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 많다 차차 맑아져..광주·전남 안개 주의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3도, 인천 13.4도, 수원 11.3도, 춘천 9.5도, 강릉 15.8도, 청주 12.6도, 대전 11.0도, 전주 10.8도, 광주 10.8도, 제주 15.4도, 대구 9.7도, 부산 14.9도, 울산 11.4도, 창원 12.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11-12
  • 광주광역시교육청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기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 계발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1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 수는 초중고 1만 7,307명, 지원 금액은 모두 68억 1,000만 원입니다. 초중고에서 모두 지원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2022년 지원 학생 수 1만 721명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초등학생은 재작년 9,287명에서 올해 1만 4,65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학생은 128명에서 258명으로, 고등학생은 1,306
    2024-11-11
  • 전라남도 2025년 예산안 12조 5,436억 원 편성..지난해보다 2.4%↑
    전라남도는 12조 5,4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12조 2,462억 원)보다 2,974억 원(2.4%)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3,666억 원(3.8%) 증가한 9조 9,622억 원, 특별회계는 298억 원(2.7%) 늘어난 1조 1,386억 원, 기금은 990억(6.4%) 줄어든 1조 4,428억 원입니다. 전남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지역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인구 대전환 △민생 회복 △따뜻한 행복공동체 △미래
    2024-11-11
  • 요기요,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배달 중개 수수료 최대 4.7%↓
    배달 시장 점유율 3위 플랫폼 요기요가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했습니다. 요기요는 11일 다른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합의하는지와는 상관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 시행하는 내용입니다. 요기요는 "높은 매출을 달성한 가게에 수수료 할인을 적용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1년간 매출 하위
    2024-11-11
  • 한 달 만에 돌아온 현대트랜시스 노조..임원들은 급여 20% 반납
    한 달여 동안 파업을 이어갔던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파업을 종료한 가운데, 회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합니다. 현대트랜시스는 11일 사내게시판에 '비상경영체제 성명서'를 올리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의 급여 20%를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한 달 동안 공장 가동 중단으로 고객사와 협력사, 임직원과 회사 모두가 큰 피해를 봤다"며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인 고객의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받아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상황을 맞았다"고 현재 상황을
    2024-11-11
  • 전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00억 원 순차 지급
    전라남도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00억여 원을 지급합니다. 도는 자격 요건이 검증된 농가 8만 8,000호에 1,100억여 원을 지급하고, 법인 12만 9,000명에게 3,400억 원을 지급합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2024-11-11
  • "기대치 못 미쳐" 尹 지지율 22.3%..2주 연속 22%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22%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2.3%였습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였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 22.4%보다 0.1%p 내린 것입니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서울, 인천·경기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 광주·
    2024-11-11
  • 임현택 탄핵 의협.."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공의와 협의"
    막말 논란 등을 빚었던 임현택 회장을 탄핵시킨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들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1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총회에 참석했고 170명이 탄핵에 찬성해 75.9%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임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면서 의협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과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총회가 끝난 이후
    2024-11-10
  • 사이버도박 푹 빠진 청소년들..1년간 4,715명 검거
    경찰이 1년간 사이버 도박을 한 청소년 4천700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특별단속도 1년 연장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전국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19세 미만 청소년 4,715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구속된 청소년은 없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 연령대에서 9,971명이 검거됐는데, 이 중 청소년이 절반(47.2%)이나 됐습니다. 경찰은 그간 도박 사이트 운영자와 고액·상
    2024-11-10
  • 수능 수험생 늘었지만 감독관은 줄어..부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감독관으로 지정된 교사들의 부담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N수생' 증가로 응시생 수 자체가 늘면서 감독관 업무가 예년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감독관 수는 작년(7만 7,133명)보다 줄어든 6만 9,440명입니다. 시험실 감독관 6만 813명, 대기실 감독관 2,280명, 복도 감독관 6,347명 등입니다. 반
    2024-11-10
  • 아침 쌀쌀하고 낮 포근..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
    일요일인 10일은 늦가을치고 포근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부산 15도 등 6~15도 사이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서울과 제주 20도 등 16~20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도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서서히 그치겠지만, 제주도에선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이
    2024-11-10
  • 시민 2명 뿔로 찌르고 달아난 사슴, 나흘만 포획
    시민 2명을 뿔로 찔러 다치게 한 사슴이 나흘 만에 포획됐습니다. 경기 수원시는 전문 구조단이 9일 오전 9시쯤 수원시 장안구 하과교동의 한 식당 주변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이 사슴을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밤 10시부터 식당 주변에서 잠복해왔던 전문구조단이 사슴을 발견하고 생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슴을 인근 사슴농장에 임시로 맡긴 뒤,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유기동물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새벽 1시쯤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33살 A씨가 사슴뿔에 찔려 복
    2024-11-09
  • 포근한 가을 날씨..5~20mm 비 소식
    주말인 오늘(9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낮 기온이 22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했습니다.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은 포근한 날씨 속에 광주전남 주요 공원과 산에는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10일)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순천 12도, 목포 13도, 곡성 9도 등 9~15도 분포로 오늘보다 1~5도정도 높게 출발하겠지만, 낮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광주·목포 16도, 순천 18도 등 15~18도로 20도
    2024-11-09
  • 일요일 낮 20도 안팎 포근..남부·제주에 비 소식
    한낮 기온 2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는 일요일인 10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2도, 전주 11도, 제주 18도, 부산 15도 등 6~15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등 16~2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20mm, 경상권 5~10mm, 제주도 20~60mm 등입니다.
    2024-11-09
  • 명태균 "尹, 한 달이면 탄핵? 농담이었다"..이틀째 검찰 출석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9일, 이틀째 검찰에 출석하면서 "내가 검찰 조사를 받으면 윤 대통령은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것"이라고 한 지난달 자신의 발언에 대해 "농담이었다"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53분 창원지검에 출석한 명 씨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특정 언론사와 기자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여러분들이 계속 거짓의 산을 만들고, 거기에 또 거짓이 나오고, 또 거짓이 나와서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책임을 언론에 돌렸습니다. 이어 "이 사건은 정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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