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25 (목)
    1. 벼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이상 기온 탓" 2. 좌석도, 운행횟수도 부족한 KTX 호남선...반발 확산 3. 광주·전남 출생아 '증가세'...혼인은 엇갈려 4.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벌 쏘임 사고 주의
    2025-09-25
  • 광주시,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추석 대책 시행
    광주광역시가 추석 명절 연휴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터미널과 역, 공항 주변 도로 14개 노선과 8개 주요 관문로의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기관 26곳을 관리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할 예정입니다.
    2025-09-25
  • 전남도, 글로벌 K-김 산업 이끌 1천34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남도가 어제(24일) 수산식품업체 3곳과 총 천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성경식품은 자반 김 생산 전문업체인 거해와 함께 500억 원을 투자해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김 가공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진수산과 해진식품은 534억 원을 투입해 영암군에 마른 김과 조미김 생산라인을 구축합니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로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박문옥 도의원 지방의료원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 촉구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이 지방의료원 관련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을 촉구하며 목포시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지방의료원을 운영하기 어렵다며 광역지자체의 지원 확대를 위한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그제(2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도립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최근 5년간 각각 180억 원과 19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았지만 시립 목포의료원은 도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美에너지장관 "알래스카 LNG 사업, 韓·日과 협의 중"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이 추진 중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송유관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과 참여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이날 뉴욕 외신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일본 기업, 한국 기업, 아시아 기업 등 여러 기업과 (사업 참여)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알래스카 LNG 사업의 가능성은 상당히 강해 보이며, 이 프로젝트는 향후 12개월 내로 착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설에는 몇 년 걸리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동아시아의 일본 같은 우리
    2025-09-25
  • 광주·전남, 최고 80mm 강한 비...낮 기온 29도
    목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예보됐습니다. 특히 아침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2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27도, 순천 29도 등 27~29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2025-09-25
  • 기아차 광주공장 4명 검찰 송치...대표이사 등 수사 지속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임직원 4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5월 3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기아차 광주공장 공장장과 안전책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정에 안전 덮개와 자동 중단 장치 등 필수 예방 조치가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표이사 및 공장 총괄 책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09-25
  • 손님이 탈의실서 수건 밟고 넘어지면?...법원 "사우나가 60% 배상"
    탈의실에서 미끄러져서 골절상을 입은 사우나 손님에게 업체가 일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5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민사3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손님 A(79)씨가 사우나 운영업체 B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 법인이 A씨에게 1천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7월 사우나 탈의실에서 수건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져 왼쪽 허벅지와 골반 부위 뼈가 부러지며 20여 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탈의실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물이 새어 나
    2025-09-25
  • 올해 미성년자 유괴만 173건...피의자 30%는 구속 피해
    최근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사건이 올해에만 170차례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전국에서 만 18세 이하를 상대로 벌어진 약취·유인 사건은 총 173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수에 그친 사건도 7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8월까지 일어난 전체 유괴·유괴 미수 사건(318건)에서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비
    2025-09-25
  • 뉴욕 방문한 金여사 "한국 문화 널리 알려줘 감사"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부인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코리아타운의 반찬가게·마트·서점 등을 방문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4일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먼저 코리아타운에서 영업한 지 25년 된 반찬 가게에 들렀습니다. 반찬 가게 사장은 "한인 고객보다 현지 고객이 많다"며 가장 잘 팔리는 반찬은 김밥과 잡채이고, 한국의 맛을 그대로 내는 음식이 인기가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영화에서 통김밥 먹는 장면이 나와서 특히 김밥이 인기가 많은 것
    2025-09-25
  •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낮 최고 30도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경상권과 제주는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5∼20㎜, 경기 남부, 강원 내륙·산지 10∼40㎜, 충청권 20∼60㎜(충남 남부 서해안 80㎜ 이상)입니다. 대구·경북에는 10∼60㎜, 부산·울산·경남은 5∼40㎜, 제주는 5∼
    2025-09-25
  • 李대통령, 안보리 공개토의 주재 "AI 국제협력 앞장"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안보리 의장국을 맡았는데, 한국 정상이 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직전 가진 약식브리핑 발언에서 "이번 회의 주재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전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인공지능(AI) 주제 토론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AI
    2025-09-25
  • 日이어 유럽도 美자동차 관세 15% 적용...'25%' 韓에 불리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유럽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확정했습니다. 관세율은 지난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해당 시점 이후 15%보다 더 높은 관세를 낸 기업들의 경우 환급이 가능해집니다. 앞서 일본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끝내고 자동차 관세율을 15%로 확정한 데 이어 유럽까지 15% 관세율을 적용받게 되면서, 25%를 적용받는 한국으로선 미국과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는 오는 25일 정식 관보 게재를 앞두고 이날 사
    2025-09-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4 (수)
    1. 좌석도, 운행횟수도 부족한 KTX 호남선...반발 확산 2. 벼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이상 기온 탓" 3.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벌 쏘임 사고 주의 4. 광주ㆍ전남 출생아 '증가세'...혼인은 엇갈려
    2025-09-24
  • 광주·전남 출생아 '증가세'...혼인은 엇갈려
    【 앵커멘트 】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에 광주와 전남 지역소멸 위험은 눈앞의 과제로 다가왔는데요. 해마다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최근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7월까지 출생아 수는 전남 5,051명, 광주 3,7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7월까지 출생아 수와 비교하면 각각 5.2%, 5.6% 증가했습니다. 전국 출생아 수가 1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광주와 전남도 회복세가 이어지는 겁니다. 전남은 2023년 말 월간 출생아 수가 500명대까지 줄어든 이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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