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24 (화)
    1. 2,800억 추경 확보..민생 안정 '마중물' 2. 여수시, 잇따른 패소..혈세 낭비 수백억 3. 올해 첫 6연승 질주..KIA, 순위 반등하나 4. 중앙집권 문화 여전.."권력 분산 시켜야"
    2025-06-24
  • 일제강점기 일본 건너간 한국 건축물 관월당, 100년 만에 귀환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건너가 100년 넘게 쓸쓸히 있었던 한국 건축물 관월당(觀月堂)이 돌아왔습니다. 2010년 한 차례 논의가 무산됐으나, 수년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고국 품으로 돌아오게 돼 주목됩니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일본 가마쿠라(鎌倉)의 사찰 고토쿠인(高德院·고덕원)과 약정을 체결해 관월당 부재를 정식으로 양도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관월당 건물이 있었던 일본 소장자로부터 소유권을 양도받은 셈입니다. 일제강점기 1920년대에 일본인에게 건물이 넘어간 지 약 100년 만의 '귀환'입니
    2025-06-24
  • 여수해경, 해상 음주운항 70%가 여름철 발생
    바다 음주 운항의 70%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여수바다에서 적발된 음주운항 건수는 31건으로 이 가운데 70%인 22건이 6월부터 10월 사이 여름철 성수기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이에 따라 여름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 동안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5-06-24
  • '과속 단속 불만' 차 몰고 경찰서 돌진한 40대 검거
    과속 단속 카메라 적발에 불만을 품어 차를 몰고 경찰서 내부로 돌진한 4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자신의 차량을 몰고 경찰서 건물로 돌진해 현관 유리문을 파손하는 등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경찰조사에서 "과속 단속 카메라에 연거푸 적발돼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6-24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담금질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상황보고회가 어제(23일)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어제(23일)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아세안 파빌리온, 케이-푸드(K-Food) 글로벌 경연, 김밥 페스티벌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플랫폼형 행사로 치르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5-06-24
  •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특별전시회가 어제(23일) 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개막됐습니다. 전시회는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들의 사연을 찾아내, '학교 가는 길'과 '학교 속 안길', '학교 밖 큰길' 등으로 구성해 다음 달 4일까지 열립니다. 전남교육청은 다음 달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로비에서, 8월에는 신안군청 로비에서 순회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2025-06-24
  • "구례군 조직개편안 부결… 군의회 ‘비효율’ 지적"
    구례군이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이 군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군의회는 인구 감소 속에 조직만 확대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며 시기와 명분 모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례군은 인사 적체 해소와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6-24
  • 광주FC 변준수, 국가대표팀 합류.."좋은 모습 보여줄 것"
    광주FC 수비수 변준수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변준수는 어제(23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국가대표팀 명단에 광주FC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K리그 17경기에 출전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변준수는 "광주FC를 대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2025-06-24
  • 전남도, 고흥 우주항공 연계한 방위산업 생태계 추진
    전라남도가 고흥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항공산업 등과 연계한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섭니다. 고흥군과 전라남도는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들과 지역 우주항공 기업 등 전문가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열고 국방우주항공 산업의 미래와 전남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내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비 245억 규모의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하는 등 4대 추진전략, 12개 과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6-24
  • 전남 기초학력 미달 중학생 2년 만에 24배 증가
    전남지역 기초학력 미도달 중학생 숫자가 2년 만에 2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중학교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은 21명에서 2023년에는 49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2023년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이 1만 5,728명 중 33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원격수업 등 수업 결손이 누적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5-06-24
  • 흐리고 곳곳에 비 20~60mm..낮 최고 23~26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23~26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5-06-24
  • 강기정 "재정 여건상 지방채 추가 발행 불가피"
    광주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3천억 대 지방채 발행이 포함된 데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미래에 대한 투자와 필수 현안사업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23일)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하면서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지방채 2,155억 원을 비롯해 모두 3,138억 원의 지방채 발행이 이번 추경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둔화와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지방채 발행을 통한 재원 확보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2025-06-24
  • 美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24시간 후 전쟁 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진행해 온 무력충돌과 관련,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썼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고, 24시간 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4시간 후에 전 세계는 12일 동안 진행돼 온
    2025-06-24
  • '국산 VR 개발한다더니..' 수백억 혈세 받고 부정행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감사 적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혈세 수백억 원을 투입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도구 국산화 사업에서 기존 기업 도구를 새로 개발한 것처럼 속여 성과물로 포장한 것도 모자라 추가로 진행한 VR 도구 활용 사업마저도 외산 VR 도구를 쓴 게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참여 기업이 과제를 늘려달라며 신문지에 돈을 싸 바치는 뇌물 비리가 있었음에도 연구책임자가 이를 신고하지 않고 이 기업이 추가 과제를 수주하게 두는 등 관리 부실도 곳곳에서 드러났습니다. 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ETRI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5-06-24
  • '천체 안의 천체' 세계적 조각가 포모도로 별세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아르날도 포모도로가 별세했다고 그의 재단이 2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포모도로는 99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전날 밀라노의 자택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칼로타 몬테벨로 재단 디렉터는 "포모도로의 별세로 예술계는 가장 권위 있고 명철하며 비전 있는 목소리 중 하나를 잃었다"며 "거장은 엄청난 예술적 유산을 남겼다"고 애도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그를 이탈리아 현대 예술을 대표하는 가장 위대하고 널리 알려진 작가라고 소개했습니다. 포모도로는 금색 지구본 형태의 청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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