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 광주교대 수시모집에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 신설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되는 2026학년도 광주교육대학교 수시모집에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이 신설됩니다.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에 해당하는 가정의 자녀 중 전남 지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졸업 후 전남도내 초등학교에서 5년 이상 복무해야 합니다.
    2025-08-19
  • 목포대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개최...현장 사례 공유
    전남 다문화 구성원들의 통합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이 오늘(19일)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학교 전남 다문화 융합교육사업단이 마련한 포럼은 '공존 지향 다문화 사회, 영암에서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경험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다문화 융합교육의 실질적 대안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다문화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2025-08-19
  • '숙박세일페스타', 전남 숙박 최대 5만 원 할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일(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전남지역에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는 전남이 지난해 말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되지만, 전남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으로 할인 폭이 확대됩니다. 할인권은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40개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
    2025-08-19
  • 전남도 장애인 행복시대 실행 현장 목소리 들어
    전남도가 오늘(19일) 전남도청에서 지체장애인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개원을 앞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 과제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9
  • 전남도청 공문 위조...숙박 예약 사기 시도 발생 '비상'
    전남도청 공문을 위조해 숙박 예약을 하려는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 출장으로 240만 원의 숙박비를 현장에서 카드 결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짜 공문이 발송됐으며 다행히 숙박업소 대표가 공문이 조잡해 사기라고 의심하고 도청에 문의해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퇴직한 간부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공문 형식도 실제 양식과 달랐습니다. 전남도는 실국과 도 산하기관, 22개 시군 등에 공문을 보내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8-19
  • 여수시, 석유화학·지역현안 정책 간담회 열어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2026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을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놓인 여수∼거문 항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갈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2025-08-19
  • 20년 은인 살해한 60대, 항소심도 징역 35년
    자신에게 평소 호의를 베푼 20년 지기 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한 주택에 침입해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10만 원을 훔친 65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아로 자란 김씨가 20년 넘게 자신을 도운 피해자를 살해한 만큼,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8-19
  • 안태욱 국민의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 취임
    국민의힘 안태욱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안태욱 위원장은 오늘(19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당세 확장과 지지율을 올리는 데 힘쓰겠다며 신임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교통방송 사장,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통합분과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5-08-19
  • 택배 기사에 통행료 받은 순천 아파트 "앞으론 안 받겠다"
    택배 기사에게 이른바 '통행료'를 받은 전남 순천의 한 대단지 아파트가 앞으로는 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신대지구에 있는 해당 아파트 측으로부터 앞으로 택배 기사를 대상으로 통행료 등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오늘(19일) 전했습니다. 1,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해당 아파트는 앞서 택배 기사로부터 공동 출입문 카드 보증료와 엘리베이터 이용료 등 모두 10만 원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샀습니다. 순천시는 이에 관내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택배 기사 출입에 대한 별도 이용료 등의 부
    2025-08-19
  • 전남도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2,804억 원 확정
    지난달 전남도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2,804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 1,230억 원, 나주 581억 원, 함평 201억 원 등으로, 여기에는 개선복구 사업비 1,294억 원이 포함됐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시군, 10개 읍면에 대해서는 총 477억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됩니다.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에선 개인시설 429억 원, 공공시설 616억 원 등 총 1,04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08-19
  • 여수시·광주 광산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 지정
    극심한 고용 침체를 겪고 있는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로 지정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9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6개월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이 있는 여수시는 최근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악화로 전면적인 구조조정 위기에 몰렸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 말부터 시작된 대유위니아 주요 계열사들의 경영악화와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악재가 겹치면서, 1만 1천여 명의 고용 감소 위기를 맞고 있습
    2025-08-19
  • 용혜인 "尹, 김건희와 천년만년 집권하려 쿠데타...술김 아냐, 김건희는 尹 버리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씨가 자신에게 6천만 원 넘는 목걸이 등 고가의 명품 장신구를 줬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서울 삼청동 대통령 안전 가옥 이른바 안가에서 사적으로 두 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봉관 회장이 김건희 특검팀에 제출한 자수서에 이 같은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대통령 안가에서 사람을 만난 게 이봉관 회장 한 명뿐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김건희 씨, 진짜 본인을 대통령이라고 생각한 걸까요. '여의도초대석',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2025-08-19
  • 김병주 "尹, 김정은 관저에 무인기...전쟁 일으키려 별짓 다 해, 성공했으면 진짜 끔찍"[뉴스메이커]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 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배종호의 뉴스메이커. 오늘은 4성 장군 출신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모셨는데요. 12·3 비상계엄 직후 곽종근 육군 특수전 사령관 그리고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사실상의 자백 그리고 양심 고백을 받아내서 내란을 진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12·3 비상계엄을 둘러싼 비사와 정국 현안 등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최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병주 의원:
    2025-08-19
  • "정청래의 악수 거절, 정부와 대통령에게 부담..추석 전까지 태도 유지될 듯"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악수 거절은 추석 후에야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청래 대표의 이같은 태도에 대해 "보기에 어색했다"며 "추석 밥상 때까지는 이같은 입장을 고수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은 "여당 대표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계속 이런 여야 간의 냉전이 있을 때는 대통령실이 더 어렵게 된다"며 "추석때까지 김건희나 윤석열에 대한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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