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상현, "국민의힘 위기 못 느끼는 게 가장 큰 위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에 대해 스스로 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5일) 광주에서 열린 보수혁신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지난 4.10 총선을 "집권 여당 사상 처음 겪는 대참패"라고 규정하고, 총선 전부터 수도권 위기와 대책 마련을 강조했지만 당내 거의 모든 사람이 침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중앙을 폭파할 정도의 강력한 의지로 혁신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호남 정신에 입각해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싱크 :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호남
    2024-06-05
  • 난데없이 날아든 168㎞ 과속통지.."억울함 없어야"
    【 앵커멘트 】 제한속도 80km 도로에서 배가 넘는 168km로 달렸다며 벌금과 운전면허 정지처분 고지서가 날아든다면 어떨까요? 고지서를 받아 든 당사자는 과속을 하지 않았다며 민원을 냈는데, 모두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그 이유를 임경섭 기자가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1월 홍씨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호소합니다. 제한속도 80km 도로에서 168km로 달려 과속했다며, 암행순찰차 단속에 적발됐다는 통지서가 날아든 겁니다. 운전면허 정지와 함께 벌금 30만
    2024-06-05
  • 지역 통합 메가시티 앞서가는 TK, 광주ㆍ전남은 '동상이몽'
    【 앵커멘트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오는 2026년 통합을 목표로 올해 안에 관련 특별법 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대안으로 메가시티 조성에 나서기로 한 건데요. 광주ㆍ전남은 민선7기 통합 합의 이후 이렇다 할 논의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제정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오는 2026년 7월 1일 통합
    2024-06-05
  • "광주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 중단은 직무유기"
    광주시가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를 중단한 것은 직무유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오늘(5일) 시정질문에서 민선 8기 들어 자치구 간 경계 조정 논의를 중단하고 시 전담TF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지난 2022년 10월 한 차례 회의 이후 성과 없이 논의가 중단됐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논의를 중단하고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의 공감대와 동의가 형성되면 자치구 간 경계조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6-05
  • 25∼34세 청년 3명 중 2명은 '캥거루족'..경제적 자립 못 해
    20대 후반~30대 후반 청년 3명 중 2명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한 '캥거루족'으로 조사됐습니다. 5일 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4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고용정보원 청년패널 2012∼2020년 자료를 분석해 '2030 캥거루족의 현황 및 특징'을 발표했습니다. 캥거루족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부모님과 여전히 동거하는 청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황 부연구위원은 '현재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응답한 청년과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채 (학업, 군복무 등의
    2024-06-05
  • 또다시 등장한 누누티비.."韓 정부 차단에 우회 접속해야"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 하던 '누누티비'가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5일 구글 등 검색 사이트에서 'TV 다시보기' 등을 입력하면 '누누' 사이트가 뜹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도박 사이트 광고와 함께 복수의 사이트 주소가 노출돼 있습니다. 소개 글에는 "누누티비 서비스는 해외에 설립된 무료 OTT 서비스"라고 적혀 있습니다. 회사명은 기존 누누티비를 운영했던 스튜디오 유니버설로 돼 있으며, 사업장 주소는 파라과이의 한 곳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누누티비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
    2024-06-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05 (수)
    주제1. 통합1년 + 디지털경제 주제2. 지역경제 현안
    2024-06-05
  • 조국 "한국 검찰 진짜 쪽팔려..김건희씨 하나 소환 못 하나, 점방 문 닫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5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서 22대 국회의 막이 열린 건데, 여야는 시작부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정말 험난하겠다 싶은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초선 의원인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2대 국회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정치인 1등을 차지한 의원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함께 정치권 현안과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2024-06-05
  • 부산서 혼자 살던 20대男,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
    부산의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됐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부산시 중구의 한 주택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는데, 당시 A씨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시신의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정확한 사인을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5
  • '화창한 현충일'..강원·전라 오후부터 소나기
    현충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전라권에 5~10mm, 제주도에 5~3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2~30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입니다.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강릉 27도
    2024-06-05
  •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 '환경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벌여
    환경의 날을 맞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벌였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봉사단 '환경지킴이'와 전날 인근 식당에 연금제도 홍보 문구가 적힌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 4천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식당 업주인 54살 정 모 씨는 "우리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연금 직원들을 통해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해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다"면서, "우리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국민연금 명예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리는 데 일조하겠
    2024-06-05
  • 천하람 "與, 박근혜 탄핵서 이상한 교훈을..참 답답, 김건희 특검 버틸 일 아냐"[여의도초대석]
    인명진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의원 워크숍 특강에서 "김건희 여사 최순실화 국정농단이라는 말이 나온다. 절대 가볍게 봐선 안 된다. 대처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탄핵에서 이상한 교훈을 얻었다"며 "참 답답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선제적으로 국민의힘에서 받자고 해야 된다. 그런 거 아니고서는 이제는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천 의원은 "지금 김건희 여사가 디올백을 받는 장면을 전 국민이 봤
    2024-06-05
  • 文, 김정숙 여사 '기내식비' 논란 직접 반박.."도대체 무슨 경우? 부끄럽지 않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 기내식 비용 논란과 관련 "도대체 무슨 경우냐"며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최근의 논란에 대하여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여서 그러다 말겠거니 했다"며 "하지만 점입가경으로 논란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사실을 밝힌다"고 적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제공되는 세트 음식 외에 더 고급의 음식을 주문할 수도, 먹을 수도 없다. 초호화 기내식이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순방에 소
    2024-06-05
  • 'K-FOOD 인기 이 정도야?' 중국ㆍ러시아에서 잇단 성과
    K-FOOD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올라가면서 각종 박람회와 수출상담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에서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해 총 9,3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7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 박람회로, 국가관으로 참가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태국, 벨기에, 스페인 등 전 세계 70개국에서 5,000개 식품기업이 참가했습니
    2024-06-05
  • "우수 지자체 콘텐츠가 한 자리에"..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전국 우수 지자체의 볼거리, 먹을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찾아옵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만들어낸 관광과 경제, 문화, 산업,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집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로컬콘텐츠페스타는 KBC와 광주전남시도민회의 공동 개최로 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에 광주·전남 대표 로컬콘텐츠를 소개하고 전국화와 세계화를 향한 날갯짓에 나섭니다. 이번 페스타에는 경기와 광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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