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의 중요성 고민할 수 있는 '지구의 시간'展 개막
    공존과 공멸의 갈림길 앞에 선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늘(30일) 융복합 콘텐츠 전시 '지구의 시간'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11월 6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터랙티브 영상과 소리로 풍경을 그려내는 사운드 스케이프, 공감각적 몰입형 영상 등 최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초디지털로 그린 콘텐츠 9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복합전시 2관을 들어서면
    2022-06-30
  • '尹 국정수행 잘못한다' 여론조사 데드크로스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0∼24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5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6.6%,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7%였습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1.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안이었습니다. 긍정 평가는 6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52.1%(2%p↓), 48.0%(4.1%p↓), 48.0%,
    2022-06-27
  •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에 장맛비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 5시 현재,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와 전남 함평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광주와, 함평을 제외한 전남 전역, 제주남·동부, 경남 일부, 강원남부산지, 전북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춘천 남이섬 173mm를 최고로, 서울 121.9, 전북 장수 128.8, 충북 제천 70.5, 제주 46.4mm 등입니다. 비는 오전까지 강원도와 충남권남부, 충
    2022-06-24
  • '尹 국정수행 잘한다' 48%..2주 연속 50% 밑돌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2주 연속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3~17일 전격 18세 이상 2,52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48.0%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1.2%p 상승하며 45.4%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새 정부가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경제이슈에 주력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관련 논란과 한상혁·전현희 등 전 정부 인사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오르지 못한 것
    2022-06-20
  • ACC 시네마테크 재개..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만난다
    국내외 영화제 화제작과 실험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가 재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매달 마지막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7시에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를 진행합니다. 2018년 시작된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는 2020년까지 약 320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습니다. 올해 ACC 시네마테크에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을 선
    2022-06-16
  • 'BTS 그룹활동 중단' 소속사 하이브 주가 20%대 급락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중단 선언에 오늘(15일)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4.61% 떨어진 14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는 27.46% 떨어진 14만 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14일 BTS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하나
    2022-06-15
  • 한국 81%·일본 58%, 한일 역사문제 양보할 수 없어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의 과반수가 한 일 역사 갈등 문제에 대해 자국이 상대국에게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일보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0~24일 18세 이상 한국 국민 1,000명과 일본 국민 1,01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국의 역사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가 상대국에 지금보다 더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국 국민 81.3%, 일본 국민 58%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자국이 양보해야 한다는 답변은 한국 1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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