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국제 차&티푸드 박람회' DJ센터서 개막..7일까지
    현대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24 국제차와 티푸드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7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중국과 대만, 일본, 스리랑카 등 세계 각국에서 즐겨 마시는 다양한 차와 관련 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차산업계와 차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학과와 국제차문화과학 대학원이 특별 초청을 받고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07-05
  • 전남도 경기도호남향우회에 도정 설명회.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라남도는 어제(4일)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경기도 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4백여 향우들에게 국립의대 신설등 지역 현안과 전남의 미래 첨단산업·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현황등을 소개했습니다. 경기도 호남향우회는 이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4-07-05
  • 전남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대는 연간 35억 원씩 4년간 모두 140억 원을 지원받아 이차전지 순환 소재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학사 인력을 배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이차전지 지원사업'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가됐으며, 전남대를 포함해 전국에 모두 3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2024-07-05
  •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어제 목포대서 개막
    제14회 전국해양문화 학자대회가 어제(4일) 목포대학교에서 개막돼 오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전국에서 2백여 명이 참가한 해양문화 학자대회는 개막식과 기조강연에 이어 우리나라 해양과 섬의 당면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오늘(5일)은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고, 6일에는 목포 국립해양유산연구소를 방문한 뒤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해남으로 이동해 답사에 나섭니다.
    2024-07-05
  • 민주당 여순사건법 개정 나서.."보상 근거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은 어제(4일) 국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진상조사단을 재구성하고 정당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여순사건법 개정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특위 위원장은 주철현 의원이 맡았고, 전남 동부권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2024-07-05
  • 아침까지 40mm 비..낮 '최고 32도' 무더위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5~40mm로 예보됐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과 보성 22도, 순천 23도, 광주 24도 등 22~2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진도 29도, 영광 30도, 광양 32도 등 28~32도 분포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줄이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하
    2024-07-05
  • 아리셀 인근 공장서 또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화성 아리셀 공장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5일 아침 7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숨진 일차전지업체 아리셀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7시 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성시는 공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에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2024-07-05
  • "英총선, 노동당 과반 압승..집권 보수당 참패"
    영국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인 노동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BBC와 스카이뉴스 등은 4일(현지시간) 오후 10시 투표 마감 이후 이 같은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대표의 노동당이 하원 650석 중 410석으로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해 압도적인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리시 수낵 현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13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정권을 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구조사대로 노동당이 승리하면 영국 차기 총리는 스타머 대표가 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선거가 보수당에
    2024-07-05
  • 고속도로서 적재함 치우다..2차 사고에 60대 숨져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떨어진 적재함을 치우던 60대가 2차 사고로 숨졌습니다. 5일 새벽 3시 40분쯤 강원 원주시 광주원주고속도로 신평나들목 인근에서 8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에서 밖으로 나와 있던 60대 운전자 A씨가 뒤따르던 25t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씨는 도로에 떨어진 적재함을 치우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5
  • '134년 만의 폭염' 모스크바 7월초 연일 30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7월 들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매체 '가제타.루'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가 섭씨 3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포보스 기상센터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월 4일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모스크바는 연 이틀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3일 32.7도, 2일에는 32도를 기록하면서 각각 1917년과 18
    2024-07-05
  •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비..남부 '최고 33도' 무더위
    금요일인 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9시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경북북부내륙 20~60mm, 충청권 30~80mm, 부산과 경남에 10~40mm 등입니다. 충남남서부해안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새벽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kkm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2024-07-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4 (목)
    1. 국립의대 공모 착수.."순천대 참여" 압박 2. 소각장 유치 반대 잇따라..사업 차질 3. 반복되는 아동학대.."감독 강화해야" 4. '경제동맹' 호남권 메가시티 추진 5. '엄지성 영국행'..광주FC, 대안 모색
    2024-07-04
  • 엄지성 빠진 광주FC, 팀 전력 악재에 깊은 고심
    【 앵커멘트 】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으로 광주FC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전방위 공격력을 갖춘 엄지성의 공백은 팀 전력에 악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창의적인 공격력을 전개하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이정효 감독 특유의 조직 축구, 전술 축구를 체화한 프랜차이즈 선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미드필더와 윙어,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엄지성
    2024-07-04
  • 호남권 메가시티 '행정통합' 대신 '경제동맹' 내실 우선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초광역 교통망과 핵심 산업의 협력 등 내실있는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개 시도가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의 실체는 '경제동맹'입니다. 지방정부 연합체를 구성하자는 충청권 메가시티나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메가시티와는 다른, 경제 중심의 광역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구상입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
    2024-07-04
  • 어린이집 아동학대 반복 왜?..."환경 개선·감독 강화 절실"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왜 이렇게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반복되는 건지, 대책은 없는지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지난달 17일, 30대 교사 A씨는 2살 난 아이 얼굴을 향해 장난감을 던져 눈 밑을 다치게 했습니다. 아이 얼굴에 멍이 들 정도로 큰 상처였습니다. ▶ 싱크 : 여수 00어린이집 관계자(음성변조) - "잘하는 교사들까지 안정이 되지 않아서 아이들한테 지장이 갈까 염려가 됩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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