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건강보험료율 동결..2017년 이후 7년 만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2017년도 이후 7년 만이며, 2009년을 포함해 역대 3번째입니다. 따라서 내년도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은 7.09%가 적용됩니다. 내년도 건보료율 인상 폭이 최소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많았지만 동결로 결정된 것은 그간 사례를 볼 때 이례적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2023-09-26
  •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3.3% 증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금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이 1.2% 감소하고 온라인 8.1%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은 추석 연휴 시기차이(2022월 9월 10일 → 2023년 9월 29일)로 대형마트(△8.4%), 백화점(△4.9%)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매출이 1.2% 감소했습니다. 온라인은 서비스/기타(13.3%), 식품(13.0%) 등에서 판매 호조세로, 매출이 8.1% 증가했습니다. 상품군별 매출은 전반적으로 생활/가정(4.7%), 서비스/기
    2023-09-26
  •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대 선수들은 누구? | 핑거이슈
    온라인 게임이 스포츠냐, 아니냐의 논쟁의 시대는 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 스포츠’! ‘게임 강국’ 대한민국의 매운맛을 보여주러 우리 대표선수단도 항저우로 향한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은 총 7개. ‘도타2’와 ‘리그오브레전드’, ‘FIFA 온라인4(FC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5’, 그리고 &
    2023-09-26
  •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7명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
    65살 이상 고령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25년 20.6%를 기록한 뒤 2050년에는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취업자 수는 326만 5천명이었는데, 고용률은 36.2%로 10년 전인 2012년(30.1%)과 비교하면 6.1%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2023-09-26
  • ‘고가 판매’ 주유소 500여 곳 현장점검 나선다
    최근 국내외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국민 부담 최소화를 위한 석유가격 안정화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은 1,750원, 경유 가격은 1,650원을 상회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추석연휴 민생부담 완화를 위한 유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석유관리원, 석유공사 등은 2주(9.14~27)간 약 450개의 고가 판매 주유소와 50개의 고속도로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수행 중이며, 오피넷에
    2023-09-26
  • “자은도 해변에 울려 퍼지는 104대의 피아노 선율!”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10. 20.~22. 전남 신안)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10. 1.~31. 전국 / 10. 20.~22. 광화문 광장)를 개최합니다. 이와 함께 국립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궁·능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의 달’은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
    2023-09-26
  • 국제농업박람회 관람하고 전남 관광지 할인 받으세요
    (재)국제농업박람회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관광지 입장 할인을 적용합니다. 올해 6회째인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박람회에선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명근원 농업 비전을 선보입니다. 또한 기후변화, 탄소중립, 디지털농업, 건강농업 등 핵심어를 구현하고, 농업을 통한 치유를 강조합니다.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기간 전남도 주요
    2023-09-26
  • 농사일 잘하는 외국인 근로자 확보 ‘숨통 트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가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숙련기능인력 선발 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하였으며, 신속한 비자 전환을 위해 농식품부 고용추천 신청 방식을 우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하여 운영합니다. 숙련기능인력(E-7-4) 쿼터는 소관 부처에서 숙련기능인력 선발이 필요한 사업장·외국인을 추천해야 비자 전환이 가능합니다. 숙련기능인력(E-7-4)은 고용허가(E-9, H-2)로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근로자
    2023-09-26
  • 올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순익 약 13조 6천억 원
    금년 상반기중 금융지주회사의 자산 성장세는 소폭 둔화된 가운데, 은행·금융투자·보험 권역의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동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2023년 6월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477조 5천억 원으로 전년말(3,418조 2천억 원) 대비 소폭(59조 3천억 원) 증가(+1.7%)했습니다. 아울러 2023년 상반기중 당기순이익은 13조 6,238억 원으로 전년동기(12조 3,776억 원)
    2023-09-26
  • [항저우AG]테니스 간판 권순우 경기 진 뒤 라켓 부수고 비매너..'상대가 도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팀 에이스 권순우가 2회전 탈락의 충격과 함께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권순우는 25일 중국 항저우 항저우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무명의 태국 선수 카시디트 삼레즈에 세트스코어 1-2(3-6 7-5 4-6)로 패했습니다. 삼레즈는 세계랭킹 636위로 세계랭킹 101위(7월 18일 발표 기준)인 권순우보다 무려 500계단 이상 낮은 순위의 선수입니다. 패배의 충격도 컸지만 경기가 끝난 뒤 권순우가 보인 행동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전 세계 테니스팬들
    2023-09-26
  • 9월 소비자심리지수 '비관적'으로 선회…99.7로 전월대비 3.4p↓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올 들어 3개월 만에 100 이하로 하락하며 긍정적인 전망에서 비관적인 전망으로 선회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은 공공요금, 석유류 제품, 농축수산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6일) 발표한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7로 전월 대비 3.4p 하락했습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2023-09-26
  • 내년도 건강보험료 결정...동결이냐 0%대 인상이냐
    내년도 건강보험료율(건보료율)이 26일 최종 결정됩니다. 정부가 건보료 인상 최소화를 공언한 만큼 동결 또는 0%대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국제전자센터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4년도 건보료율을 안건으로 논의, 확정할 방침입니다. 건보료율은 매년 사용자, 근로자, 복지부, 기획재정부, 공익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이후 복지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확정합니다. 건정심은 통상 매년 8월에 다음 연도 건보
    2023-09-26
  • [여론조사⑤] 천하람·이정현, 與 유일 두 자릿수..경쟁력 확인
    【 앵커멘트 】 그런가 하면, 이번 총선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는 특히 전남 동부권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한 자릿수 지지를 얻은 다른 지역구와는 달리,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지역 모두, 두 자릿수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권은 호남에서도 유독 여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국민의힘 서진정책의 거점이라고 불릴 만큼, 여당이 공들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도 전남
    2023-09-25
  • [여론조사④] 민주 "내분 해결"ㆍ"李 사법리스크...국힘 "尹 국정리스크"
    【 앵커멘트 】 그럼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극복과제로 '당내 계파 갈등'과'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리스크'를 선결 과제로 꼽았는데요. 총선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에는 양당 지지층 모두 현 지도부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5개 선거구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극복해야
    2023-09-25
  • [여론조사③] 소병철·서동용 우세 또는 강세...박지원 압도적 1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전남권 살펴보겠습니다. 해남ㆍ 완도ㆍ 진도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전·현직 의원 5명이 몰린 목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세 또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해남·완도·진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47.1%의 압도적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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