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낙마하나?" 인사비리 해남군수 구속영장
【 앵커멘트 】 뇌물을 받고 직원들의 근무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두 명의 군수가 비리로 중도 낙마한데 이어, 현 군수마저 영장이 청구되자, 해남 군민과 공무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남군의 인사비리 의혹을 수사해 온 광주지검 특수부가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뇌물을 받고 공무원들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