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의 중요성 고민할 수 있는 '지구의 시간'展 개막
    공존과 공멸의 갈림길 앞에 선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늘(30일) 융복합 콘텐츠 전시 '지구의 시간'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11월 6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터랙티브 영상과 소리로 풍경을 그려내는 사운드 스케이프, 공감각적 몰입형 영상 등 최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초디지털로 그린 콘텐츠 9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복합전시 2관을 들어서면
    2022-06-30
  • [민선8기 현안]광주 군공항 이전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전남의 현안을 검토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광주 군공항 이전입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함께 해묵은 현안 중 하나인데요. 윤석열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이번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시행된 건 지난 2013년. 이후 10년 가까이 군공항 이전을 위한 논의는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비 후보지 선정은 물론이거니와, 이전 지역을 선정하기 전
    2022-06-21
  • WSJ "암호화폐 파티는 끝났다"..비트코인 1만 9천 달러 붕괴
    비트코인이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개당 1만 9천 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암호화폐 파티가 끝났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8일 오후 5시 50분(현지시각) 기준 24시간 전과 비교해 9.6% 추락한 1만 8,590달러에 거래됐으며, 같은 날 한때 1만 8천 달러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WSJ는 암호화폐가 급등하다가 폭락하는 과정을 두고 1990년 후반 닷컴 버블과 유사하다며 "거품이 있는 동안엔 투자자들이 손해
    2022-06-20
  • "전남 빵 맛집 여기 다 있다"..'빵지순례도' 제작
    전라남도의 유명 빵집에 대한 소개를 담은 '빵지순례도'가 제작됐습니다. '빵지순례도'는 '빵'과 '성지순례', '지도'의 합성어로 전남 도내 21개 시ㆍ군의 특색있는 빵집 63곳의 정보가 담겼습니다. 빵지순례도에 수록된 지역의 이색 빵으로는 목포 '목화솜빵', 여수 '갓버터도나스', 광양 '매화빵', 담양 '대나무케이크', 구례 '밤파이', 보성 '벌교꼬막빵', 무안 '양파빵', 장성 '사과 발효빵', 장흥 '매생이빵', 완도 '전복빵', 진도 '울금 도넛', 신안 '대파빵' 등이 있습니다. 빵지순례도는
    2022-06-19
  • ACC 시네마테크 재개..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만난다
    국내외 영화제 화제작과 실험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가 재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매달 마지막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7시에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를 진행합니다. 2018년 시작된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는 2020년까지 약 320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습니다. 올해 ACC 시네마테크에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을 선
    2022-06-16
  • '버핏과의 점심' 마지막 경매..하루만에 38억원 넘어
    세계적인 투자가로 꼽히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의 점심 기회를 둔 경매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열린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하루 만에 호가 300만 100달러(약 38억 6천만 원)까지 뛰었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2만 5천 달러(약 3천200만 원)였습니다. 2000년부터 매년 자선 행사로 '버핏과의 점심' 행사를 열어왔던 버핏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경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6-14
  • 앞다퉈 내던지는 위험 자산..암호화폐 시총 1조달러 붕괴
    경제 침체 장기화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 처분에 속도를 내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13일(현지시각) 오전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 9,260억달러(1,192조원)로 집계됐습니다. 암호화폐 시가 총액 1조달러 선이 깨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2조 9,680억달러(3,823조원)로 시가 총액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불과 7개월 만에 2조달러 이상이 사라져 버린 셈입니다. 최대 규모 암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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