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수청, 영광 향화도항ㆍ완도 당목항 시설 개선 추진
    영광 향화도항과 완도 당목항에 대한 시설 개선이 추진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영광군 향화도항과 완도 당목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자연재해로부터의 어항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했습니다. 영광 향화도항과 완도 항목항에 앞으로 각각 47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4-05-31
  • 조선소에서 기름 유출..작업자 2명 다쳐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어제(30일) 오후 4시 25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 해체를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31
  • 광주·전남 의사회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광주와 전남 의사들이 촛불 집회를 열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의사회는 어제(30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 집회를 열고 "정부는 의료농단 사태를 즉각 중단하고 의대 증원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대생들은 강의실을 떠나고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떠난 지 100일이 넘었다"면서 "정부의 일방적이고 무리한 의대 증원으로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5-31
  • 고우석, 마이애미 트레이드 한 달 만에 '방출 대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 고우석이 소속팀을 또 떠날 상황에 처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했다"며 "앤더슨의 40인 로스터 포함을 위해 고우석을 방출대기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출 대기를 통보받은 고우석은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애미 구단 마이너리그 선수로 팀에 남거나, 방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과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KBO를 대표하는 마
    2024-05-31
  •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기업탄소액션 도입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합니다. 광주시는 어제(30일) 한국에너지공단, 지역 기업 12개사와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30년까지 참여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감축 의무가 없는 지역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제도입니다.
    2024-05-31
  • 광주·전남 '낮 최고 28도'..남해안 약한 비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15도, 광양 16도, 광주 17도 등 15~1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순천 28도 등 23~28도 분포입니다. 비는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에 0.1mm 안팎으로 약하게 내리겠고,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024-05-3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31 (금)
    1. 이상철, 당선무효 확정..현직 7명 위기 2. 무안서 공항 통합 이전 2차 캠페인 전개 3. 전대·조대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4. "여배우도 속았다"..거짓 홍보에 '쾌척'
    2024-05-31
  •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이..미 남부 '악어 주의보'
    미국 남부에서 악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텍사스 휴스턴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8시 40분쯤 휴스턴 동남부 해안의 클리어 레이크 인근 늪지대에서 사람의 시신이 악어의 턱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악어를 총기로 사살하고 여성의 시신과 악어 사체를 수습했습니다. 발견 당시 경찰은 한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하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이었습니다. 희생자는 60대 여성으로 추정됩니다. 희생자 남편은 아내가 사고 전날 저녁 7시 반쯤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2024-05-31
  • '김여사 명품백 보도' 서울의소리 기자 9시간 조사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을 선물하고 보도하는 데 관여한 기자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30일 오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기자가 최재영 목사를 만난 과정과 명품 가방·화장품을 준비해 취재와 보도가 이뤄진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자는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최 목사가 램프·책 등을 선물하면서 본인 스스로 한 청탁은 저는 모르고 상의한
    2024-05-31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형사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모든 혐의에 유죄로 평결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2024-05-31
  • '테라·루나 붕괴' 권도형, 미 증권 당국과 벌금 합의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를 빚은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씨가 미국 증권거래소(SEC)와 벌금액을 잠정 합의했습니다. 3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이 공개한 재판기록에 따르면 SEC가 테라폼랩스 및 권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양측 대리인은 벌금 부과와 관련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재판부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벌금 액수 등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SEC는 2021년 11월 권씨와 테라폼랩스가 테라의 안정성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의 투자 손실을 입혔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4-05-31
  • 전국 '최고 30도' 더위..광주·전남, 아침까지 약한 비
    금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부산 18도 등 13~18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전주 27도, 강릉 27도 등 21~30도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됐고,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에 약한 빗방울이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2024-05-31
  • 강남서 한복판서 모녀 피살..경찰, 60대 남성 추적
    50대 여성과 딸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30일 저녁 6시 55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딸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범행을 저지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50대 여성과 용의자는 알고 지내던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강남 #오피스텔 #흉기 #경찰
    2024-05-30
  • 불법주정차 단속하던 요원, 굴착기에 깔려 숨져
    불법주정차 단속요원이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30일 오후 5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시장의 한 도로에서 50대 주차요원 A씨가 굴착기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주차단속을 하는 임시직 직원으로, 사고 당시 불법주정차를 한 승용차 번호판을 촬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굴착기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4-05-30
  • 尹, 맥주 돌리며 "지나간 것 다 잊고..우리는 가족"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처음 모인 워크숍에 참석해 당정 간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일 저녁 6시 35분쯤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108명 중 107명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원들의 '윤석열 화이팅' 삼창과 함께 마이크를 건네받은 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 보니까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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