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관광지 남자 화장실 바닥 '푹' 꺼졌다..1명 다쳐
    제주의 한 관광지 화장실 바닥이 꺼지면서 1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오후 3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입구에 있던 남자 화장실 바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던 18살 A군이 손가락 등을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장실칸 안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던 A군을 사다리 등을 이용해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A군 외에도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던 관광객 등 4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30 (목)
    1. "미래교실이 눈앞에" 글로컬박람회 개막 2. "심야진료" 달빛어린이병원 2호점 개소 3. 여수시 공무원들 '땅투기 의혹'..수사 4. 5·18 종합보고서 '이견'.."표결 처리" 5. 30주년 맞은 비엔날레..시민 참여 유도
    2024-05-30
  •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 열려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가 압해읍 수락마을 갯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인 선발대회는 한 시간 30분 동안 맨손과 삽으로만 캐낸 낙지 어획량으로 읍면 대표 참가자 가운데 두 명을 장인으로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장인에겐 기술장려금 400만 원이 지급되며, 기술 전수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게 됩니다.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는 코로나 19로 중단됐다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2024-05-30
  • 광주여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여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2024 한국국제요리대회에서 종가김치와 글로컬푸드로 출전한 광주여대 K-FOOD팀은 대통령상을, 발효음식을 출품한 한국음식팀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습니다.
    2024-05-30
  • '영광 법성포 단오제' 6월 7일 개막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인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다음 달 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단오제는 '바람따라, 풍류따라'란 주제로 용왕제, 선유놀이, 당산제 등 다양한 전통 민속·제전 행사가 펼쳐집니다. 영광 법성포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에 개최되는 500년 전통의 축제로 강릉 단오제, 자인 단오제와 함께 전국 3대 단오 축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4-05-30
  • 고(故) 정동년 선생 2주기 추모식 엄수
    고(故) 정동년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2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어제(29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추모식에는 정 선생의 가족과 안도걸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1980년 내란수괴 혐의로 옥고를 치른 정 선생은 1988년 국회 광주 청문회에서 신군부의 고문 수사를 폭로해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35명에 대한 처벌을 이끌어냈고, 14대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2024-05-30
  •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 245에서 체험프로그램 개최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다양한 시민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전시와 융복합 공연, 투어, 공예체험, 인문학 토크 등으로 구성된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 '타임리스 24.5'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5·18 다크투어리즘'과 '올데이 페스타'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2024-05-30
  •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24~28도 올라
    목요일인 오늘(30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을 기록하는 등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7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영광, 함평, 무안 등 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2024-05-30
  • '사는 게 팍팍하니까..' 복권 구매 가구 비중, 최근 5년 중 최대
    지난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1집꼴로 그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복권 구매로 한 달에 평균 7천300원어치를 지출했습니다. 3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로또·연금복권·경마·경륜 등의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 2천 가구로 조사 대상 가구 2천183만 4천 가구의 10.1%를 차지했습니다. 10 가구 중 1가구꼴로 복권을 산 것으로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2024-05-30
  •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30일 세부 내용 공개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세부 내용이 30일 공개됩니다. 하루 뒤 각 대학이 입시 모집 요강을 발표하면 내년도 증원은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증원에 반발해 온 의사들은 이날 저녁 전국에서 촛불을 들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세부 내용을 발표합니다. 앞서 대교협은 지난 24일 전국 39개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해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
    2024-05-30
  • '공소권 남용' 검사 탄핵 오늘 선고..헌정사 첫 사례
    공소권을 남용한 검사를 파면할지 가리는 헌정사 최초 '검사 탄핵'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30일 나옵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안동완(53·사법연수원 32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의 탄핵 심판을 선고합니다. 탄핵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251일 만입니다. 앞서 지난해 9월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안 검사의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현직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진 첫 사례였습니다. 검찰이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의 간첩 혐의 사건에서 증거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자
    2024-05-30
  • 북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위성 발사 실패 사흘만
    북한이 30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알리며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군사정찰위성 발사체를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에 도발에 나섰습니다. 또 28일부터는 오물을 실은 대남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최근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300㎞를 날아간 지난 17일의 단거리 1발 발사 이후 13일 만의 도발입니다. #북한 #미사일 #도발 #오물
    2024-05-30
  • 30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대부분 '낮 최고 25도↑' 더위
    목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7
    2024-05-30
  • 美 공화당 "북한 핵 위협 억제 위해 한국에 전술핵 배치 필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자는 주장이 미국 공화당에서 제기됐습니다.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29일 미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예산을 550억 달러, 약 75조 원을 증액하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하고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처럼 핵무기를 공유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위커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계속 개발하는 가운데 외교적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미국이 핵 공유 협정과 전술핵 재배치 등 한반도에
    2024-05-30
  • '여소야대' 22대 국회 시작..6월 5일 첫 본회의
    앞으로 4년간 입법을 책임질 22대 국회 임기가 30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국민의힘의 여소야대 구도에서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시작합니다. 첫 본회의는 6월 5일 열릴 예정인데, 이때 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도 진행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과 부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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