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 “尹과 술자리?..김의겸 폭로 첼리스트 결혼은 어떻게”[여의도초대석]
    -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A씨 명예훼손 피고발인 혐의 경찰 소환 통보 - 김행 국힘 비대위원 “허위폭로로 신상 털려..주홍글씨 낙인, 인생 파탄”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 심야 술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 20대 여성 첼리스트가 있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폭로에 대해 “한 여성의 인격이 파탄났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오늘(3일)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
    2022-11-03
  • "핼러윈 사탕인 줄 알았는데.." 캐나다서 아이들에게 '대마 사탕' 줬다 체포
    캐나다에서 아이들에게 대마 성분이 함유된 핼러윈 사탕을 준 성인들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2일(현지시각) 캐나다 위니펙 경찰은 핼러윈 기간 동안 13명의 아이들에게 대마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들어있는 구미 사탕을 준 혐의로 53세 여성과 6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찰은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탕이 다른 초콜릿류 또는 사탕류 과자와 함께 지퍼백에 담겨 배포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대마 성분이 들어있는 사탕을 받은 아이들의 나이는 적게는 만 6세, 많게는 만 16세인
    2022-11-03
  • "이태원 참사 꼬리 자르기? 경찰, 前정권과 밀착해 업무 소홀 지적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저는 용산서장이 제일 책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3일) 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행사장에서 기자들로부터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과 하급 실무자에 대한 인사 조처가 꼬리 자르기라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책임서인 용산경찰서장이 적시에 인책되지 않은 것에 의문을 갖고 있었다"며 오히려 인사조치가 늦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산경찰서장은 그 시간에 뭘 했고 사전에 어떤 보고를 받고 어떻게
    2022-11-03
  • "지역업체 참여없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안돼"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 2022년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지 못한 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의원은 오늘(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디어아트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에서 10년이 넘게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광주 업체가 참여하지 못한 채, 타 지역 업체가 행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미디어아트 분야의 인적, 물적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결과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2012년 첫 회 1억 8000만 원으로 시작하여 19년까지 2억의 사
    2022-11-03
  • 한국거래소, 17일 수능날 증시 오전 10시 개장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국내 증시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및 종료 시점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뀌게 됩니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거래시간이 1시간씩 순연됩니다. 장 종료 후 단일가 및 대량·바스켓매매 거래의 경우 개시 시점이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2022-11-03
  • 베트남서 최대 285만원 받고 신생아 판 일당 체포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불임 부부에게 신생아를 팔아넘긴 일당이 현지 공안에 적발됐습니다.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의 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남부 빈즈엉성 공안은 자신의 아기를 포함해 최소 31명의 신생아를 매매한 응우옌 티 응억 누(29) 등 8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만 16세 미만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인신매매를 하고,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2천만~3천만동(약 114만원~171만원)을 주고 신생아를 산 뒤 불임 부부에게 최대 5천만동(약 285만원)을 받고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03
  • 진실화해위, 전남 영광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규명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군과 경찰, 북한 인민군 등에 의해 호남 지역민이 희생된 사건과 관련해, 국가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발발 후인 1951년 2~3월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 살던 민간인 14명이 불갑산 입산자 또는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희생됐습니다. 군·경의 토벌 작전을 피해 가족 단위로 입산한 이들 희생자 가운데 21%는 10세 이하 아동이었으며, 여성은 43%를 차지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신체,
    2022-11-03
  • 북한 미사일 정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2단 분리 후 비행 실패
    북한이 오늘(3일) 오전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탄도미사일의 정체는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으로 파악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40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최고 고도 약 1,920km, 비행거리 760km, 최고 속도 약 마하 15(음속 15배)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사일은 2단 분리까지 성공했지만 이후 정상적으로 비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동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이 지난 3월 최초 발사한 '화성-17형' 미사일은 첫 발사 당시 고도 20km에 이르지
    2022-11-03
  • 광주시의회, "경영악화·도덕성·직원관리 흠결..DJ센터 사장 사퇴해야"
    광주광역시의회가 갑질 논란으로 노조와 갈등에 이어 특혜성 수의계약 의혹까지 일고 있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오늘(3일) 광주광역시 행정사무감사에서 DJ센터 사장에 대해 "지인과의 수의계약으로 제보 받은 사례만 총 11건에 4천만 원이 넘는다. 직원들이 제보를 꺼려서 확인되지 않은 사례나 구두로만 지시받은 사례까지 밝혀진다면 상당한 배임행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면 사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2022년 당기
    2022-11-03
  • "광주광역시, DJ센터 직장 내 괴롭힘 진상조사 해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투자기관노동조합은 오늘(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묵 사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현실에선 "본인이 광주시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약속을 저버리는 직장 내 갑질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본인 행동을 책
    2022-11-03
  • 여수 앞바다 연료 수급 중 기름 유출..긴급 방제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를 벌였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 40분쯤, 여수 돌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4만 2천 톤급 LPG운반선 A호에서 연료유를 수급받던 중 기름이 흘러넘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 13척을 투입해 오일펜스 400여m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로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는 A호 연료유 수급 중 선체 밑부분에 위치한 공기 탱크를 통해 저유황연료유가 흘러넘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2-11-03
  • 10월 수입차 판매 작년보다 35.2%↑..벤츠 1위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신차 효과가 나타나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테슬라 제외)가 2만 5,363대로, 지난해 같은 달(1만 8,764대)보다 3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전달(2만 3,928대)과 비교하면 6.0% 늘어난 수치입니다. 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졌지만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
    2022-11-03
  • 전남도 합동분향소도 명칭 변경..사고 사망자→참사 희생자
    광주광역시에 이어 전라남도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3일)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분들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의미를 담아 '사망자'를 '희생자'로, '사고'를 '참사'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합동분향소에 설치된 펼침막 등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1일 발송한 '이태원 사고 관련 지역 단위 합
    2022-11-03
  • 가짜 부고로 조의금 챙긴 공무원..법원 "파면 지나쳐"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여 부의금을 챙긴 공무원에 대한 파면 결정이 지나쳤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전직 공무원 A씨가 소속 구청을 상대로 낸 '파면 및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1월 직원 게시판에 부친상 부고를 올렸습니다. 이에 전·현직 동료들과 평소 알고 지내던 지역 주민들은 조문을 가거나 부의금을 냈는데, 이렇게 모인 부의금은 2,400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A씨가 부친상이 아닌 숙
    2022-11-03
  • 박홍근, 北 미사일 발사에 "패륜적 행위"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패륜적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동족인 남한이 대형참사로 온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 저지른 무력도발로, 인류애와 민족애 모두 저버린 패륜적 행위"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NLL 이남에 떨어진 것은 분단 이후 처음이고, 한반도 상황을 극단으로 몰고 가는 무모한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에도 정부의 대처가 미흡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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