 12년째 취업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01-23
  • 고흥군, 전남 군 단위 첫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
    고흥군이 전남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연간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세계 41개국을 대상으로 김과 유자 등 30대 농수산물을 수출해 1억 3천만 달러, 우리 돈 1,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영민 군수는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미국, 중국, 유럽에서 특산품을 홍보하고 9차례에 걸쳐 5500만 불의 수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4-01-23
  • 광주시, 석면 피해자·유족 50여명 지원
    광주시는 올해 석면 피해자와 유족 등 50여 명의 건강 회복과 치료 활동을 위해 18억 원을 지원합니다. 최근 3년간 114명에게 요양 생활수당과 요양 급여, 장례비 등 총 26억 6천만 원의 석면 피해구제급여를 지원했습니다. 단열·보온 등 기능이 뛰어나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된 석면은 폐암 등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습니다.
    2024-01-23
  • 전남 설 맞아 도축장 도축시간 연장 운영
    설을 맞아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도내 도축장의 운영 시간이 연장되고, 휴일 도축도 시행됩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성수기를 앞두고 소와 돼 도축물량이 평소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도축장의 도축 시간을 오전 5시로, 30분을 앞당기고 휴일인 오는 27일과 2월 3일에도 도축하기로 했습니다. #설성수기#도축시간#휴일도축#연장
    2024-01-23
  • 전남도 공공사업 상반기 조기발주 크게 늘린다
    전라남도가 공공사업 대부분을 상반기에 발주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발주한 사업의 8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던 것을 올해는 97%인 951건, 8천975억 원을 상반기에 발주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천만 원 이상 사업 발주계획을 누리집과 조달청에 공개하고, 지역 제한과 지역의무공동도급 등으로 지역 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공공사업#상반기발주#지역업체#전남도
    2024-01-23
  • 설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실시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와 농산물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거짓 표시, 위장ㆍ혼합 판매 사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도를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2024-01-23
  • 여수상의 회장 선거 '잡음'...또 돈 선거 '우려'
    다음 달 치러지는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당초 돈 선거를 막기 위해 추가 회비를 받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최근 추가 회비를 받고 투표권을 더 주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선거가 혼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제24대 선거의 경우 10억 원의 추가 회비가 납부되면서 투표권 수가 3,800표로 23대 선거 때보다 배 이상 늘어 금권선거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4-01-23
  • 광주 지역 시민단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남북 수도권 중심의 왜곡된 국토 불균형을 동서 균형이라는 구도로 전환시킬"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대구지역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4-01-23
  •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법 위반 여론조사 결과 배포 '물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에 배포했다가 취소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전남도당은 오늘(23) 오전 11시쯤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보도자료를 출입 기자 등에게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는 공직선거법상 공표할 수 없는 자료로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전남도당은 배포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며 2시간이 지나서야 출입 기자들에게 기사 삭제를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024-01-23
  •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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