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좋은이웃 539- 캄보디아 친정보내주기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을 친정에 보내주고 또 그 마을에 직접 가서 맑은 우물 파주기에 나선 지역사회의 따뜻한 다문화가정 돕기운동을 소개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지난 달 25일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친정이 있는 캄보디아 방문에 나선 카이앙렝씨. 지역의 가수와 시민들이 지난 겨울 7차례나 음악회를 열어 마련한 여행경비로 결혼 후 처음 친정 나들이에
    2013-04-14
  • R)좋은이웃 538 - 초록우산 보금자리 7호점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각계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은 다문화 가정을 소개합니다. 어린이재단이 중심이 된 전남지역 일곱 번째 초록우산 보금자리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새하얀 벽에 뾰족한 복층구조. 근처 시골마을에선 만나기 쉽지않은 예쁜 집입니다. 지난해 10월 화재로 집이 모두 타버린 뒤 이웃들이 지어준 미영이네 집입니다. 싱크-김미영(가명)//모자이크 "불이 나서 추웠는데 새집이 지어져서 가족이랑 같이 따뜻하게 있으니 좋아요." 살던 집이 잿더미가 되면서 겨우내 마을
    2013-02-18
  • R)특허내는 간호사
    광주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3년 연속 의료기 특허를 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병원의 불편을 줄이려는 노력의 결과물인데요. 이번에 특허가 인정된 일회용 주사기는 완제품 출시에 앞서 이미 국내외에서 판매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정희 간호사의 특허 주사기는 주사바늘과 주사기의 연결부위에 나선형 형태의 얇은 홈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주사를 놓거나 분리할때 주사바늘이 빠지곤 했던 위험을 제거한 잠금 주사기입니다. 현재 병원
    2013-02-06
  • R)계절의 별미, 봄동 수확 한창
    요즘 남녘에서는 배추의 일종인 봄동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아직 한파가 매섭지만 입춘이 지난 우리의 입맛을 돋우는데는 역시 봄채소 만한것이 없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봄동 수확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바람이 매서운 남해안 비탈진 밭, 옷을 단단히 여민 아낙네들이 분주하게 짙푸른 봄동을 수확합니다 배추와 비슷하지만 옆으로 잎사귀가 퍼져있는 봄동은 아미노산과 비타민,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봄동은 고소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서 친환경 웰빙식품으로
    2013-02-06
  • R)브랜드쌀 평가 들쭉날쭉 뭘 믿어야
    전라남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브랜드쌀이 전국 평가에서는 순위권에도 들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 평가에서 더 낮은 평가를 받았던 쌀이 전국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는데요 소비자들은 무엇을 믿어야할지 혼란스럽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부들은 쌀을 살때마다 한참을 고민합니다 눈으로 봐서는 어떤 쌀이 더 좋은 쌀인지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기옥/ 주부 "브랜드 평가에서 높은 순위 받았다는 쌀로 골랐다" 이처럼 브랜드 평가는 주부들이 쌀을
    2013-02-05
  • R)수치 여사, 젊은이들의 역할 강조
    보도특집뉴스를 만드는 사람들뉴스제보ISSUE HOME > 뉴스뉴스지금8시뉴스저녁뉴스생활뉴스R)수치 여사, 젊은이들의 역할 강조정재영 |2013-01-31 광주를 찾은 아웅산 수치 여사는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역할과 생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5*18 폄훼 사건과 관련해 우리 스스로에 던지는 경고 메시지였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5*18 묘지를 참배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버마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2013-01-31
  • R)[집중]광주 시립예술단 인사권 갈등 증폭
    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연임 문제를 두고 광주시와 단원들이 한달째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CG 단원들은 현 지휘자의 역량이 부족해 연주완성도가 떨어지는데다 지휘자가 가족들을 연주회 무대에 올려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광주시는 현 지휘자의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고,가족을 무대에 올리는것도 서양 문화에서는 자연스럽다고 반박합니다. CG 이같은 갈등은 이제 광주시 산하 7개 문화예술단 전체
    2013-01-07
  • 감사원, 동구 회계담당 공무원 검찰 고발
    광주 동구청 회계 담당 공무원이 직원 급여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여수 공무원 비리 사건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광주시와 5개 구에 대해 감사를 벌여, 광주 동구청 회계업무 담당자 44살 임 모씨가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 1억 4천 7백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임 씨는 직원들의 급여 총액을 부풀려 지출 결의를 받은 뒤, 부풀린 금액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시키
    2012-12-30
  • R)평화와 기쁨의 성탄절
    오늘은 온세상에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입니다 평온하고 차분한 가운데 성탄절 축복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고 어젯밤 성탄 전야에는 우리지역 성당과 교회 곳곳에서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평화를 바라는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EFFECT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교회 예배당에 성탄 캐롤이 울려퍼집니다.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교회를 찾은 신도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평화의 기도는 성당에서도 이어졌습니다.
