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비엔날레 개막 일주일..세계적 위상 실감
    【 앵커멘트 】 제14회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 일주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의 발길도 줄이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시장의 주요 볼거리들을 신민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크고 하얀 코끼리 조형물입니다. 코끼리에게 가장 중요한 코가 사라졌는데, 직물로 감싸인 표면은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까지 줍니다. 기억 속 코끼리의 모습과 일견 거리가 있는 형태는 관람객을 당황케 합니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제작한 코끼리의 모형은 세상을 보는 방식에도 다양성이 깃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04-13
  • 광주군공항특별법 본회의 통과.."이전 탄력"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 국비 지원 근거가 담긴 만큼 군공항 이전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전 부지 선정, 특별법 시행령 제정 등 남은 절차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발목이 잡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광주군공항이전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하루 만에 법사위와 본회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 싱크 : 김진표/국회의장 - "재석 256인 중 찬성 245인,
    2023-04-13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④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일시적 주권’(제4전시장) 제3전시실에서 제4전시실로 가
    2023-04-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2 (수)
    1. 현직 국회의원 "교체" 56.8% 2. 강기정 시장 "못한다 41.9% VS 잘한다 39.4%" 3. '스쿨존 무시' 음주차량 도심 추격전 4. 한전·전남대병원 고객 만족도 '최하위'
    2023-04-12
  •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 100만 명 돌파.. 개장 12일만
    【 앵커멘트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개막한 뒤 12일 만인 오늘,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드넓은 정원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찼습니다. 관람객들은 여유롭게 꽃길을 거닐며 봄 정취를 만끽합니다.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도 남겨봅니다. ▶ 인터뷰 : 김지원 최윤서 / 관람객 - "(친구들이랑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꽃이 엄청 예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0
    2023-04-12
  • 한전,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하위'..지역 5개 공공기관 '미흡'
    【 앵커멘트 】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국전력공사가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에 머물렀습니다. 전남대병원과 광주과학기술원도 서비스 품질 목표 달성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해 역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설문조사입니다. 지난해에는 평가 대상은 245개 공공기관이었으며, 광주·전남에서는 14개 기관이 대상이었습니다.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하는
    2023-04-12
  • 스쿨존서 무면허 만취 질주..경찰 추격전 끝 검거
    【 앵커멘트 】 최근 스쿨존에서 만취운전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 배승아 양 사건에 공분이 일고 있는데요. 광주의 한 스쿨존에서 무면허 만취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긴박했던 추격 현장을 KBC 구영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초등학교 2곳이 마주 보고 있는 스쿨존을 SUV 차량이 무서운 속도로 내달립니다. 제한속도의 3배인 시속 90km의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은 신호도 무시하고 차로도 제멋대로 넘나듭니다. 주행 중인 다른 차량을 아찔하게 비켜갑니다. 10km
    2023-04-12
  • [여론조사]강기정 광주시장 "못한다 41.9% vs 잘한다 39.4%"
    【 앵커멘트 】 광주시민들은 민선 8기 광주광역시 행정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긍정과 부정, 두 의견이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앞으로 광주광역시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일자리 확충을 꼽았는데 10대~30대 젊은 층은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높게 꼽았습니다. 계속해서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전반적인 시정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41.9%가 잘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잘한다는 답변은 부정 답변과 오차범위 내인 39.4%였고, 잘 모르겠다
    2023-04-12
  • [여론조사]차기 대권주자, "진보 이재명·보수 유승민"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적합한지, 광주시민들의 생각도 조사해 봤습니다.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민들에게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46.3%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았습니다. 2위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로 14.9%를 기록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6.4%, 이탄희 의원 5.1%, 심상정
    2023-04-12
  • [여론조사]광주 현직 국회의원 '교체론'↑..새 인물 뽑겠다 '56.8%'
    【 앵커멘트 】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해 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광주시민 절반 이상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직 국회의원보다는 새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56.8%로 이른바 '물갈이론'이 우세했습니다. 먼저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직 국회의원과 새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이 56.8%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고,
    2023-04-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12 (수)
    주제1. 총선 여론조사 *여의도초대석 -'검찰 수사' 외신기자 질문에 이재명 "이런 질문과 답 참으로 수치스럽다" -천하람 "본인 수치가 그리 중한가..왜 줄줄이 극단선택, 측근 구속됐겠나" -'정치탄압' 프레임 걷어내고 보면 실체 보여..'문제없다' 판단 쉽지 않아 -조국 일가 풍비박산,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많은 잘못, 현 상황 본인들 선택 -'반성' 하는 순간 '조국 수호대' 와해..'강성 팬덤' 안고 계속 가겠다는 것 -도청, 미국은 사실상 인정하는데 우리만 안 당했다 부정..스스로 무장해제
    2023-04-12
  • '수치스럽다' 이재명에 천하람 "어떻게 그런 말을..주변 극단선택은 다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위원장: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유재광 앵커: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라고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데 맞는 말인 거죠? ▲천하람 위원장: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가능하면 좀 어떤 저희 지지층의 틀에 갇히지 않고. 제 소신대로 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미국 정보기관 감청 파문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
    2023-04-12
  • 독도 영유권 관련 한국 정부 항의에 日,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외교청서의 한국 관련 기술과 관련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지명) 문제 등에 대해 한국 정부로부터 항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반론했다" 공개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11일 발표된 '2023 외교청서'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
    2023-04-12
  • '조국·조민 북콘서트'에 천하람 "피해자 코스프레..그렇게 먹고 살겠다는 것"[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한국 검찰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너무 후안무치한 거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국내에서 벌어진 범죄행위니까 이론적으로는 한국 검찰 관할이 맞다"면서도 "조국 전 장관이 이런 거에 대해 코멘트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거냐. 너무 후안무치하다"고 직격 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서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콘서트홀에
    2023-04-12
  • [영상]'나비춤'으로 전한 'K-가든'의 아름다움..英 첼시 플라워쇼도 간다
    전 세계에 'K-가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중국의 유명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황 작가는 신예 안성연 작가와 협업해 출품한 '나비춤'으로 중국 선전에서 열리고 있는 그레이터베이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7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리는 그레이터베이 플라워쇼는 한국과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일본 등 13개 나라 80개 전시업체가 참여한 국제적인 정원쇼입니다. 황 작가와 안 작가의 '나비춤'은 나비의 춤사위를 시각화해 철새 도래지이자 내륙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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