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래 돕고 안부도 살펴요...주민 뭉친 '찾아가는 빨래방'
    【 앵커멘트 】 홀로 사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집안일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이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빨래를 돕고 안부도 살피는 이 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늘색 조끼를 맞춰 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광주 광산구의 한 가정집에 방문합니다. ▶ 싱크 : 신흥동 주민자치위원 - "저희 이불 빨래 가지러 왔어요, 어머니. (감사합니다.)" 도란도란 마주 앉은 거실 한 편, 보자기에 정
    2024-06-04
  • 개선도 대책도 없는 보은ㆍ회전문 인사 반복
    【 앵커멘트 】 민선8기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인사가 여전히 보은 인사,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공정한 경쟁이라는 외형을 갖췄지만 선거캠프 인사나 지인을 중심으로 내정됐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개선 노력이 부족한 데다 인사 검증을 통한 견제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한 후 선거캠프 인사에 대한 보은인사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김병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2024-06-04
  • 총선 경선 탈락자들이 출연기관장에..다음 지방선거 겨냥?
    【 앵커멘트 】 지난 총선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경선 탈락자들이 잇따라 광주시 출연기관장에 임명되거나 내정됐습니다. 측근 챙기기, 정치적 연대라는 지적 속에 전문성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이 이뤄졌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이를 두고 2년 뒤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강기정 시장이 정치적 연대를 위한 인사를 한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강 시
    2024-06-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04 (화)
    주제. 급증하는 마약류 사범 *여의도초대석 "천공, 대통령 유전 발표 전 '파면 보물 나와' 강연" "윤 정권서 뭐 발표하면 찾아보면 천공이 먼저 얘기" "두 가지 가능성..천공 따라 하기 아니면 천공에 누설" "황당한 일 반복..음모론 횡행, 혹하는 자체가 문제" "김건희 최순실화 막아야?..朴 탄핵서 이상한 교훈" "특검 받아서 탄핵 아닌 특검 받도록 버티다 탄핵"
    2024-06-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3 (월)
    1. 비행기 31시간 지연 "예견된 사태" 2. "끔찍한 악몽" 무안공항에 '찬물' 3. 재심.."저수지 추락 차량의 진실?" 4. 위기의 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2024-06-03
  • KBO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발표..KIA 선두 싹쓸이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6경기 연속 홈경기를 매진 시킨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KBO가 오늘(3일) 발표한 KBO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포지션 가운데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해영은 전체 후보 가운데 득표수 2위를, 김도영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6-03
  • 위기의 광주FC...반전 써 가나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FC가 FC서울을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팀은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고 감독의 태도 논란까지 빚어졌습니다. 하반기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돼 체력 부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FC가 반전의 드라마를 쓸 지 주목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3분, 이건희의 선제골로 FC서울의 기선을 제압한 광주FC. 전반 추가 시간 47초 만에 권완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15분 교체
    2024-06-03
  • "운전대 틀어" VS "졸음운전"..송정저수지 추락 진실은?
    【 앵커멘트 】 지난 2003년 차량을 저수지에 빠뜨려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재심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검증도 이뤄졌습니다. 무기수로 복역하던 장동오씨는 재심 재판을 앞두고 지병으로 숨졌는데, '억울하다'는 장씨의 항변이 받아들여 질 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선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삼거리 앞 송정저수지로 향합니다. 법원 현장 검증에서 21년 전 장동오씨가 몰던 화물차가 저수지에 추락하기 전까지의 상황을 재연한 겁니다. ▶ 인터뷰 : 박은준 /
    2024-06-03
  • 31시간 출발 지연·승객 0명..무안공항 활성화 '찬물'
    【 앵커멘트 】 승객 200여 명이 하루가 지나도록 초조하게 비행기를 기다렸지만 이 과정에서 지자체의 안내나 지원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승객들의 불편은 외면받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베트남 다낭행 비엣젯 여객기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31시간이나 늦은 오늘(3일) 새벽 3시 반이 돼서야 무안공항을 떠났습니다. 탑승객은 0명. 기다리다 지친 승객 200여 명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공항을 떠나야만 했
    2024-06-03
  • 비엣젯항공 지연 31시간..'예견된 사태, 언제든 재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기로 했던 비엣젯항공 여객기가 지연 31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이륙했습니다. 비정기 노선인데다가 본국과 거리도 멀어 대체항공기도 투입되지 않았는데, 이번 항공기 지연이 사실상 예견된 사태였고 언제든 재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일 밤 8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늦춰졌고 31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3시
    2024-06-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03 (월)
    주제1. 지구당 부활 주제2. 여야 '원구성 *여의도초대석 -"국정원 제작 특수 비화폰은 어디다 놔두고..있을 수 없는 일" -"친구랑 사적 통화하나..보안, 안보에 무개념 무지 무능 '3무'" -"이종섭에 책임 떠넘겨..꼬리 자르기 비겁, 대통령이 법꾸라지" -"집권 2년 만에 지지율 21%..처음 봐, 내각제였으면 물러나야" -"尹, 막대한 유전 발견?..사실이길, 국면 전환용 아니길 바라" -"이재명 대중연설 처음 들었는데..깜짝 놀라, 진짜 '대통령깜'"
    2024-06-03
  • 국민 80% 이상, "의사협회 집단행동 멈춰야"
    국민 10명 중 8~9명은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벌이는 집단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달 28~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6%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진료 거부, 집단 사직, 휴진 등 집단행동을 하는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으며
    2024-06-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2 (일)
    1. 22대 국회 광주ㆍ전남 지역구 의원들 1호 법안은? 2. 다낭행 항공기 하루 넘도록 출발 지연...승객 200여 명 '분통'
    2024-06-02
  • 김효은 "궁지 몰린 尹, 버티기..'회피·지연' 전략에 치킨게임" [와이드이슈]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부결 이후 윤석열 대통령 본인과 관련한 추가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윤 대통령이 회피·지연 전략으로 버티는 데 맞서 야당들도 더욱 강하게 나오면서, 이젠 누가 이기나 하는 치킨게임 형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효은 대진대학교 DMZ연구원 특임교수는 30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지난해 수사 외압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이번에 더 명확하게 나타난 것"이라며 향후 정국을 우려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어 "이제는 거의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것처럼
    2024-06-02
  • 합참 “北, 어제부터 또 오물풍선 600개 살포”
    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대규모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2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북한이 1일 밤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밤새 살포한 오물 풍선은 하루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26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남한 쪽으로 띄워 보냈습니다. 오물 풍선에는 오물과 자폭 장치(타이머), 각종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가 달려 있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부터
    2024-06-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