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장터서 김장철 최대 30% 할인행사
    전남도가 다음 달 15일까지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남도장터에서 최대 30%의 할인행사에 나섰습니다.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굴, 천일염 등 수산 재료에 대해 최대 30% 할인합니다. 절임배추, 김칫소(양념), 고춧가루, 고기류(목살, 삼겹살) 등을 대상으로 최대 20%를 할인합니다. 남도장터는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장입니다. 전남도는 청정지역에서 신선한 농축수산물로 소비자들이 믿고 알뜰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022-11-12
  • 집 마당서 주차하던 차량 돌진…3명 사상
    집 마당에서 주차하던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3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어제(11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장성군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스타렉스 차량을 주차하던 중 사람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의 아내 65살 B씨가 숨지고, 옆에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차하던 중 액셀을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2
  • 남도국악원, 내년 '국악 공연' 출연단체 공모
    전남 진도의 국립남도국악원이 내년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올릴 작품을 모집합니다. 전국의 전통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예술 역량을 가진 예술가와 단체 등 총 10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선정되면 500만 원에서 1,500만 원과 제작 인력이 지원되고, 공연장과 남도국악원의 숙박 시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도 토요상설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됩니다. 지원하려면 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전자메일(jjk4036@korea.kr)로 신청할 수 있습
    2022-11-12
  • 완도서 테트라포드 작업하던 70대 바다 빠져 중상
    완도서 테트라포드 작업하던 70대 바다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11일) 오후 1시 24분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 위에 올라 테트라포드 설치 작업을 하던 70살 A씨가 5m 아래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동료에 의해 구조됐으나 이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됐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를 보건소로 긴급 후송한 뒤 헬기를 요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2022-11-12
  • 국립공원공단, 청산도에 공유숙박시설 준공
    국립공원공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에 공유숙박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숙박시설은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공용숙박 인프라 확보를 위해 1동 3실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탐방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제공, 귀촌 체험, 한 달 살기 숙박 체험 등의 시설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상서명품마을은 2011년 국립공원 4번째 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첫 번째 명품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상서명품마을에
    2022-11-12
  • 이재명 "천화동인 1호가 정진상·김용?..허무맹랑한 검찰 조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천화동인 1호 소유자, 소위 '그분'이 정진상, 김용이라는 것은 검찰의 황당한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김만배, 유동규, 정영학의 녹취록을 직접 보고 판단해 보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의 녹취록이 담긴 뉴스타파의 보도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해당 녹취록은 지난 2020년 10월 30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가 경기도 분
    2022-11-12
  • 음주운전 차량에 순찰 중이던 군인 1명 사망·2명 부상
    경계초소 순찰을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1일 밤 11시 20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원전 주변의 해얀 경계 초소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병장 계급의 군인 1명이 숨지고 후임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정차 중인 군용차에서 내려 밖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
    2022-11-12
  • 中 시진핑, 3연임 확정 이후에도 대만에 군사적 압박 '계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 번째 집권 확정 이후에도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유시보(自由時報)와 타이완뉴스 등 대만 언론매체는 오늘(12일)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 11일 오후 5시까지 대만군이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4대와 군함 3척을 탐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용기 14대 가운데 H-6 폭격기 4대는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의 서남 공역에 진입했고, 젠(J)-7 전투기 1대는 대만 북부 공역의 대만 해협 중간선을 침범했습니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2022-11-12
  • 이별한 여성에 스토킹 40대 집유.."전화·메시지 수백 통"
    헤어진 여성에게 수백 통의 전화와 메시지를 보낸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예방 강의 수강을 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B씨가 헤어지자며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2개월여 동안 전화 250여 통을 하고, 430번이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냈습니다. 배 부장판사는 "범행 내용, 방법, 반복성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2022-11-12
  • "술값이 왜 이리 많아" 0.174% 만취해 차 몰고 주점 돌진한 30대
    술값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승용차를 몰아 주점을 들이박은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특수재물손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3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오전 5시 45분쯤 원주의 한 주점에서 '술값이 많이 나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주점으로 돌진해 유리 문과 외벽을 들이받아 890만 원 상당을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2022-11-12
  • 어머니에게 화학약품 먹여 살해 30대女 구속.."보험금 노렸다"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1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 B씨에게 화학 액체를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같은 달 28일 저녁 6시 45분쯤 혼자 살던 빌라에서 숨진 지 약 일주일 만에 아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머니를 살해한 이후 일주일 동안 어머니의 휴대전화로 온 남동생의 문자메시지에 답하면서 범행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2022-11-12
  • 원희룡 장관 "짧은 시간에 너무 떨어져..방치 못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짧은 기간에 너무 떨어져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집값이)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기보다는, 지난 두 달간 급격히 밑으로 꽂히는 꺾임을 보였기 때문에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에 대해선 "이사 수요와 이미 청약에 당첨됐는데 이후 과정을 진행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숨통을 터주는 측면이 있다"며 덧붙혔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4곳을 제외
    2022-11-12
  • 한국계 '영 김' 하원의원 재선 성공..美 중간선거
    한국계 영 김(한국명 김영옥·59)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11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연합뉴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김영옥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40지구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의 아시프 마무드 후보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63% 개표가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58.5%를 득표해 마무드 후보를 17%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인천 출신인 김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친한파인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20년 넘게 일하며 정치
    2022-11-12
  •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서울의 거리' 조성됐다
    남미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 도심에 '서울의 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주칠레대사관은 11일(현지시간) 수도인 산티아고의 레콜레타 구 상업지구 중 한 곳인 파트로나토(Patronato)에서 서울의 거리 공식 선포식을 했습니다.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서울의 거리>는 한국인 운영 점포 300여 곳이 들어선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명품 거리를 만들어보자는 우리 동포들의 뜻을 황경태 주칠레 대사가 해당지구 구청장에 전달하면서 지난 8월 거리명칭 변경조례까지 만들어져
    2022-11-12
  • 전국에 돌풍 동반한 가을비...최대 60mm 비 예상
    토요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제주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오전에 남해안, 오후엔 전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 제주도, 서해 5도에는 최대 60㎜, 그밖에 지역엔 5∼40㎜입니다. 특히 서해안과 전남지역 남해안, 제주도와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시속 30~60㎞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9∼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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