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퍼플섬, 지방자치경영대전서 대상
    전남 신안군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분야 대통령상(대상)을 받았습니다.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안군은 컬러마케팅을 활용한 '퍼플섬' 반월·박지도의 성공요인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 등 신안군, 군민이 함께 가꾸고 노력한 결실이 인정받았습니다.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인구 100여 명의 외딴섬으로 2007년 안좌도와 박지도를 잇는 목교가 설치됐습니다.
    2022-11-11
  • 한전, 에너지 위기 지속에 올 21.8조 원 적자..요금인상 역부족
    - 전기판매 수익 5.4조 원 증가했지만, 연료비·전력구입비 25.9조 원 급증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9월까지)까지 21조 8,3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51조 7,651억 원, 영업비용은 73조 5,993억 원으로 영업손실 21조 8,3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손실금액이 20조 7,102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6조 6,181억 원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2022-11-11
  • 모텔에 방치돼 숨진 5개월 영아, 부검 결과 '사인 불명'
    모텔에서 홀로 방치됐다가 숨진 5개월 영아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지만 사인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과수가 최근 모텔에 방치돼 사망한 5개월 영아에 대한 정밀부검 결과 '사인 불명'이라는 최종 결과를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있었던 1차 부검에서도 해부학적 사인은 '불명' 판단이 나왔습니다. 다만 국과수는 이번 최종 부검 결과에 '비구 폐쇄성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함께 보냈습니다. 침구류 등에 입이나 코가 막혀서 호흡을 하지 못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
    2022-11-11
  • 전남자치경찰위, 공식 상징물(BI) 제작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상징물인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습니다. 위원회 BI는 도민과 함께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위원회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의 영문 이니셜인 JN과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조합해 전남도를 지키는 자치경찰을 표현했습니다. 색상은 전남도 고유 컬러(Green, Orange, Blue)를 반영해 전남도와 일체감을 형성했습니다. 힘차게 날개를 펼치고 있는 참수리는 전남 어느 곳에서든 맞춤형 치안을 실현하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이미지를 나타냈습니다. 위원회는 제작한 B
    2022-11-11
  • 라임 김봉현 재판 앞두고 전자발찌 끊고 도주
    1조 6천억 원 대 자산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늘(11일) 낮 1시 30분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김 전 회장의 전자발찌가 끊어졌고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오후 3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5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을 조건으로 보증금 3억 원과 주거 제한, 도주 방지를 위한 전자장치 부착, 참고인 및 증인 접촉 금지 등을 조건으로 법원의 보석 허가를 받
    2022-11-11
  • '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 전남 목포서 13일 열려
    '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13일 전남 목포에서 열립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마라톤대회는 전국의 건각 1,500여 명 참여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광장에서 출발합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식전 문화공연은 취소하는 등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 경찰·119구급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종목은 하프코스 등입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코스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완주메달과 코스별 순위
    2022-11-11
  • '안전 대책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
    핼러윈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1일) 낮 12시 45분쯤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정보과) 정보계장 A경감이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경감은 전날 동료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상황으로 미뤄 A경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1
  • 목포해경, 영광파출소에 12톤급 연안구조정 배치
    목포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광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배치된 12t급 연안구조정은 영광군 계마항 중심으로 전남 서·북부 연안해역과 중요 임해산업시설인 한빛원전 인근 해상의 치안과 안전을 담당합니다. 주요 제원은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1.5m, 폭 3.7m, 946마력, 최대속력 35노트(약 65km/h)입니다. 1회 연료 완충 후 280km(150해리) 이상의 거리를 운항할 수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신형 연안구조정 도입으로 각종 해양사고
    2022-11-11
  • 전남교육청, 2023년도 예산 5조원 시대 개막
    전남도교육청은 5조 77억 원 규모의 2023년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의 본예산안이 5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입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4조 3,330억 원 대비 6,747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4,487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172억 원, 자체 수입 1,17억 원, 전년도 이월금 910억 원 등입니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67회
    2022-11-11
  •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 전사적 비용절감 추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WSJ이 입수한 아마존 내부문건을 보면 최근 몇 년간 알렉사가 속한 기기 사업부의 1년 영업손실은 50억 달러 한화로 약 6조 7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로봇, 소매 사업부 등지에서 여러 팀을 없애고 소속 직원들을 더 수익성이 좋은 분야로 재배치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비용 절감 작업은
    2022-11-11
  • 尹, 이태원 참사 "막연한 정부 책임이라고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과 원인 규명, 확실한 사법적 책임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순방을 하루 앞두고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막연하게 정부 책임이라고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참모진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유가족에 대한) 충분한 배상과 위로금 지급도 이같은 과정을 통해 가능해진다"며 "정부는 유가족께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이
    2022-11-11
  • "보호 관찰 종료 하루 앞두고.." 또 범죄 저지른 50대 검거
    보호관찰 기간 종료 하루를 남겨 놓고 또다시 동종범죄를 저지른 50대가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58살 A씨가 보호관찰 종료 하루를 남겨놓고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으로 일하다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차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일하다 붙잡혀 복역하던 중 지난 6월 30일 가석방됐는데, 지난달 24일 고흥에서 또다시 보이스피싱 현금을 수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 천만 원을 인출해 현장에 나온 피해자가 A씨에게 돈을 건네
    2022-11-11
  • 전남도, 2023년도 예산안 10조 3,381억 편성
    전남도가 2023년도 예산안을 10조 3,381억 원으로 확정하고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2,911억 원(2.9%)이 증가한 10조 3,381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2,300억 원이 증가한 9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611억 원 증가한 1조 498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전남도는 미래첨단전략 산업 육성과 청년과 도민 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감안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2022-11-11
  • 100만 원 몰래 빼돌린 딸 흉기로 찌른 친모 입건
    자신의 돈을 몰래 빼돌렸다는 이유로 10대 딸을 흉기로 찌른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9시 50분쯤 자신의 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빠져나간 100만 원이 딸의 계좌로 이체된 사실을 알고 딸을 추궁하다 딸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딸은 용돈 마련을 위해 A씨의 휴대전화에서 몰래 돈을 이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딸은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어머니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2-11-11
  • 우즈벡 "러 미사일 제조에 사용될 부품 판매한 적 없다"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에 민간·군수 용도로 사용 가능한 '이중용도' 물자를 팔고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의혹 제기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타스통신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대변인은 최근 이탈리아 일간 신문인 라 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미사일 제조에 중요한 미국과 일본의 민간 부품을 러시아에 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측이 근거 없는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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