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오늘도 초여름 날씨..밤부터 차차 흐려
    광주·전남지역은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무안 16도, 화순과 곡성 15도, 순천·광양 18도, 여수 19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나주·담양 등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내륙을 중심으로 덥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미터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해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2025-06-11
  •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등 국정 건의 과제 104건 발굴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설립과 솔라시도 인공지능 에너지 신도시 조성 등 국정 건의 과제 100여 건을 발굴했습니다. 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 건의 보고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과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 대표 관문 공항 육성 등의 국정 건의 과제 104건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국정 건의 과제 중 핵심 사항을 다시 추려 국정기획위와 중앙부처에게 최종 건의할 예정입니다.
    2025-06-11
  • 새 정부 AI 육성..광주시, 행정기구·정원 조정
    광주시가 이재명 정부의 AI육성 방침에 맞춰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합니다. 광주시가 입법 예고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보면 AI육성과 광주형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 신설과 인력 보강 등이 제시됐습니다. 이번 기구·인원 조정에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본청 기준 기구와 인원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2025-06-10
  • "국립대병원 경영난, 노동자에게 떠넘기지 말라"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이 국립대병원 경영 악화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7개 국립대병원지부는 오늘(10일)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들은 의정 갈등 장기화 여파로 적자가 불어나면서 강제 휴가, 무급 휴가 압박, 인력 충원 중단 등으로 노동자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보건 의료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을 통해 위중증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노동자들의 희생만 강요하면, 오는 7월 24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
    2025-06-10
  • 광주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없다"
    광주 지역 초등학교 중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0일)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전수조사한 결과 개인강사 1명이 리박스쿨에서 발급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리박스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으며 해당 강사의 정치편향 교육 등에 대해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제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6-10
  • 낮 최고 25~29도..큰 일교차 주의
    광주와 전남은 내일(11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덥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17도, 여수 19도 등 14~19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무안과 순천 28도 등 25~3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10
  • 5월 전남 방문의 달 전남 방문객 788만 명 역대 최다 기록
    '5월 전남 방문의 달' 한 달 동안 전남을 찾은 방문객이 총 788만 명으로 역대 5월 관광객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 관광객이 4월에 비해 187만 명, 지난해 5월보다는 58만 명이 늘었고, 5월 축제 방문객도 15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 명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준비한 숙박·워케이션 반값 할인과 특화 여행상품 운영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6-10
  • 광주 시내버스 실운행률 88%..파업 장기화 우려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실운행률은 80%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시내버스노조는 임금 8.2% 인상과 65세로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측은 운영 적자 등 이유로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2차례 조정까지 결렬돼 파업에 이르게 된 만큼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파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내버스 1천대 중 880대가 운행에 나서 실운행률은 88%로 나타났습니다.
    2025-06-10
  • 전현희 "사상 초유 3개 특검 동시 가동..尹-김건희 그만큼 잘못, 수사 처벌 철저히"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3대 특검법안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특검은 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되는데 헌정 사법사상 특검 3개가 동시에 가동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안녕하세요. △유
    2025-06-10
  • 사법리스크 벗은 李 대통령 "헌법 84조 지극히 합법적 의사결정".."사법부 오점 넘어 법치 사망의 날"[박영환의 시사1번지]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파기환송심을 무기한 연기한 것에 대해 여야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여당에서는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에 따른 합리적 판단이라고 평가했고, 야당은 법원이 정치권력에 굴복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파기환송심 무기한 연기는 사법부의 오점이 아니라 법치 사망의 날로 규정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울고등법원은 당초 대선 전 파기환송심을 열려고 했다 대선 때문에 6월 18일로 연기한 것"이라며 "그때부
    2025-06-1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10 (화)
    1. 끝없는 불황의 터널..골목상권 '벼랑 끝' 2. 2차 추경 속도..'국민 지원금 지급' 검토 3. 광주 인구 140만 명 붕괴..인구감소율 3배 4. 광주 시내버스 또 파업..시민들 '발 동동'
    2025-06-10
  • 순천시, '갯벌치유관광플랫폼' 조성
    순천시가 순천만의 생태적 원시성을 살리고, 자연과 조화되는 치유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갯벌치유관광플랫폼 조성에 나섭니다. 순천시는 사업비 320억 원을 들여 교량동 복원습지 인근에 순천만이 가진 원시 생태성을 훼손하지 않고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를 극대화한 '갯벌치유관광 플랫폼'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갯벌명상과 음식치유, 마을스테이, 문화콘텐츠 등이 어우러진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5-06-10
  • 무안 오룡지구 공영버스 신설..목포시 노선 중북에 반발
    무안군이 남악·오룡 지역을 순환하는 공영버스 333번 노선을 신설 운행합니다. 무안군은 목포 간선버스가 없는 오룡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33번 노선을 신설하고 내일부터 하루 20차례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무안의 신설 노선이 기존 노선과 60% 이상 겹치는데도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2025-06-10
  • 박세필 교수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 전남도청서 특강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세필 교수가 어제(9일) 전남도청에서 특강에서 나섰습니다. 제주대학교 박세필 줄기세포 연구센터장은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이란 주제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성공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전남이 첨단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선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교수는 이를 통해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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