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왕비의 '생활 공간’ 어떻게 생겼을까
    "왕과 함께 사는 왕비의 생활공간은 어떻게 꾸며졌을까?"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며 지냈던 내부공간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평소 관람이 제한돼 있는 창덕궁 희정당 내부를 깊이 있는 해설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운영 시간은 화·수·목 10:00, 14:00, 금·토 14:00이며 관람 소요시간은 약 60분입니다. 대조전과 더불어
    2023-05-11
  • 문재인 다큐, 개봉 하루 만에 1만 2천여 명 관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가 개봉 첫날 1만 2천여 명의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개봉일인 10일, 관객 1만 2,710명을 모았습니다. 이 감독이 지난 2017년 선보인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개봉 첫날 관객 수 7만 8,816명(총 관객 수 185만 명)에는 크게 못 미치는 관람객 수입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9만 7,145명)와 애니메이션 '
    2023-05-11
  • 아파트 이웃 주민에 칼부림 2명 사망, 1명 중상
    30대 남성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0일 저녁 8시쯤 자신이 살고 있는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39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먼저 4층에서 40대 입주민을 목 졸라 기절시키고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부상을 입힌 뒤 같은 아파트 1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곳에서 또 다른 이웃인 70대 입주민과 60대 입주민을 흉기로 공격해 두 사람을 모두 살해했습니다
    2023-05-11
  • 정부, ‘초격차 창업기업 1000+ 사업’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10일) 서울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이영 장관, 초격차 창업기업 대표, 전문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사업 출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출정식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창업기업 한국 실현을 위한 창업벤처 집중육성’ 국정과제와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초격차 사업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창업 2년 만에 총 1,120억 원을 투자유치한 시스템
    2023-05-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0 (수)
    1. 광주시장-전남지사 군공항 첫 논의.."민감한 논의는 미뤄" 2. '상무국민체육센터' 개장 미뤘던 이유.."수영강사 못 구해" 3. 필수 의료 취약지 '전남'..의료 공백 해결 언제? 4. 화엄사 1,300년 밝힌 국보 12호 '석등' 해체
    2023-05-10
  • "화엄사 1,300년간 밝힌 석등 해체보수한다"
    【 앵커멘트 】 구례 화엄사를 천년 넘게 밝혀온 국보 제12호 석등이 해체보수에 들어갑니다. 문화재로서 큰 가치가 있는 화엄경전도 복원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를 1,300년 동안 밝혀온 돌로 만든 등, '석등'입니다. 국보 제12호로 국내에서 가장 큰 높이 6.4m의 이 석등이 1962년 이후 62년 만에 해체됩니다. 표면 박리와 균열이 심각해지면서 보존처리에 들어가는 겁니다. 문화재청은 화엄사 각황전 앞에서 보존처리 시작을 알리는 '고불식'을 개최하고 해체에 들어갔
    2023-05-10
  • 전남, 필수 의료 최대 취약지 오명 언제 벗을까
    【 앵커멘트 】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인력난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요. 전국에서 전남과 울산, 세종의 의료 공백이 가장 심각하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필수 진료과목으로 꼽히는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우리 삶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분야지만, 최근 의사들의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전남 지역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전문의 숫
    2023-05-10
  • 110억 투입된 '상무국민체육센터' 개장 늦어진 이유?
    【 앵커멘트 】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상무국민체육센터가 지난달 문을 열었지만, 수영장은 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수영장에 비해 처우가 열악해 수영 강사를 뽑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수영장 개장을 학수해 오던 주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상무국민체육센터. 국비 등 무려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3년 만인 지난달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센터 시설 중 유일하게 수영장만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장을 미루면서까지 2달 동안 강사 채용에
    2023-05-10
  • 광주ㆍ전남 시·도지사 군공항 이전 첫 논의..민감 사항은 제외
    【 앵커멘트 】 광주 전남 시·도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뒤 한 달 만에 만나 이전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첫 만남으로 의미가 있었지만, 광주 민간공항 이전 시기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를 차후로 미뤘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개월여만에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시·도가 물 밑 신경전을 이어오던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된 얽힌 실타래를 풀기 위한 만남이었습니다. 당초 1시간 동안 비공개 회담을 갖기로 계획돼 있었지만,
    2023-05-1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0 (수)
    주제1. 전남 관광 활성화 *여의도 초대석 - ‘文 정부 마지막 기재부 차관’ 안도걸 “윤 대통령 포퓰리즘 비판 동의 어려워” - 정부 재정지출로 그나마 위기 버텨..나랏빚 관리가능 수준, 평가는 공정해야 - 윤석열 정부 1년, 경제지표 대부분 빨간등..경제 침체 그림자, IMF 이후 최악 - 수출 감소 등 원인 세수 펑크 심각..세수 부족 현실화, 재정 운영 차질 걱정 - 文 퇴임 직전 임명 이창용 한은 총재 덕에 그나마 금리 관리..금융 불안 선방 - 尹, ‘미래세대 착취&
    2023-05-10
  • [영상]커피 집어던져 논란 되자 사과.."손에 걸려 미끄러져" 발뺌
    카페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제지하자 커피잔을 집어던지며 행패를 부린 손님이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찾아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저녁 8시쯤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카페에서 60대 남성 A씨 등 손님 2명이 행패를 부렸다가 SNS 등을 통해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A씨 등은 카페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아르바이트생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며 제지하자 위압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테이블 위에 커피를 쏟아붓고, 커피가 든 잔을 테라스 옆 인도로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습니다. 카페 사장은
    2023-05-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9 (화)
    1. 광주~빛가람 혁신도시 광역철도.."예타 대상 선정" 2. 윤 대통령 취임 1년..공약 실천 평가 아직은 '미정' 3. 민주당 잇따른 도덕성 의혹에 '사면초가' 4. 검침원 실수, 가스 요금 80만 원 부과.."사과도 없었다"
    2023-05-09
  • "팬퍼스트" 심재학 신임 단장 취임..KIA 도약 계기될까?
    【 앵커멘트 】 비리 논란으로 단장이 이탈한 가운데 시즌을 맞은 KIA 타이거즈에 심재학 신임 단장이 선임됐습니다. "팬퍼스트"를 내세운 신임 심 단장은 KIA 선수 시절 부진했던 아쉬움을 단장의 역할로 갚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심재학 신임 KIA 단장의 취임 첫 일성은 '팬퍼스트'였습니다. 선수단 상견례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심 단장은 자신의 야구 철학을 '팬들이 우선인 야구'라고 설명했습니다. ▶ 싱크 : 심재학 / KIA 타이거즈 단장 - "팬들이 가장 저는 퍼스트
    2023-05-09
  • 요금 폭탄에 온수·난방 끊었는데.. 알고 보니 검침원 실수
    【 앵커멘트 】 난방은 물론 온수조차 거의 쓰지 않았는데, 20만 원이 넘는 가스요금 고지서를 받았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검침원의 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가스 회사는 넉 달 넘게 이 사실을 인지하지 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에 사는 박경자 씨는 지난해 말,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달 사이 가스 요금이 두 배 넘게 뛰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스 사용량을 크게 줄였지만 요금은 반대로 더 올라 25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가스회사에 문의해 직원까
    2023-05-09
  • '돈 봉투의혹'에 '코인 논란'.. 민주당 도덕성 사면초가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이상 거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민주당이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이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커지면서 주요 지지층의 이탈 기미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0억 원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김남국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법·불법이 없다고 당당할 일이 아니"라며 "본질에서 벗어난 발언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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