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엔JOY]컬토피아(Culture+Utopia) 광주? 이번 주말은 문화로 풍요롭다!
    광주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비전을 가진 문화도시인데요. 매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가득 준비됐습니다. -이번 주말은 ACC 전체가 유토피아! 지난 3일 시작해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ACT(Arts&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은 예술의 창의성과 과학기술 융합을 지향하는 축제인데요. 올해 ACT 페스티벌은 전시와 렉처&토크,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을 자극하는 창조 구현의 플랫폼인 '마이크로 유토피아'를 선보입니다. 축제
    2022-11-04
  • 북한 군용기 180여대 항적 확인..軍, F-35A기 등 출격 대응
    동해와 서해상 등에서 북한 군용기 180여대의 항적이 확인돼 우리 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3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북한 군용기 180여 대의 비행 항적을 식별해 대응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TAL, 적이 아군 진영으로 공격해 들어올 때 아군이 전술적인 조치를 하기 위하여 가상으로 설정한 지리적 기준선) 이북의 내륙 및 동ㆍ서해안 등에서 다수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우리 공군은 F-35A 등 전투기 80여 대를 동원한
    2022-11-04
  • 광주광역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5일까지 운영..전남도는 6일까지
    광주광역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5일까지 운영하기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광주시청 시민홀 1층 입구에 운영해 온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운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분향소 설치 당시에는 운영기간을 따로 확정짓지 않고 '별도 종료시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광주에는 광주시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남구청 합동분향소와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 자발적으로 마련한 합동분향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분향소 운영
    2022-11-04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사실 모른 채 취침..자느라 보고 못 받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밤 윤희근 경찰청장이 자느라 상황담당관의 보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참사 당시 주말을 맞아 본가가 있는 충북 청주를 방문해 밤 11시쯤 잠들었습니다. 참사가 시작된 이후 45분 가량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긴급 상황이 발생한 사실을 모른 채 잠이 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11시 1분)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11시 20분)이 사고를 인지하고, 윤 대통령이 긴급조치를 지시(11시 21분)했지만, 윤 청장에게 경찰 내부 보고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2022-11-04
  • 채권시장 경색..광주광역시, 1,200억 원대 지방채 발행 대신 대출로
    채권시장이 급격하게 경색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지방채 발행 대신 은행 대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올해 계획된 1,268억 원 규모의 지방채 입찰을 유찰시켰습니다. 대신 광주 시금고인 광주은행 대출을 통해 자금을 충당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방채는 6%대 금리까지 치솟았지만 대출은 여전히 5%대로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행정안전부는 이달 초 모든 지자체에 '지방채 신규 발행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채권시장이 경색된 가운데 지자체에서까지 신규 채권 물량을 쏟아낼 경우 자금 경색이 더 심해질
    2022-11-04
  • 전남도-필리핀 팜팡가주, 농어촌 일손부족 해결 '맞손'
    전라남도가 필리핀 팜팡가주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데니스 가르시아 피네다 팜팡가주지사는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제와 통상, 농업,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에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농어번기 고질적 일손부족 문제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니스 주지사는 "팜팡가주에는 클락 경제자유특구가 걸쳐져 있고, 클락 국제공항을 통해 연간 많은 관광객이 오가고 있다" 며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
    2022-11-04
  •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장흥의 명품이자 농업유산
    장흥군의 명품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귀족호도는 일반 식용호도와 다르게 선현들의 오랜 역사와 경험에서 생긴 손 운동용ㆍ건강용ㆍ지압용 호도입니다. 흔히 어른들이 손 안에서 굴리는 호도를 말합니다. 주름과 골이 깊고 내용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표피가 단단해 반영구적으로 활용됩니다. 귀족호도는 장흥이 원산지로 애호가들로부터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귀족호도박물관의 품격심사위원회에서 엄격히 선별해 그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귀족호도박물관은 지난 2002년 귀족호도의 특허청 상표등록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정원도 조성해 202
    2022-11-04
  • 전기요금 급등..어려움 커진 어민들 '성토'
    전남의 수산단체들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수산단체 회원 50여 명은 오늘 완도에서 집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기료의 급격한 인상으로 경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어업인의 어려움을 외면한 정부와 한전을 성토했습니다. 정부와 한전은 요금 현실화를 위해지나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kw당 12.3원을 인상했습니다. 수산업자들은 용도과 상관없이 정액으로 오르면서 농어업용 전기의 인상폭이 30%를 넘어서는 등 상대적으로 높
    2022-11-04
  • 전남도의회, 도교육청 행정감사 중단..준비 부족
    전남도의회의의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일부 피감기관의 부실한 감사 준비로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관장의 감사 준비 부족과 부실 답변으로 인해 감사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도교육청 일부 직속기관장들이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방법 질의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자 감사를 중단하고 오는 10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은 12개 기관으로 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공공도서관
    2022-11-04
  • 홍준표, 이태원 참사 관련 "야당·국민 비난 인사, 조속히 정리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야당과 국민의 비난 대상이 된 인사들을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강을 건널 때 말을 바꾸지 않는 건 패장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선 "국정조사는 늘 정치공방으로 끝나고 진상을 밝히는 데 부족하지만, 정권을 공격하는 수단으로는 야당의 최상의 무기"라며, "(여당이) 솔직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초기에 머뭇거리지 말고 담대하게 잘 대처하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태
    2022-11-04
  • 순천농산물도매시장서 올해 잔류농약 11건 적발
    올해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11건의 잔류농약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경매가 이뤄지기 전 농산물 336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 농약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3.3%인 11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냉이, 쪽파, 시금치 등 9개 종으로, 살충제 성분과 살균제 등 15가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부적합 건수는 2020년 4건, 2021년 7건보다 늘어난 것으로, 이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검사항목 증가와 농약허용기준(PLS)제도 시행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11-04
  • 이재명 "투명하게 사건 경과 공개해야" 국정조사 압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투명하게 사건의 경과를 공개해야 한다"며 국정조사 요구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세계가 경악했던 이태원 참사 발생으로부터 일주일이 다 돼 간다. 그런데 이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 참사의 발생 원인, 그 경과가 여전히 안갯속이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태원 핼러윈 축제 때는 군중 관리, 혼잡 관리 계획이 있었다는 용산소방서장 얘기를 언급하며 "왜 (올해는) 교통통제나 질서관리를 하지 않았을까. 이 의문에 대해서 아무도 답을 해주지
    2022-11-04
  • 아버지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체포.."병원 보내려고 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잔혹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도주 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4시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해서 화가 났다"며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범행 이후 트럭을 타고 도주한 A씨는 경찰의 추적 끝에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갈대숲에서 붙잡혔으며 경찰은 범행
    2022-11-04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민주당, 감찰 조사 착수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원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일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도의원들의 술자리 파문과 관련해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다음주 쯤 윤리감찰단이 내려와 해당 도의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남도당은 이 조사를 토대로 이달 말쯤 윤리심판원을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도 오늘(4일) 전남도의회를 찾아 술자리 파문
    2022-11-04
  • 尹 대통령 지지율 다시 20%대..'이태원 참사' 영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의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30%)보다 긍정평가가 1%p 하락한 수치입니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63%로 전주에 비해 1%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이유 중 1위는 '경험 자질 부족/무능함'(16%)이었으며 2위는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3위는
    2022-11-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