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정부 '지방시대' 추진 본격..특별법 공포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추진을 위한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관련 정책과 사업들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도 조속히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정과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핵심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조성입니다. 지방시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8일 공포돼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별법과 시행령은 기회발전
    2023-06-10
  •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 개막..황선우 출전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0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등 4개 종목 1,3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한국 수영의 간판 경영 황선우와 김서영, 다이빙 우하람, 김수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일(11일) 열릴 자유형 800m 경기에서 아시아 랭킹 1, 2위를 다투는 강원도청 김우민 선수가 박태환 선수의 종전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3-06-10
  • 이재명 "싸우러 간 게 아니다" vs 김기현 "굽신거림 화 치밀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만찬에서 나온 발언이 외교 논란을 넘어 여야 대표의 설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싱 주한중국대사 발언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누구 탓을 하기 전에 더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이라며 "어떻게 하면 경제를 살리고, 대중 적자를 줄이고, 명동 일대가 중국 관광객으로 다시 들썩일 수 있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중국 대사 앞에서 다소곳하게 두 손 모아 그의 오만불손한 발언을 열심히 받아
    2023-06-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09 (금)
    1. "현 상태 유지 불가..수질개선 TF팀 방안대로” 2. 영광군 "한빛원전 바닷물 사용 2개월만 허용" 3. 광주 출신 김가람..보수여당 최고위원 당선 4. 물놀이 사고 대비..학교마다 '생존 수영' 교육 한창
    2023-06-09
  • 윤 대통령-챗GPT 대표 면담..."AI 시대엔 韓반도체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대표를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올트먼 대표는 AI 발전 방향과 위험 가능성 및 해결책, 오픈AI-한국 스타트업 간 협력, 국제 규범 등을 놓고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며 "시험 삼아 신년사를 작성하면서 챗GPT에 질문을 던져보니 제법 그럴듯한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올트먼 대표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챗GPT를 가장 많
    2023-06-09
  • 여수 쌍봉천 물고기 떼죽음..하수관 오폐수 추정
    여수 쌍봉천으로 오폐수가 흘러들어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여수 시내를 관통하는 쌍봉천에서 물고기 수십 마리가 집단 폐사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분뇨가 떠내려오는 점으로 미뤄 주택단지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어지는 하수관이 파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 하수도과는 피해가 시작된지 닷새가 지나도록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3-06-09
  • "물에 빠졌을 땐 이렇게"..초등학교는 물놀이 안전 교육 한창
    【 앵커멘트 】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이들과 물놀이 갈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물놀이 사고 대처법을 알려주기 위해 안전 교육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가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눈을 질끈 감고 발차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물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숨 참는 연습을 해보지만 얼굴이 금새 물 밖으로 올라옵니다. 하나, 둘, 셋 다시 들어가면 안 돼! 페트병 같은 부유물을 껴안고 떠있어 보고,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표류하는 연습도 합니다
    2023-06-09
  • 거침없는 질주 광주FC..대전 제물로 5연승 도전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승격팀 광주FC가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FA컵 1경기와 리그 3경기 등 최근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에 뛰어든 광주FC는 내일 동반 승격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즌 17라운드가 지난 현재 광주는 7승 3무 7패,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이 가능한 6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선전 이후 4월과 5월에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승격팀의
    2023-06-09
  • 광주·전남, 역대 가장 뜨거운 봄..평균 기온 14도
    올해 3~5월까지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광주·전남 봄철 기온 특성'을 보면, 지난 3~5월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1.4도 높은 14도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강수량은 380.8mm로 평년 272.2~344.3mm 보다 많았고, 황사일수는 평년보다 3.3일 많은 8.3일이었습니다.
    2023-06-09
  • 광주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오늘부터 개통
    광주 동구 지산동에서 조선대학교 교내를 관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조선대 교내를 통과하는 이 도로의 개통으로 광주 지하철 공사로 혼잡을 빚고 있는 도심 접근이 편리해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예산 42억여 원이 투입된 광주 지산동에서 조선대 우회도로의 개통식에는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2023-06-09
  • "벽 넘었다" 광주 출신 김가람, 여당 지도부 입성
    【 앵커멘트 】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광주 출신 정치인이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건 처음입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정부와 여당에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지도부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서 70%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싱
    2023-06-09
  • 화순군 공무원 해외연수 경품 걸었다 논란 일자 철회
    화순군이 공무원 해외연수를 체육대회 경품으로 내걸었다 논란이 일자 결국 취소했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등은 지난 2일 공무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고 즉흥적으로 해외연수를 경품으로 내걸고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논란이 일자 뒤늦게 철회 방침을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올해 4억 원의 예산으로 1인당 250만 원씩, 154명에게 해외 정책연수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06-09
  • 영광군, 한빛원전에 역대 최단기간 냉각수 사용제한 '초강수'
    【 앵커멘트 】 원전을 가동하기 위해선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영광군이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역대 최단 기간인 2개월만 허가했습니다. 원전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전 안 6개 터빈을 가동할 때 필요한 증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한빛원전. 영광군이 지난달 23일,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2개월만 허가하며 원전 운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사용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로, 역대 최단 기간입니다. ▶ 인터뷰
    2023-06-09
  • "현 상태 보존 불가능...수질개선 TF팀 방안대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 방안으로 TF팀의 권고안을 따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담수량을 줄이고 오염원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인데, 현 상태 보존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어제(8일) 풍암동 지역주민협의체와의 면담 자리에서 수질개선 TF팀의 개선방안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F팀의 개선 방안은 호수 넓이는 유지하되, 호수 바닥을 높여 수심을 평균 1.5m 수준으로 바꿔 담수량을 45만 톤에서 16만 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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