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퉈 내던지는 위험 자산..암호화폐 시총 1조달러 붕괴
경제 침체 장기화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 처분에 속도를 내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13일(현지시각) 오전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 9,260억달러(1,192조원)로 집계됐습니다. 암호화폐 시가 총액 1조달러 선이 깨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2조 9,680억달러(3,823조원)로 시가 총액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불과 7개월 만에 2조달러 이상이 사라져 버린 셈입니다. 최대 규모 암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