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는 계엄·탄핵 의견 다르면 같이 밥 먹기도 꺼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의견이 다른 사람과는 식사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주간조선이 트랜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1,11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엄·탄핵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식사나 술자리가 불편하다는 응답은 73%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매우 불편하다는 의견은 25%에 달했습니다. 식사나 술자리가 불편하다는 응답은 보수층 74%, 진보층 75%로 비슷했습니다. 20대(66%)와 30대(75%)도 정치적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식사나 술자리를 꺼렸습니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