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해 드립니다"...5년간 보이스피싱 2조원 대 피해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자수는 14만 8,760명, 피해건수 23만 7,859건으로 피해금액만 1조 7,49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대출빙자 피해건수 9만 1,864명, 피해건수 13만 2,699건, 피해금액 1조 240억 원이었고 ▲기관 사칭 피해자수는 1만 2,655명, 2만 51건, 피해액 4,090억 원
    2023-10-03
  •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11일 순천만서 개막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11일 오후 6시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배우, 감독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개막식 첫 상연 작품은 정다운 영화감독의 ‘땅에 쓰는 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는 관람객 3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스크린과,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모든 것을 느끼도록 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상영관별 안전 및 관객 편의 대책 등을 빈틈
    2023-10-03
  • 학생 연구 인건비 10% 삭감.."젊은 연구자 쫓겨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학생 연구자에게 지급될 인건비와 지급 대상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됩니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교육기관 62곳의 올 하반기(8월~내년 2월) 학생인건비 예상 지급액과 인원 모두 상반기 대비 줄어듭니다. 대상 교육기관 62곳의 월평균 학생인건비 지급액은 박사가 상반기 291억 원에서 278억 원으로 4.2% 감소하고, 석사는 293억 원에서 278억 원으로 5% 줄었습니다. 학사는 상반기 77억9천
    2023-10-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02 (월)
    1. 광주, 전기차 생산기지로 발돋움 2. 묵향 가득한 가을로...수묵비엔날레 기행
    2023-10-02
  • [가볼만한 곳]묵향 가득한 가을로...수묵비엔날레 기행
    【 앵커멘트 】 남은 추석 연휴와 주말 동안 가볼 만한 곳, 오늘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주 전시관을 비롯해 전남 곳곳의 전시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묵의 매력과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이동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전시관이 은은한 묵향으로 가득합니다. 흑과 백의 미를 살린 전통 수묵부터 색채를 가미한 산수화는 지친 일상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산과 물, 바다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는 실제
    2023-10-02
  • [추석기획5]광주, 전기차 생산기지로 발돋움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광주 전남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미래차 선도도시를 꿈꾸는 광주가 점차 전기차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전기차 모델을, 2025년부터는 기아 광주공장이 전기차 전용모델을 본격 양산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다음달 1일부터 한달여 동안 가동을 중단합니다. 기존 캐스퍼 생산라인에 전기차 모델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섭니다.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것
    2023-10-02
  • [항저우AG] 탁구 신유빈-전지희 결승행..금메달 도전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준결승 한일전에서 승리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에 4-1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은 석은미-이은실 조가 복식 금메달을 따냈던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7시 30분 시작하는 결승전은
    2023-10-02
  •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1,400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부터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 청소년 요금은 80원 오른 80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50원 오른 500원으로 조정됩니다. 서울시는 7일 지하철 기본요금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됩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 조정됩니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 5,000원에서 6만 1,60
    2023-10-02
  • 외국인 체납 자동차세 지난해 100억 원 육박
    국내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이 지난해 1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외국인에 대한 자동차세 부과액은 2020년 404억 7,700만 원에서 지난해 491억 5,100만 원으로 3년 새 21.4% 늘었습니다. 징수액도 같은 기간 324억 4,300만 원에서 396억 4,500만 원으로 22.2% 늘었습니다. 징수율은 80.2%에서 80.7%로 다소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2020년 7
    2023-10-02
  • [날씨]전국 대체로 맑음 23~26도..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까지 떨어지면서 서리가 예상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12도, 광주 13도, 제주 16도 등으로 7~1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24도, 대전 23도, 부산 26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2023-10-02
  • [항저우AG]류중일호, 조별리그 첫 경기 홍콩에 10-0 콜드게임 승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류중일호가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홍콩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0 콜드게임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시속 90km 안팎의 '초저속 공'을 앞세운 홍콩 투수들에 고전했지만, 뒤늦게 타선이 터지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선취점은 1회말 공격에서 나왔습니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나선 최지훈(SSG 랜더스)
    2023-10-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01 (일)
    1. 광주복합쇼핑몰 어디까지 왔나? 2. 가족과 함께 하는 전시행사 풍성
    2023-10-01
  • 전라남도 온오프라인 농축수산물 판촉으로 판로 확대..대구 진출
    전라남도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수도권 등 전국 직거래장터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에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개설된 남도장터는 2019년 63억 원이었던 한 해 매출이 2020년 326억으로 껑충 뛰었고, 2021년 552억, 2022년 603억 원을 찍는 등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는 9월 11일부터 47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기획전에 나서 61억 원의 매출
    2023-10-01
  • '지구 온난화 영향?' 강돌고래 100여마리 집단 폐사
    브라질 아마존에서 강돌고래 1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지원하는 사회기구 마미라우아 지속가능발전연구소(IDSM)에 따르면 최근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서 서쪽으로 약 520㎞ 떨어진 테페 호수에서 강돌고래 10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보투, 핑크돌고래로도 불리는 아마존 강돌고래는 길이 2~2.5m, 무게 85~185㎏에 달해 강돌고래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아마존 강돌고래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023-10-01
  • 원인 미상 죽음 'R코드 사망' 지난해 4만명 넘어..25년만 최다
    지난해 숨진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원인불명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6,205명(16.4%) 늘어난 4만 4,0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997년 4만 4,100명을 기록한 뒤로 25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망자 수 3만 1,280명과 수년째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 사망자 수 3만 3,715명 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원인불명 사망은 세계보건기구(WTO) 사인분류 지침에 따라 '달리 분류되지 않은 증상, 징후와 임상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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