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더 많이 배정받도록 대응"
    전남도가 정부의 외국인 근로자 배정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제도인 E-9 발급 규모가 올해 역대 최다인 16만 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 5천명이 늘어나면서 배정 인원을 더 늘리기 위해 기업과 함께 다양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습니다. 외국인 고용 허가 업체 발표일은 다음달 28일이며 지난해 전남에서는 4,300개 업체에서 만 3천여명을 고용했습니다.
    2024-01-27
  • 진보당, 광주서 국정기조 비판 현수막 퍼레이드 벌여
    진보당이 최근 길거리에 내걸었던 현수막을 모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당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광천2교에서 광천사거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강력히 비판하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진보당은 답답한 정치현실과 고물가로 시름이 깊어가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퍼레이드를 기획했다며, 신나는 정치, 즐거움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01-27
  • [영상]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이낙연 "광주에서부터 새정치 대안 찾아야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광주가 새정치의 성지가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로운미래 광주시당은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석현·서효영·신정현 창당준비 공동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위원장은 과거 자신이라도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켜야 생각해 열린우리당도, 국민의당도 가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
    2024-01-27
  • 완도서 조업 중 어선 '불'..승선원 8명 전원 구조
    완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8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0시 반쯤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0t급 어선에서 불이나 배를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선원 8명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고 완도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26
  • 생후 3일 된 딸 살해·유기 30대 친모 징역 5년
    생후 3일 된 딸을 살해한 뒤 유기한 30대 친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1형사부는 2018년 4월 병원에서 낳은 딸을 모텔로 데려가 침대에 엎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딸이 숨질 가능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김씨가 범행을 저지른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1-26
  • 전남도·광주은행 등 금융버스 '가드림' 운영 협약
    전남도와 광주은행, 전남신용보증재단이 버스형 이동점포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전남도청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운영과 금융회사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이 차량을 활용해 대출·보증·소상공인 경영컨설팅·재무 상담 등 통합 민원 서비스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은행은 또 올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금 1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4-01-26
  • 전남도 설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현장 점검 단속
    설 대목을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특별 단속이 현장 점검 위주로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역본부와 함께 축산물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 등 3천491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합니다. #축산물이력제 #설대목 #특별단속
    2024-01-26
  • 광주 2순환로 정체 해소..전 시민 대중교통비 지원
    광주 제2순환로 상습 정체 나들목 7곳이 개선됩니다. 광주시는 오늘(26일) 광주교통공사에서 교통 분야 업무보고를 열고, 오는 6월 제2순환로 학운IC의 진출로를 확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월과 지원, 지산IC 등 나들목 7곳의 진출입로를 순차적으로 개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지원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10% 이상 늘린 G-패스를 올 하반기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1-26
  • 브로커 뇌물수수 치안감 영장 기각, 무리한 수사?
    【 앵커멘트 】 광주경찰청장 재직 시절 사건 브로커에게 승진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치안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이 무리하게 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면서 관련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2022년 승진 청탁과 함께 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치안감이자 전 광주경찰청장인 김 모씨. 검찰은 사건 브로커의 뇌물 전달 진술, 김 치안감의 850만 원 계좌 입금 내역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2024-01-26
  • [영상]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화재..진화 중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아파트 옥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아파트
    2024-01-2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1-26 (금)
    1. 2030년 광주-대구 철로로 달린다..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2. 제3지대 중텐트 논의 활발..이낙연-이준석 빅텐트 완성 조건은? 3. '음주운전헌터 유튜버' 두고 공익vs사익 논란 4. 목포 시내버스 운행 중단사태 재연되나?
    2024-01-26
  • '브로커에 수사 기밀 유출' 검찰 수사관 재판행
    형사 사건 브로커에게 수사 정보를 흘려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광주지검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가상 자산 투자 사기범의 휴대전화 압수영장 발부 사실 등을 사건 브로커에게 유출한 혐의로 6급 검찰 수사관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와 공모한 목포지청 수사관은 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광주지법에서 재판받고 있습니다.
    2024-01-26
  • 강제동원 피해자들 또 승소..대법 "21억원 배상하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 다시 승소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어제(25일)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3건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해자 1인당 8천만원에서 1억원씩 총 2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들은 1944년 일본 도야마 공장에서 강제 농원에 동원됐고 광주·전남 출신으로 이번 소송을 지켜본 피해자는 모두 7명입니다.
    2024-01-26
  • "청바지 상표 떼줄게" 강제추행 경찰 선고유예
    술집에서 춤추던 여성의 청바지에 붙은 상표를 떼준다며 강제추행한 경찰관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해 3월 10일 밤 광산구 한 술집에서 춤추던 여성의 엉덩이에 붙은 청바지 상표를 떼어준다며 여성을 추행한 경찰관 A씨에게 벌금 70만 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확정적인 고의를 갖고 범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처벌 불원서가 제출된 점을 고려해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1-26
  •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출범 "울타리 되겠다"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가 광주전남 언론인의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류성호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어제(25일) 출범식에서 5백여명의 회원들과 언론에 주어진 사회적 감시와 의제 설정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인과 회사를 넘어 기자 한 사람이 당당한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기자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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