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낙마하나?" 인사비리 해남군수 구속영장
    【 앵커멘트 】 뇌물을 받고 직원들의 근무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두 명의 군수가 비리로 중도 낙마한데 이어, 현 군수마저 영장이 청구되자, 해남 군민과 공무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남군의 인사비리 의혹을 수사해 온 광주지검 특수부가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뇌물을 받고 공무원들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2016-05-11
  • 검찰, 인사비리 박철환 해남군수 영장 청구
    검찰이 인사 비리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해남군 직원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해 인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철환 해남군수와 비서실장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감사원은 근무성적 평정 순위 조작 사실을 적발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 조사에서 일부 뇌물이 오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5-11
  • 2천5백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구속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판돈 2천5백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국내 총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에 서버를 개설한 뒤 국내와 베트남 등에서 사무실을 옮겨가며 판돈 2천5백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국내 총책 38살 원 모 씨를 구속하고, 사이트 운영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공범들이 캄보디아로 건너간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경찰과 함께 이들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16-04-17
  • 조선대, 사립대 기부금 순위 23위
    전국 사립대학의 기부금 상위 30위권에 광주 전남에선 조선대가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대학교육연구소가 발표한 2014년 사립대학 기부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조선대는 38억 9천여만 원으로 전국 153개 사립대 중 23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사립대 기부금 역시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면서 기부금 수입 상위 10개 대학 중 지방대는 영남대 단 한 곳에 그쳤습니다.
    2016-04-06
  • 특정 검색어에 야동이..경찰 수사 착수
    【 앵커멘트 】 한 포털사이트에 전남의 한 지역명과 특정 단어를 함께 입력하면 이른바 '야동'이라고 하는 성인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소프트웨어 업체가 운영하는 검색 사이트인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볼 수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입니다. 전남의 한 지역명과 함께 '아줌마'라는 단어를 입력하자 성인사이트로 연결되는 검색 결과가 한가득 쏟아집니다. 보기 민망한 선정적인 사진부
    2016-02-03
  • <160129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학교 통폐합 기준 강화)...전남 '반발' 정부의 학교 통폐합 기준 강화에 전남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하면 도내 학교 절반 가까이 문을 닫아야 할 상황입니다. 여>(삼성 "추가 이전")...협력업체 '벼랑 끝' 삼성전자가 생산라인의 추가 이전을 시사하면서 협력업체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고급 가전을 육성하더라도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남> (광주 민자사업) 줄줄이 '실패' 대형 할인점과 테마파크 등 광주지역 대형 민자사업 유치가 번번히 실패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규제와
    2016-01-29
  • 동반 자살 잇따라, 한 달 새 5명
    【 앵커멘트 】 최근 한 달 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5명이 동반 자살했습니다. 생활고나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만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방 안 테이블 위에 소주병과 빈 수면제 봉지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난달 담양의 한 펜션에서 3명의 남녀가 연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현장입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한 명은 서울에서 왔고 또 한 명은 함평, 또
    2016-01-28
  • [점검]뿌리 뽑히지 않는 독버섯 '자살사이트'
    【 앵커멘트 】 인터넷 자살사이트가 동반자살을 부추기는 독버섯이 되고 있습니다. 자살사이트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스마트폰과 SNS 등으로 워낙 빠르고 은밀히 퍼져 백약이 무횹니다. 김재현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유명 SNS에 '자살' 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해봤습니다. 자살방법 문의부터 함께 자살할 일행을 구한다는 글까지 수백 건의 게시글과 댓글이 달렸습니다. 자살사이트가 동반자살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단속이 강화됐지만 인터
    2016-01-28
  • 기아차 생산직 신입사원 접수 시작... 접속 폭주
    기아자동차가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에 나섰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오늘(12) 오후 1시부터 경기도 화성과 소하리, 그리고 광주공장에서 근무할 생산직 신입사원 지원서류 접수를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기 시작했습니다.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접수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채용 사이트 접속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입니다.
    2016-01-12
  •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홍보서포터스 응모 접수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온라인에서 박람회를 홍보할 대학생과 대학원생 서포터즈를 내년 2월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와, 블로그, 카페, 해외 사이트 등에서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데 매월 5만 원의 활동비 지급과 박람회 기간 자유입장권 지급 등의 헤택이 주어지며 조직위는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 2016년 2월 29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5-12-24
  • R)가상계좌 이용해 5천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 앵커멘트 】 가상계좌를 이용해 5천 70억 원대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고 도박을 한 사람 대부분이 회사원과 대학생이었는데 그 숫자가 무려 800명에 달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4월까지 운영된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36살 박 모 씨 등 31명은 2012년부터 3년간 베팅액 5천 70억원대의 사이트를 운영했습니다. CG 베팅액 입금은 회원 등급별로 다른
    2015-12-07
  • 가상계좌 활용 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가상계좌를 활용해 5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12년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에 서버를 두고 국내외에 사무실을 차린 뒤 5천 70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2곳을 운영한 혐의로 36살 박 모 씨 등 사이트 운영자 31명을 검거하고, 상습도박자 20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포통장뿐 아니라 일회성 가상계좌를 입금계좌로 사용하고, 신규 회원을 가입 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증해 수사망을 피해왔습니다.
    2015-12-07
  • R) 재개발*재건축 시공권 놓고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지역 건설업체와 수도권 업체가 재개발*재건축를 두고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 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수도권 대형 업체는 브랜드를 앞세워 공략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소태역 인근의 노후 주택을 개선해 840여 세대를 공급하는 광주 지원 1구역 재개발 조합은 최근 광주의 한 중견 건설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지역 건설업체가 수도권 건설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따돌린 겁니다.
    2015-11-23
  • 조윤지 KLPGA LF포인트 왕중왕전 우승
    조윤지가 KLPGA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장흥 JNJ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 경기에서 조윤지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하며 5천만 원의 우승 상금을 가져 갔습니다. 이벤트성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올시즌 LF포인트 순위 상위 8명과 지난해 우승자, 초청선수 등 10명이 출전해 승부를 겨뤘습니다.
    2015-11-23
  • 불법 도박사이트 제작자.운영자 무더기 적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해온 업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제작한 36살 박 모 씨와 운영자 28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직원 20명을 불구속 입건 했습니다. 도박 사이트 제작자 박 씨는 1억 원을 받고 미국에 서버를 둔 도박 사이트 20여 개를 제작해줬고, 운영자 이 씨는 회원 3천여 명을 모집해 120억 원대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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