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집중]광주 시립예술단 인사권 갈등 증폭
    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연임 문제를 두고 광주시와 단원들이 한달째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CG 단원들은 현 지휘자의 역량이 부족해 연주완성도가 떨어지는데다 지휘자가 가족들을 연주회 무대에 올려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광주시는 현 지휘자의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고,가족을 무대에 올리는것도 서양 문화에서는 자연스럽다고 반박합니다. CG 이같은 갈등은 이제 광주시 산하 7개 문화예술단 전체
    2013-01-07
  • 감사원, 동구 회계담당 공무원 검찰 고발
    광주 동구청 회계 담당 공무원이 직원 급여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여수 공무원 비리 사건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광주시와 5개 구에 대해 감사를 벌여, 광주 동구청 회계업무 담당자 44살 임 모씨가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 1억 4천 7백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임 씨는 직원들의 급여 총액을 부풀려 지출 결의를 받은 뒤, 부풀린 금액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시키
    2012-12-30
  • R)민주당 동구청장 공천 확정, 4파전 예정
    민주통합당이 오늘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노희용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은 경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해 새누리당과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민주통합당이 2차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 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참여 경선 결과 노희용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CG1 노희용 후보는 46.7%의 지지율로 27.5%, 25.9%의 지지를 받은 오형근 후보와 홍기월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이번
    2012-11-21
  • R)농어촌 고교 잇따라 역사 속으로
    지난 82년 학교 통폐합정책이 시행된 뒤 30년 동안 전남에서는 744개의 초중고등학교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앞으로도 학생수가 줄어 정상수업이 불가능해지면서 열 곳 가운데 네 곳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남군 북평상업고등학굡니다. 한때 전교생 숫자가 7백명을 웃돌았지만 지금은 2학년과 3학년 1개반씩 재학생
    2012-11-16
  • 광주과기원, 해외 특허 비율 월등히 높아
    국내 과학기술원 가운데 광주과기원의 해외 특허 출원과 등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이 국내 과학기술원 3곳의 해외 특허를 분석한 결과 광주과기원이 480건의 특허 가운데 46%인 222건을 해외 특허로 출원해 카이스트 20.7%, 대구경북과학기술원 4.5%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 등록에서도 전체 314건 가운데 86건을 해외 특허로 등록해 해외 특허등록 비율이 카이스트보다도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2012-10-19
  • 시민단체,투표마감시간 연장 캠페인 착수
    18대 대:선의 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하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광주*전남 시:민 정치단체인 2013 포럼은 우리나라 평균 투표율이 46%로, OECD 회:원국 평균인 70%에 비:해 상당히 낮다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 시간을 규정한 현:행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일본의 경우, 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한 뒤 투표율이 높아졌다며, 우리도 오:후 10시 까지 연장하기 위:해 선:거법 개정 촉구 운: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2-09-23
  • R)문재인 8연승, 당은 분열 가속 (지금)
    어제 치러진 민주통:합당 대:선 광주*전남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8연승을 달렸습니다. 대:세론이 굳어지는 가운데, 부정선:거 논란 등 당내 분열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c/g1> 문재인 후보는 48.5%의 득표율을 거두며 지난달 25일 제주 경선 이후 내리 8연승을 달렸습니다.----------- c/g2> 누적에서도 46.8%로 지난 경남 경선 때보다 0.9% 포인트 상승하며, 주춤했던 대세론과, 과반 득표 기대를 되살렸습니다.
    2012-09-07
  • R)문재인 광주전남 경선도 1위.. 8연승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연승을 달린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2위 싸움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한발 더 앞섰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힌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48.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 경선이후 8차례 열린 경선에서 모두 승리해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이길 수 있는 후보
    2012-09-06
  • R)사흘 뒤 광주*전남 경선 분수령(지금)
    민주통:합당 경:선이 중반으로 접어 든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지난 6번의 경:선에서 줄곧 선두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전북에서 과:반 득표가 무너져, 오는 목요일 치러지는 광주*전남지역 경:선이 사:실상 민주당 대:선 경:선을 판가름 할 전:망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달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지난 주말 전북*인천까지 내리 6연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변화도 감지됩니다. 토요일 전북 경선에서 처음으로 30%대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전체 득표율에서도 46.2%로
    2012-09-03
  • 민주당 경선 광주*전남이 사실상 결정
    민주통합당 경선이 중반으로 접어 든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6번의 경선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전북에서 과반 득표가 무너져 오는 목요일 치러지는 광주*전남지역 경선이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를 판가름 할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달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어제 전북과 오늘 인천까지 내리 6연승을 거뒀습니다하지만 변화도 감지됩니다. 어제 전북 경선에서 처음으로 30%대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전체 득표율에서도 46.2%로 과반이 무너졌습니다. 2위 손학규 후보와는 20% 정도 차이가 나지만
    2012-09-02
  • R)태풍 피해 천억 원 넘어, 보상 막막
    연이은 2개의 태풍으로 광주*전남지역의 피:해액이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천억 원을 넘어 섰습니다. 섬:과 해:상 양:식장 피:해가 확인되면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해 보:험 가입률이 턱없이 낮아 농어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시설하우스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또다시 강한 폭우를 몰고온 태풍 덴빈은 하우스를 아예 복구 불가능하게 짓이겨 놓았습니다.인터뷰-김희숙/고추 재배 농가현재까지 두 태풍으로 인한 광주전남지역 피해 규모는 확인된 곳만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
    2012-08-30
  • R)집중취재- 지역 국립대 취업률 하락
    각 대학의 취업률 공개를 앞두고 kbc가 집계한 결과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지역 국립 대학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져 모두 50%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대와 동신대, 광주보건대는 6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습니다. 취업률은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과 구조개혁 대상 대학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지역 국립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먼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kbc가 지난 6월말 현재 지역 주요 대학의 취업률을 알아봤습니다. cg1) 먼저 광주지역 4년제 대
    2012-08-14
  • 최악의 가뭄...농업용수 공급 비상
    104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4대호의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제한공급에 들어갔고 말라죽는 밭작물이 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형 양수기 3대가 연신 하천 물을 끌어 올립니다. 사흘째 하루 5만톤의 물을 대면서 하천도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주변 농가는 여전히 물 부족을 호소합니다. 콩과 깨를 심어 놓은 밭은 물을 주지 못해 흙먼지만 날리고 있고, 높은 지대에 있는 논은 모내기를 포기했습니다. 인터뷰-박향년 /
    2012-06-23
  • R)최악의 가뭄... 농업용수 공급 비상
    기상청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4대호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밭농사는 아예 손을 놓아버린 농가가 늘고 있고 일부 논은 모내기 마저 포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형 양수기 3대가 연신 하천 물을 끌어 올립니다. 사흘째 하루 5만톤의 물을 대면서 하천도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주변 농가는 여전히 물 부족을 호소합니다. 콩과 깨를 심어 놓은 밭은 물을 주지 못해 흙먼지
    2012-06-22
  • R)결핵 기승, 한해 2,500명 사망
    최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의학생들이 결핵에 걸린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른바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이 21세기 첨단 과학시대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결핵' 환자까지 늘고 있지만 격리 병실은 턱없이 부족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 모씨는 지난해 11월 단순한 감기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결과,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46)/결핵 환자 "속옷이 노랗게 변할 정도로 그 정도로 땀을 흘리게 되는데 몸에서 무리가 오니까 활동하기가 곤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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