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한 대기..오후부터 비 소식
    광주와 전남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구례와 곡성 등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광주와 전남은 늦은 오후부터 5~10mm, 전남 남해안은 5~20mm의 비가 내리다 내일 새벽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4-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08 (화)
    1. 대선 출마 김두관 광주 방문 "이재명 압도적 승리 장담 못해" 2. 대선 6월 3일 확정..광주시ㆍ전남도 공약 제안 '분주' 3. 경찰·노동부가 신고 묵살..사장 "한국 경찰이 너희 편?" 4. 개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이재명의 변신, 무신불립
    2025-04-08
  • 전남 공중보건의 477명 배치..작년보다 57명 감소
    올해 전남지역 공중보건의가 지난해보다 57명이 줄어듭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보건기관과 지방의료원 등 274곳에 배치될 올해 공중보건의사는 477명으로 이 중 194명이 신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의과에서 50명이 줄고, 한의과가 9명 감소한 반면 치과는 2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남도는 병역 자원이 줄어든 반면 의대 여학생이 늘고, 장기 복무기간 36개월보다 짧은 현역병 선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4-08
  • 개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이재명의 변신, 무신불립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 앵커멘트 】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하면서 요즘 정치권에서 개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KBC 칼럼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기자 】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조기대선-권력구조 개편 개헌 동시 국민투표 제안을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다"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개헌 이야기, 지금 또 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말인데, 듣기 따라서, 왜 한 말 또 하고 또 하냐. 그만 해라. 하지 마라. 그런 뉘앙스처럼 들리기도
    2025-04-08
  • 광주시민사회 "윤석열 파면을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광주시민사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으로 나가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8일) 광주선언을 선포하고 "우리의 투쟁은 단지 정권교체에 멈추지 않는다"면서 "윤석열 파면에 그치지 않고 내란세력 척결, 사회대개혁, 제7공화국 개헌으로 나아가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총론에 지방분권 국가를 명시하는 등 10가지 사회대개혁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2025-04-08
  • "이주노동자 괴롭힘"..농장 대표 엄벌 촉구
    영암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 사망 사건의 책임자를 엄벌하라고 시민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오늘(8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팔 청년 노동자가 숨진 이후 동료 노동자 수십 명도 농장 대표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발생했던 직장 내 괴롭힘을 철저하게 밝히기 위해선 농장 대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단체는 해당 농장 대표를 강요·모욕·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25-04-08
  • [단독]경찰·노동부가 신고 묵살..사장 "한국 경찰이 너희 편?"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이주 노동자에 대해 업체 사장의 폭행과 협박이 수개월 전부터 자행됐다는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주 노동자들은 이같은 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과 노동당국에 알리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업체 사장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을 잃은 네팔인 노동자 A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영암의 한 파출소를 찾았습니다. A씨는 직접 작성한 진술서를 써냈지만, 경찰은 다음에 또 맞으면 오라
    2025-04-08
  • 광주상의·경총 "GGM 노조, 중재안 즉각 수용해야"
    광주 경제계가 GGM 노조에게 조정중재 특위의 중재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상의와 광주경총은 오늘(8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최근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완성차 수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노조가 중재안을 수용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 정상화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5만대 생산 시까지 파업 유보' 조항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대한 위반이며, GGM 설립 근간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2025-04-08
  • 대선 6월 3일 확정..광주시ㆍ전남도 공약 제안 '분주'
    【 앵커멘트 】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광주시와 전남도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양 시도는 대선 공약들을 서둘러 발표하고, 각 후보자와 정당을 만나 설득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가장 기본적인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개헌 논의가 진행되는 등 5ㆍ18 헌법수록의 적기라는 판단에섭니다. 광주 발전 공약으로는 AI 모델시티와 미래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영산강ㆍ광주천 수변 활력과 민ㆍ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
    2025-04-08
  • 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불출마 선언..이재명 지지 선언
    김영록 전남지사가 조기 대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재명 대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은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이고, 이를 통해서 국민 통합의 길도 열린다"며 "이러한 시대정신의 중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김 지사는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민주당 내 독주 체제가 공고해지자 출마를 접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4-08
  • 대선 출마 김두관 광주 방문 "이재명 압도적 승리 장담 못해"
    【 앵커멘트 】 야권 대선 주자 가운데 가장 먼저 조기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압도적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극단적 대결 정치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두관 민주당 전 의원이 조기대선이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국립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야권 주자들 중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하며 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2025-04-08
  • 손학규 "이재명, 대통령 코앞..그래서 좀 불안, '내란종식' 제왕, 연성독재 우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대선이 오는 6월 3일 치러집니다. 정부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기대선 날짜와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확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선 개헌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나라 밖에선 트럼프발 관세 전쟁, 반트럼프 시위로 전 세계가 시끌시끌합니다. ‘여의도초대석’ 옥스퍼드대 정치학 박사, 정치학 교수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를 지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2025-04-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08 (화)
    주제1. 윤 파면 주제2. 윤 수사 급물살 *여의도초대석 "국힘, 현재로선 누가 나와도 이재명에 안 돼" "이재명, 대통령 코앞..권력 분산 개헌, 하겠나" "모든 것 내가 직접 장악해야..권력 절대 안 놔" "말과 행동 유리..믿을 수 있겠나, 불안감 있어" "개헌, 결국 '권력'에 관한 것..약속, 의미 없어" "국힘, 권력구조 개헌 공약 들고 이재명과 맞서야"
    2025-04-08
  • [핫픽뉴스] 야구 중계 중 햄버거 가게 송출 "그야말로 노골적 광고" 지적
    한국프로야구(KBO) 경기 중계 중 야구 선수 출신 김병현이 생중계 중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를 언급한 것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노골적인 광고"라는 지적을 했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해 4월 27일 방송된 MBC스포츠플러스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중계방송입니다. 당시 해설진으로 출연한 전직 야구선수 김병현은 "전직 야구선수, 지금은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김병현입니다" "창원야구장에 제가 운영하는 버거집이 입점해서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후 해당 방송사는 김병현이 운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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