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날벼락'.."시내버스 교통사고 줄어야"
【 앵커멘트 】 어제(27일) 광주의 한 재래시장 앞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은 시내버스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상점까지 돌진하면서,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는데요. 시내버스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말바우시장 앞 사거리. 황색 신호에 멈춘 차량 뒤로 시내버스가 달려오더니, 그대로 뒤를 들이받습니다. 충격을 받은 차량이 건너편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하고, 놀란 시민들은 급히 몸을 피합니다. ▶ 인터뷰 : 정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