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퍼주기 아니면 자해, 이게 외교냐..尹, 이번엔 제발 사고 안 쳤으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 돈봉투 파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이 두 사안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후 들어왔는데. 기자회견 내용 보니까 ‘돈 봉투 의
    2023-04-24
  • 尹 "우크라 지원, 전쟁 당사국과 관계 고려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 방식과 대상은 당사자국들간 여러 관계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불법 침공을 당한 상태이고 다양한 범위의 지원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무엇을 지원하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는 우리나라와 전쟁 당사국간 다양한 직간접적인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외신들은 한국 정부가 '살상 무기 지원 불
    2023-04-24
  • 한국, 일본 화이트리스트로 복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 상 ‘가의2 지역’에서 ‘가 지역’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국가로 복원한 겁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이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허가 심사기간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제출 서류도 5종에서 3종(개별 수출허가 기준)으로 간소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4일) 이 같은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확정해 공포했습니다. 화이트리스트 복원은 오늘 0시부터입니다. 산업부는 아
    2023-04-24
  • 美, "한국 기업이 中 반도체 부족분 메우지 말라"
    美 당국이 한국 반도체 기업이 중국을 지원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한 보도를 통해 미국 백악관이 "중국의 반도체 부족분을 한국 반도체 기업이 채우지 않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요청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최근 미국 마이크론 반도체 판매 금지 조치를 추진하고 나선 상황에서 향후 중국 내 반도체가 부족해질 경우, 한국의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대 중국 반
    2023-04-24
  • 한국수자원공사서 또 횡령 사건 발생..이번엔 조지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또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합작해 현지에 설립한 법인 'JSC넨스크라하이드로'에 파견된 30대 직원 A씨가 조지아 현지화로 160만 라리(약 8억 5천만 원)를 횡령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5년 조지아 북서부 산악지대 스와네티의 넨스크라강에 시설용량 280MW(메가와트) 규모 대형 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JSC넨스크라하이드로는 댐 건설과 관련된 행정절차와 보상 처리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A씨가 회사 계좌에서 돈을 빼돌린 시점은 지
    2023-04-24
  • 국내 개인차량 10대 중 3대, 60세 이상이 갖고있다
    국내에 등록된 개인차량 10대 중 3대는 60세 이상 운전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법인ㆍ사업자를 제외한 개인 등록 차량 2,184만 1,827대 가운데 31.6%인 690만 7,857대의 차주가 60대 이상이었습니다. 매년 말 기준 60대 이상 차주의 등록차량 비중은 2018년 23.83%에서 2019년 25.4%, 2020년 26.78%, 2021년 28.15%, 지난해 29.29%로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처음 30% 선을 넘어섰습니다. 70대가 차주인 차량
    2023-04-24
  • 美 국빈 방문 순방길 오르는 尹..'확장억제ㆍ경제협력' 숙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낮 5박 7일간의 국빈 방미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12년 만에 성사된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내용과 폭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둘째 날인 현지시각 25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투자 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통해 현지 진출과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같은 날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계 전문가들과 만나고 우주 경제 선점을 위한
    2023-04-24
  • 한국, OECD 평균보다 年 199시간 더 일한다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중남미 국가 다음으로 가장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 23일 공개한 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노동시간은 1,915시간으로 OECD 36개 나라 가운데 4번째로 많았습니다.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2,128시간인 멕시코였고 코스타리카(2,073시간), 칠레(1,916시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OECD 평균은 1,716시간입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이 OECD 평균 수준이 되려면 주 평균
    2023-04-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3 (일)
    1.송영길 "책임지고 탈당"..돈 봉투는 '모르쇠' 2.'지렁이로 폐기물 처리'.."악취에 못 살겠다"
    2023-04-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