    2012-12-25
  • R)연말 맞아 곳곳서 온정의 손길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자체 등 공공기관 주도로 이뤄져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남구 주월동에 사는 81살 안종오 할아버지. 고혈압에 시달려온 안 할아버지는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져 밖에 나가있기가 힘이듭니다. 요즘 같은 시기 안 할아버지에게 힘이 되는 것은 집으로 찾아오는 건강검진단. 건강체크는 물론 부족한 약도 채
    2012-12-25
  • R)일부지역 대설 특보, 다시 찾아온 한파
    영하의 강추위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은 밤 사이 서해안에 최고 15cm 안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아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곳이 있어 빙판길 출근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랗게 시린 겨울 바다 위로 하얀 눈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출어 준비가 한창인 어민들의 어깨와 머리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입니다. 인터뷰-박명호 / 어민 "춥고 그렇죠. 손도 많이 시리고 발도
    2012-12-23
  • R)오디션 학원마다 연예인 지망생 북적
    빅뱅의 승리, 카라의 구하라와 같은 광주 출신 유명 가수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광주의 오디션 학원도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부담되는 강습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어 못 들어 갈 정돕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동구에 있는 한 오디션 학원입니다. 평일 저녁이지만 춤과 노래를 배우려는 학생들로 연습실에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 달 수십만 원에 달하는 강습비가 부담이지만 이 학원 수강생은 7백명이 넘습니다. 주로 중*고교생들이 많지만 초등
    2012-12-22
  • R)전남대 총장 후보자 표절 의혹 맞제소
    불법 선거운동으로 총장 재선거까지 치른 전남대학교가 이번에는 총장 1, 2 순위 후보자들의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교육부의 총장 인준 절차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남대학교 총장 선거에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한 두 교수의 논문들에서 잇따라 표절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2일 한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된 지병문 교수의 논문에 문
    2012-11-15
  • R)F1 불꽃 튀는 순위 경쟁
    올해 F1한국대회에서는 알론소와 베텔의 불꽃 튀는 순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좌석별로 관전 포인트를 알고 가면 경기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첫 F1 한국대회에서 우승했던 페르난도 알론소, 두번째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설욕했던 세바스찬 베텔. 세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알론소와 베털 선수의 숨막히는 순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2012-10-11
  • R) 민족대명절 추석, 모두가 풍성한 하루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들이 모인 시골집이 모처럼 북적이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성묘를 마친 가족들은 광주 전남 곳곳에서 열린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고향을 떠나 장성군 남면에 시집을 온지 벌써 6년째. 이제는 한국말도 한국 음식도 척척 잘하는 몽골 이주 여성 오은아씨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친정식구들도 한국에서 모여 함께 맞는 한가위여서 더욱 즐겁습니다. 인터뷰-오은아/몽골 출신(6년차) 6년째 살다보니까 정리도 되고 같이 음식도 하면서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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